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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숭민이의 일기(절대절대 아님!)
풀빛 | 3-4학년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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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풀빛 동화의 아이들 31권.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 경남독서독후감대회, 어린이도서연구회, 아침독서신문 등에서 추천 도서로 선정된 '숭민이의 일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열한 살 아이들의 속 깊은 우정 이야기를 그렸다.

열한 살 숭민이의 인생은 순탄하지 않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부모님 등쌀에 공부를 잘해야 한다. 케이크가 먹고 싶어도 부모님이 사 주셔야 먹을 수 있고, 친구들한테 놀림 받기 싫어서 억지로 큰 신발을 샀지만, 발은 좀체 자라지 않는다.

새로 사귄 친구가 애지중지 아끼는 책을 빌려 줘서 독서 모임 때 읽어야 할 책은 구했지만, 한순간에 책을 잃어버리고 친구 사이도 멀어진다. 게다가 부모님은 마른하늘의 날벼락처럼 갑자기 숭민이에게 곧 이사를 가야 한다고 하는데….

  출판사 리뷰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 경남독서독후감대회 추천 도서
★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 도서
★ 아침독서신문 추천 도서

유쾌한 내 친구, 숭민이가 돌아왔다!
숭민이의 세 번째 일기! 《맘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똥이 뭔지... 책이 뭔지...
친구가 뭔지...우정이 뭔지!!
열한 살 인생사에 한 번은 만난다는
새옹지마 숭민이의 이야기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 경남독서독후감대회, 어린이도서연구회, 아침독서신문 등에서 추천 도서로 선정된 '숭민이의 일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맘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열한 살 숭민이의 인생은 순탄하지 않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부모님 등쌀에 공부를 잘해야 한다. 케이크가 먹고 싶어도 부모님이 사 주셔야 먹을 수 있고, 친구들한테 놀림 받기 싫어서 억지로 큰 신발을 샀지만, 발은 좀체 자라지 않는다. 새로 사귄 친구가 애지중지 아끼는 책을 빌려 줘서 독서 모임 때 읽어야 할 책은 구했지만, 한순간에 책을 잃어버리고 친구 사이도 멀어진다. 게다가 부모님은 마른하늘의 날벼락처럼 갑자기 숭민이에게 곧 이사를 가야 한다고 하는데, 맘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숭민이의 캄캄한 삶에 쨍 하고 햇빛이 들 날이 올까?

내가 전학을 가기 싫은 이유는 딱 하나다.
친구들이랑 헤어지기 싫다.

열한 살 아이들의 속 깊은 우정 이야기


학교에 막 입학해 학교생활에 적응하느라 어리벙벙한 저학년도 아니고, 졸업이며 이래저래 바쁜 고학년도 아닌, 그렇다고 딱 중간인 열 살 보다 한 살 많은 열한 살. 열한 살은 우정이 무르익을 때가 아닐까? 숭민이가 독서 모임 때 읽어야 할 책을 못 구해 발을 동동 구를 때, 친구 상이는 애지중지하며 고이 보관하던 책을 숭민이에게 빌려 준다. 지난 축구 시합 때 숭민이 도움으로 골을 넣었다면서 말이다. 그런 상이의 책을 숭민이가 잃어버려서 어찌할 바를 몰라 할 때, 지영이와 동규는 발 벗고 나서 숭민이를 돕는다. 숭민이와 친구들은 상이의 속상한 마음을 잘 알기에 온갖 노력을 다하지만 책은 찾지 못한다. 하지만 그러한 과정에서 상이와 친구들은 단짝이 된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진짜 친구가 된 것이다. 친구들은 숭민이가 이사를 간다고 해서, 숭민이와 매일 같이 등교하고 같이 하교한다. 공원으로 소풍도 가서 즐거운 추억도 만든다. 그런 친구들에게 숭민은 자기가 가장 아끼는 물건들을 이별 선물로 준다. 매일 같이 놀고, 싸우기도 하고, 고민을 함께하며 지낸 친구들과의 이별의 시간은 다가오고, 숭민이는 전학을 가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 일 또한 두렵기 짝이 없다. 그런데 인생지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리라! 과연 숭민이는 이 슬프고 두려운 이별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유머 있게 전하는 어린이들의 진솔한 마음과 일상
어린이 독자들이 먼저 알아본 인기 동화책 시리즈 '숭민이의 일기'


실제 어린이가 쓴 일기냐는 질문을 많이 받을 만큼 '숭민이의 일기' 시리즈는 요즘 아이들 마음과 현실을 잘 그려 냈기로 유명하다. 첫 번째 일기인 《내 다리가 부러진 날》에선 다리가 부러진 일을 계기로 숭민이가 반에서 가장 예쁜 백정민을 사이에 두고 반에서 가장 힘이 센 성기성과 원치 않는 힘겨루기를 하게 되며 겪는 이야기다. 두 번째 일기 《나만 잘하는 게 없어》는 친한 친구들이 재능을 발견하는 것을 보고 숭민이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관심을 갖고 있는 게 무엇인지 찾아가는 이야기다. '숭민이의 일기' 시리즈는 코믹한 이야기를 은유적으로 절묘하게 표현하는 박정섭 작가의 그림으로 더욱 빛을 발한다. 세련되면서도 유머 있게 표현한 그림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이는 물론이고 어른들도 잠시 잊고 지낸 유년 시절을 떠올리며 낄낄대며 읽을 것이다.




엄마는 내가 공부를 잘할 필요는 없고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다고 내 생일날 말했다. 내 생일은 지난주였는데 일주일 만에 엄마는 그 말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아마 깊은 물에 빠져서 숨을 못 쉬면 이런 느낌일 것 같았다. 양손으로 얼굴에 붙은 껌을 뜯어냈다. 그리고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 공기의 소중함이란 게 이런 건지 처음 느꼈다. 나는 두 번 다시 풍선껌을 불지 않기로 다짐했다. 또다시 껌 때문에 숨을 못 쉴까 봐 무서웠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승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원래 글쓰기를 정말 싫어했어요. 깁스를 하고 텔레비전을 멍하니 보는 게 지겨워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여러분도 매일 일기를 써 보세요. 여러분의 하루가 근사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내 다리가 부러진 날》 《나만 잘하는 게 없어》 《병구는 600살》 《송현주 보러 도서관에》 《지유와 비밀의 숲》과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시리즈가 있습니다.

  목차

1.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5
2. 전학 가기 싫어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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