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쥘 베른
1828년 2월 프랑스의 항구도시 낭트에서 태어났다. 법조인 집안의 전통 아래 파리 법과대학으로 진학했지만 어려서부터 모험소설을 읽으며 바다에 대한 낭만과 모험의 꿈을 키웠다. 파리 생활 중에 문학 살롱을 출입하며 문인들과 친분을 쌓았고 1850년 직접 쓴 희곡 「끊어진 지푸라기Les Pailles rompues」를 극장에 올린 것을 시작으로 작가로서의 집필 활동을 시작한다. 1862년 출판업자 쥘 에첼Pierre-Jules Hetzel을 만나 이듬해 『기구 타고 5주간Cinq semaines en ballon』(1863)을 출간해 큰 성공을 거둔 이후, 20여 년간 편집자와 작가로의 인연을 이어가며 '경이의 여행Voyages extraordinaires' 시리즈를 통해 수많은 작품을 출간한다. 쥘 베른은 1905년 3월, 77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80여 편의 작품을 남겼으며 모험과 공상과학을 주제로 하는 대중소설로 전 세계의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지구 속 여행Voyage au centre de la Terre』(1864), 『해저 2만리Vingt mille lieues sous les mers』(1870), 『80일간의 세계 일주 Le Tour du monde en quatre-vingts jours』(1873), 『15소년 표류기Deux ans de vacances』 (1888) 등이 있다.
1장. 주인과 하인이 되기로 합의하다 , 9
2장. 이상적인 집을 찾았다고 확신하다 , 17
3장. 큰 대가를 치를 대화에 휘말리다 , 23
4장. 하인 파스파르투를 깜짝 놀라게 하다 , 37
5장. 런던 증권 시장, 새로운 주식이 등장하다 , 43
6장. 픽스 형사, 초초해하다 , 49
7장. 여권이 경찰 수사에 쓸모없다는 사실이 입증되다 , 57
8장. 경솔하게 많은 말을 하다 , 63
9장. 홍해와 인도양이 계획에 유리하게 작용되다 , 71
10장. 신발만 잃고 위기를 벗어난 것에 안도하다 , 81
11장.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고 탈것을 확보하다 , 89
12장. 위험을 무릅쓰고 인도 정글을 모험하다 , 103
13장. 행운의 여신 용기 있는 자의 편임을 증명하다 , 115
14장. 아름다운 갠지스 강 계곡에 눈길 한번 주지 않다 , 127
15장. 돈 가방에서 몇 천 파운드가 빠져나갔다 , 137
16장. 픽스 형사, 이야기를 다 듣고도 모르는 체 하다 , 149
17장. 싱가포르에서 홍콩, 가는 동안 갖가지 일이 일어나다 , 159
18장. 각자 자기 일을 하다 , 169
19장. 주인 일에 지나친 관심을 가져 일이 발생하다 , 177
20장. 픽스 형사, 필리어스 포그와 대면하다 , 189
21장. 탕카데르 호으 선주, 200파운드의 보너스 잃을 뻔하다 , 201
22장. 주머니에 돈이 있어야 하는 사실을 깨닫다 , 215
23장. 코가 터무니없이 길어지다 , 225
24장. 태평양 건너는 중에 일이 발생하다 , 235
25장. 선거 집회가 열리던 날의 샌프란시스코 , 245
26장. 퍼시픽 특급열차를 타다 , 257
27장. 달리는 기차 안, 모르몬교 강의를 듣다 , 265
28장. 지혜로운 말에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다 , 275
29장. 미국 철도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건들 , 289
30장. 자신의 의무를 다하다 , 301
31장. 픽스 형사, 필리어스 포그의 이익을 생각하다 , 313
32장. 불운에 맞서 싸우다 , 323
33장.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다 , 331
34장. 마침내 런던에 도착하다 , 345
35장. 단번에 주인의 명령을 실행하다 , 351
36장. 필리어스 포그의 이름이 다시 한 번 주가를 올리다 , 361
37장. 세계 일주를 통해 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행복을 얻다 ,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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