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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이광수 무정 이미지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이광수 무정
북앤북 | 청소년 | 20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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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형식은 동경 유학에서 돌아와 서울 경성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미국에 유학하려는 김 장로의 딸 선형에게 영어를 개인 지도하기 위해 가정교사가 된다.
어렸을 때 헤어진 옛 은사(恩師) 박 진사의 딸인 영채가 형식의 하숙집에 찾아온다.
영채는 애국지사로 투옥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기생이 된다.
기생이라 해도 아버지의 말을 믿고 형식을 사모하며 절개를 지킨다.
영채는 형식이 자신의 기생 처지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몰라 이야기하지 않은 채 떠난다.
형식은 영채가 떠난 뒤 영채의 아름다움에 반한 자신의 사이에서 고민하지만 선형에게 연정을 품게 된다.
영채에게 흑심(黑心)을 품고 있던 경성 학교 교주의 아들 김현수는 배 학감으로 하여금 그녀를 청량사로 유인케 하여 겁탈한다.
영채는 자신의 순결을 잃어 버렸기 때문에 죽을 것을 결심을 하고 형식에게 유서를 남기고평양으로 떠난다.
다음 날 형식은 영채가 정조를 지키며 자신을 기다리며 살다 정조를 잃게 되자 죽으로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형식은 영채에 대해 자책을 느끼며 그녀를 찾기 위해 평양으로 갔지만, 영채를 찾지 못하고 서울로 돌아온다.
영채로 인해 주저하는 형식은 김 장로의 집에서 선형과 약혼을 하고 성례는 유학 후에 하기로 한다.
영채는 죽으러 평양으로 가다 기차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동경 유학생인 김병욱을 우연히 만나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부모의 말로 인해 남편을 결정하는 구습 때문에 죽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은 병욱은 자기 집으로 영채를 데려가 집에서 같이 있다 유학을 함께 가자고 한다.
영채는 병욱의 도움으로 마음을 가다듬게 되고 일본으로 음악과 무용을 공부하러 간다.
유학 겸 신혼여행중인 부산으로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 형식과 선형은 영채와 병욱을 만나게 된다.
형식은 선형에게 과거 이야기를 하고 영채를 만난다. 형식은 영채에게 미안하다고 하자 영채는 걱정시켜 미안하다고 한다. 형식이 영채를 만나러 갔을 때 선형은 질투를 느끼게 되고 형식을 의심하다가 추악해진 자신을 하나님께 용서를 빈다.
선형이 있는 차안으로 돌아온 형식은 자는 체하는 선형에게 손에 입을 맞추지만 형식이 몹시 미웠다.
다음 날 삼랑진역에 닿았을 때 홍수가 나 이 광경을 보고 있던 형식, 선형, 영채, 병욱은 수재민을 돕고 선형과 영채는 서로 협심하게 된다. 병욱이 즉석에서 음악회를 열어 돈을 모아 서장에게 수재민을 도우라고 준다. 형식은 여관방에서 일행들에게 우리의 이런 불행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배워 조국을 위해 살자고 한다.
(작품정리)
[무정]은 1917년 1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에 연재된 이광수의 첫 장편 소설이자 한국문학사 최초의 근대 장편 소설이다.
[무정]은 민족주의적 이상과 계몽주의적 정열이 가장 노골적으로 드러난 작품이다.
「무정」에는 봉건제의 타파, 개인의 행복 추구, 근대 민족국가의 건설이라는 시대정신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봉건 도덕의식을 가진 박영채와 근대적 인간형인 이형식을 비롯한 여러 유형의 과도기적 인물을 설정하여 상호 갈등을 전개시킴으로서 전환기의 시대상과 가치관을 집약적으로 표현하였다. 특히 정절이라는 옛 가족 제도의 가치를 지키려는 인물인 박영채와 근대 문물의 세례를 받은 이형식, 김선형 등 세 주인공 사이의 삼각관계는 당대 사회의 풍속의 갈등을 예리하게 표현한다. 옛 가치와 새로운 가치의 갈등 속에서 고민하던 당시의 대중들한테 열렬한 호응을 받기도 하지만 수많은 비평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여주인공인 박영채의 삶을 중심으로 해서『무정』은 가족의 몰락을 거쳐 근대적이고 독자적인 개성의 자각과 의식의 독립화에 근거하여 근대적인 삶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과도기적 인물을 설정하여 상호 갈등을 전개시킴으로서 전환기의 시대상과 가치관을 집약적으로 표현하였다.
박영채의 삶은 아버지의 무고한 투옥으로 인해서 행복한 가족 상태가 붕괴되는 데서 비롯되지만 박영채가 겁탈을 당했다는 중요한 상징을 표현하고 있다. 자신의 정절을 훼손당함으로써 선택하는 자살은 지나간 시대의 무기력한 가치를 묻어버리는 의식으로 이전과는 다른 삶의 의미를 지닌다. 이 작품의 주제는 민족주의 이념과 자유연애 사상이다.
이광수의 첫 장편소설『무정』은 전대 문학인 신소설의 발전 형태로, 현대소설사에 획기적인 기념비적인 의의를 지니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광수
소설가, 작가, 시인, 문학평론가.평안북도 정주 출생. 호는 춘원春園. 한국근대문학의 선구자이다. 계몽주의•민족주의 문학가 및 사상가로서 한국 근대 정신사의 전개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05년 유학생으로 일본에 건너가 신학문을 접하며 홍명희•최남선 등과 사귀었고, 톨스토이의 인도주의에 심취했다. 1919년 ‘2•8독립선언서’를 기초하고 상하이로 탈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관지인 《독립신문》의 주간으로 활동했다. 1921년 단신으로 상하이에서 귀국, 선천에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었다가 불기소처분으로 풀려난 뒤에는 변절자로 비난받기도 했다. 1939년 조선문인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친일 행위를 했으며, 해방 이후 친일파로 지목되어 비난을 받았다. 한국전쟁중 인민군에게 납북되어 그해 10월 북한에서 병사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무정』,『사랑』, 『흙』, 『유정』, 『단종애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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