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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
황소자리 | 부모님 | 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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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부모가 알아야 할\', \'부모가 알고 싶은\' 아이에 대한 모든 것!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평생 어린이 교육에 몸담아온 저자가 젊은 부모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쓴 실용 자녀교육서이다. 페터 파울리히 교수는 다양한 사례와 쉬운 글쓰기로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아이 키우기의 곤란함과 당혹스러움을 부드럽게 위로한다. 교육학은 물론 심리학과 유전학, 뇌과학의 최신 연구 성과들까지 끌어들이면서 어린이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차근차근 이해시킨다.

파울리히 교수는 기존의 상식을 배반한다. 좋은 교육, 성공적인 교육을 위한 \'처방전\'은 애초부터 없다는 것. 모든 아이는 개성을 가진 독립적 인격체이기 때문에 각각의 특성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어린이 교육을 마치 잘 짜여진 놀이 프로그램이나 요리 레시피처럼 여기는 우리의 믿음은 틀렸다는 거다. 이런 사실을 수긍할 때 교육은 훨씬 흥미롭고 수월해진다. 내 아이의 재능이 최고로 잘 발현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 그것이 바로 교육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시종일관 아이의 머리와 마음에 눈높이를 맞추면서 어린이의 신체적·정신적·심리적·사회적 성장과정을 살펴본다.

좋은 부모자식 관계를 만들어가는 기본자세부터 기를 살려주는 대화법, 타고난 기질을 파악하는 법, 순종하지 않는 아이를 설득하는 법, 불안과 거짓말을 구분해 다스리는 법 등 아이 키우는 부모가 감당해야 할 수십 가지 과제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짚어나간다. 또한 인사법에서 종교생활, 식사 예법에 이르는 일상 속 사소한 가르침들까지, 그야말로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망라해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부모가 알아야 할\', \'부모가 알고 싶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나는 소망한다, 이 책을 읽은 모든 사람이 어린이를 위한 변호사가 되어주기를…….”
교육에 관한 왕도나 처방전은 애초부터 없었다. 당신의 아이에게 맞는 맞춤식 교육이 필요할 뿐!


“아이들은 가르치는 자의 어리석음을 견뎌내야만 한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 그것을 반복한다.”
프랑스 극작가 장 아누이Jean Anouilh는 교육의 악순환 문제를 이렇게 적시했다. 이 말 속에는 교육이 왜곡되는 원인, 그리고 문제가 개선되기 힘든 이유에 대한 예리한 통찰이 담겨 있다.

“왜 부모님은 바뀌지 않나요?”

이 책의 저자 페터 파울리히 교수는 ‘가르치는 자의 어리석음’을 조근조근 일깨워 바른 길로 인도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다. 대학 졸업 후 54년 간 교육현장을 지키면서 독일 ‘개혁교육’에 앞장서온 파울리히 교수는 이 모든 어리석음이 ‘어린이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다고 설파한다. 파울리히 교수를 찾아와 아이 키우기의 어려움을 호소했던 어느 부부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보자. 열세 살이 된 슈테판은 학교에서 우등생으로 칭찬받는 아이였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면 불안하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돌변했다. 부모는 여러 차례 아이를 달래고 꾸중해보았지만 소용없었다. 슈테판의 태도에 화가 치민 아버지는 격렬하게 아들을 비난하며 늘 하던 말을 반복했다. “너는 바뀌어야 해! 이렇게는 더 이상 안 돼.” 그 순간 슈테판의 눈에 불꽃이 튀었다. 아이는 절망에 빠진 얼굴로 울며 말했다. “왜 늘 저만 잘못인가요? 왜 저만 바뀌어야 하나요? 왜 부모님은 바뀌지 않나요?” 여러 차례에 걸쳐 저자와 상담해오던 슈테판의 부모는 그제야 깨달았다. 상냥하던 아이의 마음에 벽을 만든 장본인은 자신들이었음을. 아이를 사랑한다면서도 정작 슈테판이 뭘 원하는지, 어떻게 해야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지 몰랐던 부모에게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이 있음을.

54년의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드디어 공개하다

이 책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평생 어린이 교육에 몸담아온 저자가 젊은 부모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쓴 실용 자녀교육서이다. 페터 파울리히 교수는 다양한 사례와 쉬운 글쓰기로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아이 키우기의 곤란함과 당혹스러움을 부드럽게 위로한다. 나아가 전공인 교육학은 물론 심리학과 유전학, 뇌과학의 최신 연구 성과들까지 끌어들이면서 어린이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차근차근 이해시킨다. 불안하고 지친 부모들이 저자에게 찾아와 던진, 그야말로 ‘융단폭격’처럼 집중됐던 질문들을 기본 틀로 삼고 교육현장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와 아버지 할아버지로서 자신이 직접 체득한 지혜들을 들려주는 이 책을 읽다보면 왜 교육이 이 세상에서 가장 흥미진진하고 보람 있는 작업인지를 깨닫게 된다.

아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이 책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아이에 대해 어른이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을 알려준다. 파울리히 교수가 보기에 교육의 모든 어려움과 실패는 아이에 대한 무지로 인해 일어나기 때문이다.

저자는 맨 먼저 우리가 당연하다고 받아들였던 통념을 뒤집는다. “아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우리는 흔히 유년기를 어른으로 가는 징검다리로 간주한다. 교육 역시 성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능을 연마하는 과정으로 착각한다. 그래서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모형 비행기 만드는 일에 시간을 낭비한다며, 유익하지 않은 친구와 어울리지 말라며 끊임없이 아이의 꿈을 짓밟고 흥미에 제동을 건다. 하지만 이로움을 잣대로 장남감과 친구를 고르는 아이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 어린이는 어른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품는 고유의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이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이 대목에서 파울리히 교수는 또 한 번 상식을 배반한다. 좋은 교육, 성공적인 교육을 위한 ‘처방전’은 애초부터 없다는 것. 모든 아이는 개성을 가진 독립적 인격체이기 때문에 각각의 특성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어린이 교육을 마치 잘 짜여진 놀이 프로그램이나 요리 레시피처럼 여기는 우리의 믿음은 틀렸다는 거다. 이런 사실을 수긍할 때 교육은 훨씬 흥미롭고 수월해진다. 내 아이의 재능이 최고로 잘 발현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 그것이 바로 교육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시종일관 아이의 머리와 마음에 눈높이를 맞추면서 어린이의 신체적·정신적·심리적·사회적 성장과정을 살펴본다.

모범적인 역할모델이 되어 기꺼이 시간을 내라

‘부모는 누구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들려주는 2부에서도 두 가지 전제가 따른다. “부모는 아이의 친구가 아니라 모범적인 역할모델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아이를 위해 무조건 시간을 내라.” 흔히 우리는 친구처럼 다정한 부모를 아이가 믿고 따를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파울리히 교수가 만난 대다수의 아이들은 친구처럼 행동하는 부모를 그리 존경하지 않았다. 저자는 말한다. “아이가 신뢰할 만한 삶으로 모범을 보여라. 아이는 기꺼이 닮고 싶은 부모를 존경한다.”
“아이를 위해 시간을 내라.”는 충고야말로 시간 부족에 시달리는 부모들에게 어려운 과제다. 하지만 애정 어린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아이를 교육할 수 있는 길은 없다고 저자는 단언한다. 아이를 위해 쏟지 못한 시간과 사랑을 만회하기 위해 장난감을 안기고 고급 레스토랑에 데려가 그러잖아도 외로운 아이의 마음에 또 다른 허기를 만드는 부모는 몰지각한 비겁쟁이에 불과하다.

이제 파울리히 교수는 좋은 부모자식 관계를 만들어가는 기본자세부터 기를 살려주는 대화법, 타고난 기질을 파악하는 법, 순종하지 않는 아이를 설득하는 법, 불안과 거짓말을 구분해 다스리는 법 등 아이 키우는 부모가 감당해야 할 수십 가지 과제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짚어나간다. 또한 인사법에서 종교생활, 식사 예법에 이르는 일상 속 사소한 가르침들까지, 그야말로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망라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일! 부모가 된다는 것

최근 미국에서는 에이미 추아가 펴낸 교육서 한 권이 파문을 일으켰다. “아이 성적이 곧 내 성공”이라며 1등 아이로 키우기 위해 필요하다면 얼마간의 폭력과 학대도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그녀의 책을 파울리히 교수가 읽었다면 기겁했을 것이다. 파울리히 교수는 ‘1등 영재’가 아니라 ‘행복한 아이’의 비밀을 밝히는 데 평생을 바친 ‘어린이의 변호사’이니까. 50여 년을 아이들 곁에 머물며 자신이 저질렀던 숱한 실수와 그 속에서 터득한 교육 노하우를 자상하게 들려주는 이 책을 읽다보면 그가 왜 이런 별칭으로 불리며 널리 존경받는지 분명해진다. 부모 노릇하기 너무 힘들다고 느껴질 때, “도대체 내 자식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알 수 없어 난감할 때, 이 책을 반복해서 읽어보자. 부모가 된다는 것이, 그 녹록치 않은 역할을 기꺼이 맡는 것이 얼마나 감동적인 일인지 새삼 깨달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페터 파울리히
1932년생. ‘어린이의 변호사’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한 교육학자이다. 독일 ‘개혁교육Reformpadagogik’의 대부 중 한 사람으로, 공립학교 개혁에 앞장서왔다. 도르트문트 교육대학을 졸업하고 9년 간 일선교사로 일했으며 1966년 뮌스터의 실험학교 교장을 거쳐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장학관이 되었다. 교육현장에서 일하는 기간 동안 이론적 토대를 강화하기 위해 뮌스터 대학교에 입학, 1972년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76년에는 교수자격논문이 통과되었다. 1977년부터 1998년까지 아이히슈타트 대학교에서 교육학 교수로 재직했다. 독일의 대표적 인성교육 단체인 ‘인간적 학교’ 회장을 장기간 역임했고, 강의·방송·신문 기고·교육당국과의 토론·학부모 포럼 등을 통해 올바른 교육을 위한 제언을 계속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우리의 교육 위기, 누가 풀어야 하는가

1부 \'아이\'라는 쉽고도 어려운 숙제
1장 어린이 교육 십계명
2장 아이를 이해하는 어렵고도 쉬운 과제
3장 아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4장 아이는 모두 유일하다
5장 아이에게는 믿음이 필요하다
6장 누구도 아이를 속일 수 없다
7장 아이에게도 두툼한 가죽이 필요하다
8장 아이에게는 친구가 필요하다
9장 아이는 외교관이 아니다
10장 아이에게는 한계와 이해가 필요하다
11장 \'일관성\'이라는 어려운 문제
12장 소극적인 아이
13장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
14장 폭력은 절대 안 된다!
15장 아이가 절대 순종하지 않을 대
16장 아이가 질투할 때
17장 엄마 아빠에게 보내는 아이의 진정서

2부 부모는 누구이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18장 부모는 아이들의 친구가 아니다
19장 교육은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20장 좋은 부모자식 관계는 교육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21장 부모가 마음을 모으면 교육이 쉬워진다
22장 유머는 명약, 비꼬는 말은 독
23장 뒤끝 있는 사람, 속물, 비뚤어진 사람
24장 감정을 믿지 말라
25장 버릇없는 아이로 키우지 말라
26장 아이를 탓하지 말라
27장 귀염둥이와 천덕꾸러기
28장 허세 떠는 부모들을 멀리하라
29장 \'4단계 교육 계획\'에서 벗어나라
30장 적절한 칭찬만이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 준다
31장 사과는 나무에서 먼 곳에 떨어지지 않는다
32장 불안감이 거짓말을 낳는다
33장 교육에서 중요한 세 가지 \'R\'
34장 아이의 종교생활
35장 저에 대해 뭘 안다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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