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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자전거  이미지

초코파이 자전거
개정판
비룡소 | 3-4학년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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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 대표 시인들의 동시집「동시야 놀자」시리즈의 첫 번째 책. 이번 개정판은 견고한 양장에 아이들 손에 꼭 잡히는 귀여운 크기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세기말 블루스』와 『해질 녘의 아픈 사랑』, 『신현림의 싱글맘 스토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현림은 의성어 의태어로 우리말이 가진 말맛을 끌어냈다.

동시는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그들의 생활 체험에서 나온 언어를 바탕으로 운율을 타고 자연스럽게 감정을 이끌어 낸다. 이것은 감정으로 그치지 않고 풍부한 상상력과 언어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따라서 아이들이 좋은 동시를 읽을 때 아름다운 우리말을 심도 있게 익히게 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길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상상력과 창조성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이야기책에서 발견 할 수 없는 낱말이나 언어 형태가 있어 문맥이 풍성해지고 창의적인 글쓰기로 이어진다. 한국 대표 시인들이 아이들에게 전하는 다양한 시적 체험은 아이들의 생각과 표현력을 한층 키워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초등 1학년 2학기 <국어활동> 교과서 수록 도서

한국 대표 시인들의 동시집「동시야 놀자」시리즈의 첫 번째 책


한국 대표 시인들의 동시집 「동시야 놀자」 시리즈 8번 『오리는 일학년』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은 견고한 양장에 아이들 손에 꼭 잡히는 귀여운 크기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세기말 블루스』와 『해질 녘의 아픈 사랑』, 『신현림의 싱글맘 스토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현림은 의성어 의태어로 우리말이 가진 말맛을 끌어냈다.

동시는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그들의 생활 체험에서 나온 언어를 바탕으로 운율을 타고 자연스럽게 감정을 이끌어 낸다. 이것은 감정으로 그치지 않고 풍부한 상상력과 언어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따라서 아이들이 좋은 동시를 읽을 때 아름다운 우리말을 심도 있게 익히게 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길을 발견하게 된다. 또 상상력과 창조성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이야기책에서 발견 할 수 없는 낱말이나 언어 형태가 있어 문맥이 풍성해지고 창의적인 글쓰기로 이어진다. 한국 대표 시인들이 아이들에게 전하는 다양한 시적 체험은 아이들의 생각과 표현력을 한층 키워줄 것이다

■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로 우리말의 맛을 살린 동시집

딸을 위해 처음 동시를 쓰게 된 신현림 씨는 아이가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에 늘 귀를 기울였다. 아이와 함께 읽고 쓰기를 반복하며 동시에 관해 접근해서 인지 딸처럼 첫 동시집이 특별하게 애정이 간다고 한다. 총 40편이 실린 이 동시집은 의성어, 의태어가 다양하게 쓰이고 있어 시어가 주는 섬세한 느낌들을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시인의 감수성에, 사진가로서의 세심한 관찰력까지 더해 동시가 주는 이미지가 풍부하다. 동물, 식물, 자연 현상, 엄마와 아이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 주는 소재를 활용해 신선하고 재미난 상상이 담뿍 담겨 있다. 다양한 소재들과 사계절이 뒤 배경으로 등장해 봄에서 여름, 가을 겨울로 자연스럽게 넘어 가며 더불어 우리말이 주는 다채로운 느낌들을 접할 수 있다.

■ 표정과 움직임이 살아 있는 그림

빨강, 노랑, 초록 등 원색의 시원스러운 조화와 동적인 선은 시를 더 아기자기하고 움직임 있게 해 준다. 다양한 표정과 재미난 몸동작은 시와 함께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크레파스, 펜, 아크릴물감, 부분적인 콜라주 사용 등으로 색뿐만 아니라 표현도 다양하게 시도해 그림 보는 재미 또한 크다. 그림책처럼 동시집도 그림과 글이 주는 조화를 느끼며 아이들이 쉽고도 친근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래가 코를 골며 잔다

고래가 코를 골며 잔다

고르르래

고르르래

고래 코 고는 소리가

하늘까지 번지면

구름고래까지 코를 곤다

구르르래

구르르래

고래 코 고는 소리가

파도 소리처럼

우리 집에 넘치면

엄마랑 나까지 코를 곤다

드르르래

드르르래 「고래가 코를 골며 잔다」전문

  작가 소개

지은이 : 신현림
시인. 사진가. 1인 출판 사과꽃 대표. 미대 디자인과 수학 후 아주대학교 국문학과, 상명대학교 예술 디자인 대학원에서 비주얼아트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예종 · 아주대에서 <텍스트와 이미지> 강의를 했다. 제도권적 여성담론을 뒤흔든 가장 전위적인 여성 시인이다. 실험적이고 뚜렷한 색깔을 지닌 작업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녀의 시는 상상력이 신선하고 파격적이며, 특이한 매혹으로 가슴 울리는 황홀한 내면 풍경과 외로움의 미학을 보여준다. 또한, 동시대의 아픔과 역사 인식을 같이하여 희망 쪽으로 그 품을 더 넓혀가고 있다. 시와 사진의 경계를 넘나드는 22년 전방위작가로서 낯설고 기이하고 미스테리한 삶의 관점으로 초기작부터 설치, 사진에 페인팅으로 확장한 14년째 사과던지기 작업까지 생로병사의 문제, 생명 순환의 문제, 추억과 예술, 역사 등 ‘신현림식 존재의 성찰’을 깊게 펼쳐가고 있다.《현대시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세기말 블루』, 『해질녘에 아픈 사람』, 『침대를 타고 달렸어』, 『반지하 앨리스』,『사과꽃 당신이 올 때』가 있다. 『나의 아름다운 창』과 『신현림의 미술관에서 읽은 시』, 『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 등 다수의 에세이집과 세계 시 모음집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시가 나를 안아준다』, 동시집 『초코파이 자전거』의 「방귀」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 최근 『얘들아, 세상은 거대한 예술창고란다』를 출간했다. 사진작가로 『아! 我 유구무언』, 『사과, 날다』와 일본 쿄토게이분샤 서점과 갤러리에 채택된 『사과여행 』이 있고,『From 경주 남산』,『은밀한 운주 사과』『사과꽃 당신이 올 때』전을 펼치고 같은 제목의 사진집을 냈다. 『사과밭 사진관』으로 2012년 울산 국제 사진 페스티벌 한국 대표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현재 도서출판 사과꽃 대표로 『한국 대표시 다시 찾기 101』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BTS세대와도 통할 언제 어느 시대에 읽어도 뜨거울 청춘의 명작” 평을 받는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이후 창작과 비평사에서 떠오른 신인으로 『세기말 블루스』의 폭발적인 인기는 베스트셀러 1위, 스테디셀러가 되기도 했다. 사진작가이며 시인으로 시적 성장을 눈여겨볼만한 시집 『사과꽃 당신이 올 때』의 2부 「사과꽃 진혼제」는 사진전도 열었다. 에코페미니스트로서, 아니 그 이름 너머 한국인의 정체성과 꿈과 절망, 오늘의 고뇌를 깊고 뜨겁게 담아가고 있다.

  목차

내가 웃으면

초코파이 자전거

빵폭탄

배고파서

사과 먹으면 안 돼!

봄바람

쑥쑥 자랐어

나비

방귀

그네를 타면

고래가 코를 골며 잔다

말똥말똥

고양이

풍덩

빨래

나박김치

천둥소리

강아지

보조개

청소

흐린 날

저녁

돼지 춤

부릉 부글 부들

더미

아침

둥글다

노란 달 보러 간다

하늘엔 하늘 바람

해 질 무렵

가래 뱉지 마

목욕 좀 해라

끼리끼리



엄마 냄새

눈 내리는 날

몸 아픈 날

호랑이의 생일

사고뭉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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