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시리즈. 말문이 트이고 자기 생각을 말로 표현하기 시작하는 0~4세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아이의 잘못된 언어 습관과 표현 방식을 지도할 수 있다.
이번 책에서는 '몰라', '싫어'를 자주 쓰는 몽몽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를 통해 유아기의 자아 형성과 더불어 가장 자주 사용하는 말 '싫어'와 '몰라'가 상대방을 얼마나 답답하게 하는지 알려주고,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표현법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출판사 리뷰
언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이찬규 교수가 내놓은 그림책‘베이비 커뮤니케이션’시리즈에는 5권의 책이 있습니다.
생각한 다음에 말하는 아이로 길러 주는 그림책, 영?유아기의 아이들은 적절한 의사소통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냥 울기만 하다가
자아가 형성되면서 ‘싫어’, ‘몰라’와 같은 말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합니다.
주인공 아기 원숭이도 엄마, 아빠의 질문에 항상 ‘싫어’, ‘몰라’라고 대답하지요.
하지만 시러 마녀의 마법에 걸리고, 엄마, 아빠가 마법을 풀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언어 습관이 상대방을 얼마나 답답하고 화나게 하는지 깨닫고 고쳐 나갑니다.
이 책은 말문이 트이고 자기 생각을 말로 표현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아이가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잘못된 언어 습관을 깨닫고 적절한 표현 방법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찬규
현재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입니다. 언어의 의미를 밝히는 일과 언어 의사소통에 관한 연구 및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기 때부터 다른 사람과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영.유아들을 위한 언어 의사소통 교육 도서인 ‘베이비 커뮤니케이션’시리즈를 기획하였습니다.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시리즈인 <울지 말고 말하렴>, <‘싫어’, ‘몰라’ 하지 말고 왜 그런지 말해 봐!>, <다른 사람이 말할 때 끝까지 잘 들어 보렴>, <물어보길 참 잘했다!>, <이럴 땐 어떻게 말하지?>를 썼습니다. 그 밖에 쓴 책으로는 <언어 커뮤니케이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