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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소미미디어 | 부모님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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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히가시노 게이고가 작가로 전업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된 작품이다. 그전까지 엔지니어로 일하던 히가시노 게이고는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면서 일약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올랐다. <방과 후>는 결코 데뷔작이라고 믿기지 않는, 고등학생들 특유의 섬세하고 예리한 감정을 탄탄한 복선과 트릭 안에 담아낸 학원 미스터리 걸작이다. 이 작품을 통해 ‘히가시노 게이고 스타일’의 시작점을 엿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고등학교 수학교사 마에시마. 그는 대학 시절 경험을 살려 교내 양궁부 고문을 맡고 있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그는 자신의 목숨을 노린 세 차례의 공격을 받고 공포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 날 교내 탈의실에서 학생지도부 교사가 청산가리로 살해되자, 오타니 형사와 함께 이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그러나 이 사건이 해결되기도 전에 또 다른 희생자가 발생한다. 학교 축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던 운동장 한가운데에서 피에로로 분장한 체육교사 다케이가 살해된 것이다. 다케이의 사인 역시 청산가리 중독. 그런데 다케이가 맡은 피에로는 원래 마에시마의 역할이었다. 다케이가 자기 대신 죽었다고 생각한 마에시마는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는데…….

  출판사 리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그의 데뷔작이 새로운 옷을 입고 찾아왔다!

《방과 후》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작가로 전업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된 작품이다. 그전까지 엔지니어로 일하던 히가시노 게이고는《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면서 일약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올랐다.《방과 후》는 결코 데뷔작이라고 믿기지 않는, 고등학생들 특유의 섬세하고 예리한 감정을 탄탄한 복선과 트릭 안에 담아낸 학원 미스터리 걸작이다. 이 작품을 통해 ‘히가시노 게이고 스타일’의 시작점을 엿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 그 전말은…?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터리의 시작점!

고등학교 수학교사 마에시마. 그는 대학 시절 경험을 살려 교내 양궁부 고문을 맡고 있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그는 자신의 목숨을 노린 세 차례의 공격을 받고 공포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 날 교내 탈의실에서 학생지도부 교사가 청산가리로 살해되자, 오타니 형사와 함께 이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그러나 이 사건이 해결되기도 전에 또 다른 희생자가 발생한다. 학교 축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던 운동장 한가운데에서 피에로로 분장한 체육교사 다케이가 살해된 것이다. 다케이의 사인 역시 청산가리 중독. 그런데 다케이가 맡은 피에로는 원래 마에시마의 역할이었다. 다케이가 자기 대신 죽었다고 생각한 마에시마는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는데…….

추천사
데뷔작이 이렇게 뛰어난 작가가 또 있을까? 이 책을 읽는 내내 히가시노 게이고의 문장력에 감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 인터파크 문학 MD 양단비
절제된 표현과 문장 속에 드러나는 감정 표현이 멋진 책! - Eva Kim(ID:esh****)
흥미진진한 전개와 고전 소설의 덕목까지 고루 갖추고 있는 소설 - 바닐라시럽 님(ID:y2k****)
감정선을 끌어올려 주는 작가의 섬세한 필력에 큰 힘을 느꼈다. - 뀨유블링(ID:dkz****)
깔끔하고 담백한 학원물과 치밀한 추리소설을 겸비한 매끈한 작품 - 중년아빠 백호v(ID:wti***)
출근은 생각도 안 하고 이 새벽까지 책을 읽었다. - ran(ID:ljr****)

용의자는 학교라는 이름의 집단, 정체를 알 수 없는 인간들의 집단이다.

“죽었어요?”
“아마도.”
그러자 게이코는 내 팔을 뿌리치고 문 밖으로 뛰어나갔다. 하지만 몇 초 만에 되돌아오더니 창백해진 표정으로 물었다.
“누, 누구예요?”
나는 입이 바짝 말라서 혀로 핥은 뒤에 대답했다.
“무라하시 선생이야…….”
게이코는 눈이 둥그레지더니 아무 말 없이 다시 뛰쳐나갔다.

“요코…….”
“됐어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그렇게 말하더니 그녀는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몇 미터쯤 앞에서 멈춰 서더니 내 쪽을 돌아보았다.
“내가 어떻게 되건 말건 관심도 없으면서.”
그 순간, 마음이 털썩 무거워졌다. 그 무게 때문에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다. 요코가 뛰어가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히가시노 게이고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1958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오사카 부립대학 전기 공학과를 졸업한 후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틈틈이 소설을 쓰기 시작해 마침내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85년 『방과후』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1999년 『비밀』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을, 2006년에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제3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중앙공론 문예상을, 2013년 『몽환화』로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그 밖의 작품으로 『가면 산장 살인 사건』『살인의 문』『백야행』『기린의 날개』『한여름의 방정식』『신참자』『탐정 갈릴레오』『예지몽』『다잉 아이』『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학생가의 살인』『오사카 소년 탐정단』『방황하는 칼날』『천공의 벌』『붉은 손가락』 등이 있다.

  목차

방과 후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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