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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보는 세계 명화
스테파노 추피가 들려주는 그림 이야기
다섯수레 | 청소년 |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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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조토부터 칸딘스키까지, 즉 미술가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는 14세기부터 20세기 추상 미술까지 22명의 대표작을 다룬 정통 미술사 책이다. 스테파노 추피는 그림이 그려질 당시의 화가가 되고, 그림 속 등장인물이 되고, 때로는 그림을 주문한 주문자가 되어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새로운 글쓰기를 통해 화가와 작품을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끈다.

사실적 표현과 극적인 조명으로 박진감 넘치는 그림을 그린 카라바조, 인간의 숨겨진 내면 특히 여인의 심리 묘사에 뛰어난 베르메르, 고단한 삶을 위대한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렘브란트를 비롯한 22명의 대표작이 스테파노 추피의 상상력으로 다시 태어난다. 명화를 얼마나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감상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환상에 불을 지피는 명화의 세계

스테파노 추피는 《천년의 그림 여행》을 통해 세계 미술사를 장식한 800여 편에 달하는 명화들을 하나의 씨줄로 엮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테파노 추피가 그림을 통해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이 책은 명화를 얼마나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감상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스테파노 추피의 역저이다. 그림은 보는 사람에 따라 수천 가지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재미난 텍스트이다.
스테파노 추피는 앞서 수많은 저서에서 보여 준 그림 이야기들과 다른 방식으로 그림을 소개한다.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에서는 아내의 발치에 있는 강아지로, 렘브란트의 '야간 순찰'에서는 남자 어른들 틈에 스치듯 보이는 여자아이로 등장하여 그림 속 숨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깊이 있는 배경 지식으로 기초를 쌓고 상상력으로 더욱 풍부해진 스테파노 추피의 그림 이야기를 읽으면서, 청소년은 물론 일반 독자들도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로 그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책의 특징]

《깊게 보는 세계 명화》는 조토부터 칸딘스키까지, 즉 미술가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는 14세기부터 20세기 추상 미술까지 22명의 대표작을 다룬 정통 미술사 책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미술사 책처럼 단순히 미술 지식만을 전달하는 책이 아니다. 스테파노 추피는 그림이 그려질 당시의 화가가 되고, 그림 속 등장인물이 되고, 때로는 그림을 주문한 주문자가 되어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새로운 글쓰기를 통해 화가와 작품을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끈다.

사실적 표현과 극적인 조명으로 박진감 넘치는 그림을 그린 카라바조, 인간의 숨겨진 내면 특히 여인의 심리 묘사에 뛰어난 베르메르, 고단한 삶을 위대한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렘브란트를 비롯한 22명의 대표작이 스테파노 추피의 상상력으로 다시 태어난 《깊게 보는 세계 명화》는 지금껏 지식으로만 알고 있던 명화를 찬찬히 뜯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스테파노 추피가 누구의 눈을 통해 그림을 보여 주고자 했는지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내 사랑 마르게리타, 당신은 참으로 아름답소! 당신의 큰 눈망울을 보고 있노라면 천국을 보는 듯하오.”(81쪽)로 시작하는 라파엘로의 '시스티나의 성모' 편. 서른도 안 된 나이에 교황청 집무실 벽화를 제작할 정도로 대가의 반열에 올라선 라파엘로가 산 시스토 성당의 제단화를 의뢰받았다는 소식을 애인에게 전하면서 앞으로 그릴 그림에 대해 설명한다.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의 얼굴에 마르게리타, 당신의 얼굴을 그려 넣을 거라며 구애를 한다. 이보다 달콤한 연애편지가 어디 있을까?
이 책은 이렇듯 딱딱할 수 있는 그림에 이야기를 하나하나 대입하여 그림이 그려질 당시의 화가의 처지, 역사적 배경, 주문자의 요구 등 그림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게 보여 준다.








  작가 소개

저자 : 스테파노 추피
이탈리아의 명망 있는 미술사학자. ‘미술 포켓북’ ‘대도시 예술 가이드북’ 시리즈 등을 기획했으며, 미술의 대중화에 앞장서 수많은 예술서적을 써냈다. 대표적인 저서로 《이탈리아 회화》 《현대 회화》 《천년의 그림 여행》 《사랑과 욕망, 그림으로 읽기》 《신약성서, 명화를 만나다》 등이 있으며, 그의 책은 여러 나라에 번역돼 출간되었다. 현재 밀라노에서 문화 잡지와 여행 잡지에 글을 기고하며, 미술 전시회를 기획하고, 학술서 집필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차

글쓴이의 말 4
조토 디 본도네 '스크로베니 예배당' 8
얀 반 에이크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20
안드레아 만테냐 '곤차가 가문' 30
산드로 보티첼리 '봄' 40
레오나르도 다 빈치 '모나리자' 50
조르조네 '세 철학자' 60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아담의 창조' 68
라파엘로 산치오 '시스티나의 성모' 80
티치아노 베첼리오 '페사로의 제단화' 90
피터르 브뤼헐 '눈 속의 사냥꾼들' 100
카라바조 성 '마태오의 소명' 108
렘브란트 반 린 '야간 순찰' 116
디에고 벨라스케스 '시녀들' 126
얀 베르메르 '사랑의 편지' 136
프란시스코 고야 '돈 루이스 왕자 가족' 146
윌리엄 터너 '비, 증기 그리고 속도' 154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162
에드가 드가 '오페라 극장의 발레 수업' 172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180
조르주 쇠라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188
파블로 피카소 '곡예사 가족' 196
바실리 칸딘스키 '붉은 얼룩이 있는 그림' 206
옮긴이의 말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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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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