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길에서 만난 세상 이미지

길에서 만난 세상
대한민국 인권의 현주소를 찾아
우리교육 | 부모님 | 2006.03.01
  • 정가
  • 12,000원
  • 판매가
  • 10,800원 (10% 할인)
  • S포인트
  • 540P (5% 적립)
  • 상세정보
  • 15.4x22.3x2.8 | 0.400Kg | 284p
  • ISBN
  • 9788980409235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2001년 11월 출범 이후, 국가인권위원회는 차별 문제나 검찰, 경찰 등 국가 권력에 의한 피해자의 인권 보호, 보호시설이나 교도소 등 구금시설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 문제, 사생활 영역 보호, 국제인권협약의 이행 등 대한민국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월간 《인권》의 \'길에서 만난 세상\' 꼭지를 기획하여 우리 사회 약자들을 찾아 나서게 되었다. 이 책은 2004년 2월부터 2005년 7월까지, 글쓴이들은 1년 넘게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차별받고 소외된 우리 사회 약자들을 직접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기록이다.

진폐증이라는 직업병에 걸린 채 나라와 가족에게 버림받고 홀로 죽음을 기다리는 광부들, 0.3평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일하면서 몸도 마음도 병든 노동자들, 생태계 보호라는 미명하에 생계의 위협을 받는 어부들, 1970년대보다 더 열악한 조건에서 중국인 노동자들과 경쟁하고 있는 여성 봉제 노동자들, 일제 시대 때 한국 남성과 결혼하여 한국에 살게 되었지만 한국과 일본 양쪽의 무관심과 냉대 속에서 홀로 쓸쓸히 노년을 보내고 있는 일본인 처, 감염 가능성이 아주 희박한 병인데도 불구하고 사회적 편견 때문에 병이 다 나아서도 섬에 갇혀 살아야 하는 한센인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만났다. 이 책에는 월간 《인권》 연재 당시에는 담지 못했던 \'못다 한 이야기\' 를 통해 작가들이 취재 과정에서 느낀 점들과 취재원들의 뒷이야기도 담았다.

  작가 소개

저자 : 박영희 외
박영희 1962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났다. 1985년 문학무크 『민의(民意)』 3집에 〈남악리〉 외 10편의 시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조카의 하늘』(1987), 『해 뜨는 검은 땅』(1990), 『팽이는 서고 싶다』(2001)를 펴냈으며, 서간집 『영희가 서로에게』(1999), 시론집 『오늘, 오래된 시집을 읽다』(2003), 평전 『김경숙』(2003)을 펴냈다.

오수연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4년 『현대문학』 장편 공모에 『난쟁이 나라의 국경일』로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했다. 소설집으로 『빈집』(1997), 『부엌』(2001)을 펴냈고, 『부엌』에 수록된 중편 〈땅 위의 영광〉으로 2001년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했다. 2003년 \'민족문학작가회의\' 파견 작가로 이라크와 팔레스타인에 다녀왔고, 2004년 그 보고문집 『아부 알리, 죽지마』를 펴냈다.

전성태 1969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실천문학』에 단편 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했으며 \'신동엽창작상\'을 받았다. 소설집으로 『매향(埋香)』(1999), 『국경을 넘는 일』(2005), 『여자 이발사』(2005)를 펴냈다.

  목차

머리말
노동은 있으나 노동자가 아닌 사람들
한쪽 다리 내주고 이룬 코리안 드림
어린 엄마들
십 대를 보는 세상의 눈, 학생인가 아닌가
코시안, 그리고 그의 엄마들
아시아 여성, 〈천국의 계단〉 넘어 지옥에 오다
제3의 시민, 도시의 노인들
세월의 막장에 갇힌 사람들
보안관찰법은 덫이고 늪이거든
무슬림도 평화를 원한다
0.3평 세상, 그 안엔 어떤 삶이 있을까
새벽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
고충 수업, 타율 학습
농촌 청소년들은 외롭다
여전히 세상의 끝에 있는 섬, 소록도
민족주의의 또 다른 얼굴, ‘일본인 처’
창신동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