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취미,실용
강아지 마음사전 이미지

강아지 마음사전
메이트북스 | 부모님 | 2019.06.07
  • 정가
  • 15,000원
  • 판매가
  • 13,5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50P (5% 적립)
  • 상세정보
  • 22.3x15.2 | 0.469Kg | 300p
  • ISBN
  • 979116002236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지금 ‘동물권’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반려견의 심리학’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이러한 국내 사정을 아쉬워한 저자가 반려견을 직접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강아지의 마음과 성향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사랑하는 우리 강아지의 마음속 비밀을 들려주는 책!
강아지의 마음을 알면 더 깊이 사랑할 수 있다!

사람의 마음과 관련해 사랑에 대한 해외 심리학 연구 결과를 공부하고 관련 책까지 저술한 저자가 이번에는 반려견의 마음을 알려주는 획기적인 책을 펴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지금 ‘동물권’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반려견의 심리학’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이러한 국내 사정을 아쉬워한 저자가 반려견을 직접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강아지의 마음과 성향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그 어느 나라 사람들보다도 강아지를 사랑하는, 그래서 더욱 강아지의 마음이 궁금한 우리나라 반려인들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강아지는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로, 사람보다 더 사람에게 큰 위안을 주는 존재로서 많은 반려인들의 사랑을 받는 동물이다. 그런 만큼 사람들은 내가 키우는 반려견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알고 싶어한다. 저자는 인간이 작은 우주라면 반려견 역시 작은 우주라고 말한다. 사람과 똑같이 슬픔과 질투심을 느끼기도 하고, 나쁜 사람은 경계할 줄도 알며, 반려인의 감정을 헤아리고 위로할 줄도 아는 반려견들은 인간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천재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동물도 알면 알수록 더 깊이 사랑할 수 있다. ‘반려동물’이라는 말처럼 수년 동안 함께 생활할 동물에 대해 알면 알수록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삶의 동반자로서 함께 살아가는 강아지들과 지금보다 더 넓게 소통하고 더 깊게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내 강아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작은 우주’ 강아지의 마음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 책은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강아지들은 정신없이 신나게 살아요’에서는 비록 사람들보다 수명은 짧지만 강아지들이 얼마나 신나게 견생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말해준다. 이곳저곳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냄새를 맡고, 재미있는 일들을 찾아 부산하게 움직이는 강아지들은 친구들과 놀 때도 나름의 규칙을 지킨다. 초능력적인 후각으로 사람의 감정을 헤아리기도 한다. 왕성한 호기심으로 심심할 틈이 없는 강아지의 삶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장 ‘강아지들은 마음을 숨기지 않아요’에서는 강아지도 사람처럼 다양한 감정표현을 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사람처럼 질투도 하고, 토라지기도 하고, 거짓말도 한다. 기억력이 좋지 않아 나쁜 기억은 금방 잊어버리지만 좋은 기억들은 오래 간직할 줄도 아는 강아지의 성향을 설명한다. 3장 ‘강아지들은 놀라울 만큼 똑똑해요’에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강아지들이 얼마나 천재적인가를 알려준다. 불친절하고 나쁜 사람은 금방 알아보고 피할 줄 알고, 사람의 시선을 이해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피할 줄도 안다. 어떤 강아지들은 사람처럼 TV 보기를 즐긴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강아지의 천재성은 사람을 위로하는 능력에서 드러남을 설명하고 있다.
4장 ‘강아지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요’에서는 강아지가 친구들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행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아지는 눈빛으로 사랑을 전달하기도 한다. 친구 강아지에게 간식을 선물하는 이타심도 지니고 있고, 슬픈 사람을 보면 모른 척하지 않고 위로해주기도 한다. 마치 착한 사람처럼 따듯한 마음을 가진 강아지의 내면을 설명하고 있다. 5장 ‘강아지들은 사랑스러운 슈퍼 히어로예요’에서는 강아지의 본능과 관련해 사람은 상상할 수 없는 초능력에 대해 말해준다. 순수한 감정으로 오랫동안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강아지는 자기 주인을 찾아 수백 킬로미터를 달려 옛집을 찾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사는 지구의 자기장을 느끼고, 사람이 만든 시간도 이해한다. 못하는 것이 없는 무궁무진한 강아지의 능력을 설명하고 있다.

강아지의 성격과 수명의 상관관계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2010년 캐나다 셔브룩대학교의 생물학자 빈센트 갸로Vincent Careau 박사팀은 견종 및 수명의 관계를 보여주는 다양한 문서를 수집해서 분석했습니다. 그 중에는 학술문헌도 있었고, 강아지의 수명 통계를 정리한 스웨덴 보험회사의 자료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순종적인 강아지가 더 오래 사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파니엘은 바셋 하운드(허시파피)보다 34% 더 온순한 것으로 측정되었으며, 수명도 길었습니다. 10살 넘게 살 확률이 바셋 하운드의 2배가 된다는 것입니다. 푸들의 경우 복서에 비해 29% 더 온순해서 10살 넘게 살 확률이 복서의 4배라는 결과도 있습니다. 즉 강아지가 순종적이고 얌전하면 오래 살고, 사람 말을 잘 듣지 않고 활달한 성향을 가진 견종은 수명이 짧다는 것이 연구팀의 결론이었습니다.

그는 강아지를 완전한 존재로 보았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고마운 일을 아주 많이 하는 ‘완전한 친구’로 말입니다. 그런 친구에게 단점이 딱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짧은 수명입니다. 강아지와 보호자의 이별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강아지의 삶이 그렇듯이 강아지의 죽음 또한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미국의 시인 에리카 종Erica Jong에 따르면 이렇습니다.
“반려견들은 사랑에 대해 가르치기 위해 우리의 삶에 찾아오며, 상실을 가르치기 위해 우리의 곁을 떠납니다.”
많은 반려인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입니다. 강아지의 죽음도 사람에게는 큰 교훈입니다. 상실의 슬픔과 고통을 겪으면서 더욱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의 이별은 사람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드는 의미가 있습니다.

사람과 강아지는 기억하는 방법이 전혀 다릅니다. 강아지와 동물들은 연상 기억associativememory 을 합니다. 어떤 것을 보면 다른 것을 떠올리는 것입니다. 보호자가 산책을 나가려고 목줄을 준비하면 반려견들은 이미 알고 흥분합니다. 이 경우 강아지는 목줄을 보면 산책을 연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뻐하는 겁니다. 보호자가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으면 혼자 외출한다는 사실을 연상하곤 미리 불안해합니다. 비닐 봉투가 바스락거리는 소리에서는 먹을 것을 연상해서 침을 흘리며 다가옵니다.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요? 강아지가 문제적 행동을 할 때 훈련사는 강아지의 연상 기억을 교정합니다. 현관문만 열리면 시끄럽게 짖고 공격하는 강아지가 있다고 해봅시다. 이 강아지는 왜 이런 행동을 할까요? 현관문 소리에서 침입자를 연상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훈련사가 택하는 방법은 보통 이렇습니다. 현관문을 노크하는 동시에 강아지에게 간식을 주는 것입니다. 몇 번 반복되면 강아지는 현관문 소리에서 ‘간식’을 연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더 공격하지 않는 것입니다. 새로운 연상을 심어주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정
대학과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석사 학위 논문을 쓰면서 사회 심리학과 정신분석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반려견도 인간처럼 사회적 동물이므로 고도의 심리학적 기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오던 차에 반려견 심리학 분야의 해외 연구결과들을 정리 및 소개하는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대학원 시절부터 글 쓰고 번역하는 작업을 해왔다. <한겨레> <한겨레21> <디지틀조선일보> 등 여러 매체에 사회 비평 칼럼을 기고했으며 세계사와 논술, 영화 관련 책을 집필 및 번역했다. 2018년에는 사랑의 심리학 이론을 다룬 책 『사랑; 짓』을 출간했다.

  목차

지은이의 말 _ 강아지는 작은 우주입니다

1장 강아지들은 정신없이 신나게 살아요
견생이 짧아도 괜찮아요, 더 사랑하면 되죠
강아지는 초능력 코를 갖고 있어요
강아지는 친구들을 소중하게 생각해요
방귀는 우리 잘못이 아니에요

2장 강아지들은 마음을 숨기지 않아요
강아지도 삐치고 질투할 줄 알아요
귀여운 거짓말을 많이 해요
기억력 나쁜 건 타고났죠, 과거를 잊고 달려요
사실은 우리보다 사람들이 더 산책을 좋아해요

3장 강아지들은 놀라울 만큼 똑똑해요
사랑한다면 평가하지 말고 응원해주세요
강아지는 사람도, 밥도 모두 사랑해요
이미 지난 일로 야단 좀 치지 마세요
강아지들은 나쁜 사람을 알아볼 수 있어요
강아지의 슬픈 표정에는 비밀이 있어요
강아지는 사람의 시선을 이해해요
TV와 거울 앞에서 강아지들은 많은 생각을 해요

4장 강아지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요
강아지들의 눈빛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요
강아지 꿈에 보호자가 나타나요
강아지에게도 이타심이 있어요
강아지가 슬픈 사람을 위로해요
우리 강아지는 사람을 믿어요

5장 강아지들은 사랑스러운 슈퍼 히어로예요
맑고 순수한 감정, 강아지의 자랑이에요
강아지는 응가할 때 초능력을 써요
사람도 우리 표정을 읽을 수 있어요
강아지는 어떻게 시간을 알까요?
우리는 주인 성격을 닮아요
진심인지 아닌지 다 알아요
보호자와 친구가 떠나면 너무 슬퍼요
우리 강아지의 사랑을 의심하지 마세요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