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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책방 열린문고 3) 난 너를 사랑해 :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작은책방 | 3-4학년 | 200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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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8977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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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자폐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 친구들에게 드리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입니다.
자폐증을 겪고 있는 타로의 행동과 타로가 받아들이는 주위의 상황들을 타로의 입장과 부모님, 친구들 입장에서 서로 를 이해할수 있도록 꾸며 놓은 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자폐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 친구들에게.

자폐증이란 엄마의 사랑을 못 받고 자라 생긴 병이라고 오해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엔 선천적으로 중추 신경계의 작용에 이상이 있어 듣고, 보고, 느끼는 것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평생토록 지속되는 발달 장애로 보고 있습니다.
자폐증아의 경우 처음에는 엄마가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가조차도 모르기 때문에 미아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며, 설사 미아가 되었을지라도 태연한 듯이 보입니다. 또한, 자신에게도 이름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름을 불러도 생소한 표정을 짓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폐증아는 평소 눈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기억하거나, 규칙적인 생활을 그대로 계속 반복하는 것과 같은 고정된 형태의 일을 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따라서 도로의 순서나 문자를 잘 기억하고, 그림 맞추기 퍼즐도 아주 잘 합니다.
그렇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잘 모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들은 말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며, 놀이나 게임의 룰을 모르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 술래잡기나 숨바꼭질을 한다든지, 친구들과 약속하거나 감정을 공유하며 놀지 못합니다. 한편, 자폐증아 중에는 카드게임처럼 고도의 두뇌 플레이를 요하는 게임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아이가 적지 않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거나, 동정할 줄도 모르고, 친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려고 하는 일도 거의 없지만 이것은 결코 자녀 양육법이나 애정 결핍, 가정 교육 등에 기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천적 장애 때문인 것입니다.
자폐증아는 일상 생활 속에서 반복되는, 익숙한 사물이나 환경이 아니면 의미를 모르기 때문에 늘 불안해하고, 긴장하며, 혼란 속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주위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걸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흔히들 곤혹스럽거나 겁에 질려 있기 때문에 자신이 안심할 수 있는 일만 반복하려는 것입니다.
자폐증은 다른 어떤 장애보다도 곤란한 점이 특히 많은 장애입니다. 게다가 아직 결정적인 치료법도 발견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폐증아에게 보통 사람처럼 말하고 대화하는 방법이나 사회적 관습, 주위 사람 및 상황에 맞춰 임기 응변적으로 적절히 대처해 가는 능력 등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주위 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꾸준한 협력이 필요한 것은 물론이며 자페증아 자신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 사사키 마시미 (아동정신과 의사)

  작가 소개

사토우 도시나오 :
1955년 일본 야마카타에서 태어나신 선생님은 아동문학 연구지 <수>에서 활동하시며 야마가타 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쓰루오카 양호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계십니다.

미야모토 타다오 (그림) :
194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신 선생님은 <아저씨의 파란 우산>으로 스바루 서방 창작 그림동화 신인상을 수상하셨습니다.<굴뚝에 올라간 후우>로 일본 그림동화상을 <눈이 온다>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하셨으며 여러 편의 그림동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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