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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
비룡소 | 3-4학년 |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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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비룡소 클래식 시리즈 27권. <소공녀>, <소공자>를 쓴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또 다른 걸작으로, 전염병으로 부모를 잃은 버릇없고 고집스러운 메리가 고모부가 살고 있는 영국 요크셔 지방에 와서 대자연 속에 새로운 아이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대자연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마법과 우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자연 속에서 우정과 행복을 발견한 아이들의 모습을 자연의 변화와 함께 세밀하게 묘사해 냈으며 매력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구성, 극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는 이 책을 고전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석판 화가로 활동한 적 있는 찰스 로빈슨이 ‘비밀의 화원’이 변화되는 모습과 주인공들의 모습을 실감나고도 따뜻하게 표현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출판사 리뷰

『소공녀』, 『소공자』의 작가 프랜시스 버넷의 또 다른 걸작
대자연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마법과
우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야기


1910년 처음 발표된 후 100년 가까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 중의 고전 『비밀의 화원』이 비룡소 클래식 스물일곱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소공녀』, 『소공자』를 쓴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또 다른 걸작으로, 전염병으로 부모를 잃은 버릇없고 고집스러운 메리가 고모부가 살고 있는 영국 요크셔 지방에 와서 대자연 속에 새로운 아이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버넷은 1898년부터 살았던 로즈 가든이라는 집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싱그러운 공기가 감도는 자연에서 새로운 희망을 일궈나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자연 속에서 우정과 행복을 발견한 아이들의 모습을 자연의 변화와 함께 세밀하게 묘사해 냈으며 매력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구성, 극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는 이 책을 고전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첫 선을 보인 지 백 년 가까이 되는 지금에도 세계 각국에서 연극, 영화로 여러 차례 만들어지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석판 화가로 활동한 적 있는 찰스 로빈슨이 ‘비밀의 화원’이 변화되는 모습과 주인공들의 모습을 실감나고도 따뜻하게 표현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 마법이 숨어 있는 치유의 공간 ‘비밀의 화원’
메리는 고모부 집인 요크셔의 미셀스웨이트 장원에서도 인도에서처럼 여전히 외톨이다. 하지만 메리는 하녀인 마사를 통해 황량하게만 느껴지던 황무지의 매력을 발견하고, 사람과 자연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연의 친구인 디콘을 만나 함께 비밀의 화원을 가꾸면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변한다. 또한 메리는 너무나 병약해 방안에만 갇혀 지내던 사촌 콜린을 발견하고, 자연과 디콘에게 받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십분 발휘해 콜린까지도 변화시킨다. 아버지처럼 곱사등이가 돼 곧 죽게 될 것이라는 생각만이 머릿속에 가득했던 콜린은 메리와 디콘의 친구가 되면서 건강해질 거라는 희망을 갖기 시작하며 엄마의 ‘화원’에서 새로운 세상을 맞는다.
‘비밀의 화원’에서 날마다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이야기이거니와, 주위의 자연 묘사나 눈에 보이듯 표현된 한 명 한 명의 등장인물이 이 책을 놓지 못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특히 폐허가 된 장미 화원과 죽을 날만 기다리는 괴팍한 아들을 떠올리며 저택으로 돌아온 고모부가 생생하게 살아난 장미 화원과 활달하게 뛰어다니는 아들을 마주하게 되는 장면에서 독자들은 가슴 벅차오르는 기쁨을 맛볼 수 있
을 것이다.

●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아동 문학의 걸작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은 어린 시절 맨체스터에서의 불우했던 생활이 상상력을 자극해 글 쓰는 데 힘이 되었다고 한다. 네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빈민가에 살기 시작했는데, 버넷은 이때의 경험을 통해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올바르고 지혜롭게 행동할 줄 아는 ‘소공녀’의 사라와 ‘비밀의 화원’의 메리 같은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특히 자연 속에서 스스로 몸과 마음을 키워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관계, 자연을 배척하며 문명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 있는 우리의 병약함에 대해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한다. 어려운 상황이 닥칠지라도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는 작가의 생활 방식이 가장 잘 표출된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모습과 자연이 주는 활기가 읽는 즐거움을 준다.

  작가 소개

저자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1849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다. 버넷이 네 살 되던 해인 1854년에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어머니와 다섯 남매는 가난에 쪼들리며 살아야 했다. 내성적이었던 어린 시절의 버넷은 이 시기에 소설책을 읽고 이야기를 지으면서 가난과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애썼다. 1865년 외삼촌의 권유로 온 가족이 미국 테네시 주 녹스빌로 이주한 뒤에도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잡지사에 소설을 기고하기로 결심하고 원고용지 값과 우송료를 마련하기 위해 산포도를 따서 팔며 글을 써야 했다. 하지만 그때 직접 겪었던 고통스러운 기억들은 본인의 작품 속 주인공들이 겪는 고난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수 있는 통찰력의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잡지사에 보낸 소설이 열일곱 살 때 처음으로 채택되었다. 그 이듬해인 1867년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네 동생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글쓰기에 전념했으며 《고디스 레이디스북》이라는 여성 잡지를 통해 첫 작품을 발표했다.그 후 몇몇 잡지사에서 한 편에 10달러를 받고 한 달에 대여섯 편의 소설을 썼다. 이 시기에 버넷이 주로 썼던 내용은 ‘학대받다가 끝내는 보상받는 영국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한 것이었고, 이를 통해 몰락한 가문을 차츰차츰 일으켜 세울 수 있었다. 이후 의사인 스완 버넷과 1873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 라이오넬과 비비안을 두었고, 배우인 스티븐 타운센드와 1900년에 재혼했으나 만 2년 만에 이혼했다. 그녀는 영국의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미국인의 취향에 맞추어 쓴 작품들로 어른 독자층을 파고들었다. 아동소설로 눈을 돌리기 전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소설로 꽤 많은 인기를 누렸다. 대표작으로 『로리 가(家)의 그 아가씨』(1877), 『셔틀』(1907) 등이 있다. 『폰틀로이 공자』(1886)보다 앞서 쓴 소설 「하얀 벽돌 뒤편」 이 《세인트 니콜라스 매거진》에 발표되었을 때 독자의 반응은 뜨거웠고, 그 후 『폰틀로이 공자』 , 『소공녀』(1905), 『비밀의 화원』(1911) 등의 작품들도 줄줄이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이 세 소설을 포함한 자신의 작품들을 각색하여 런던과 뉴욕의 연극 무대에 올려 흥행에 성공했다. 버넷은 74세로 1924년 뉴욕 주에 있는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목차

1. 아무도 없어
2. 심술쟁이 메리 아가씨
3. 황무지를 달리며
4. 마사
5. 복도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
6. "아이가 울었어, 정말이야!"
7. 화원의 열쇠
8. 길을 알려 준 울새
9. 세상에서 제일 이상한 집
10. 디콘
11. 울새의 둥지
12. "저에게 땅을 조금 주실 수 있나요?"
13. "난 콜린이야!"
14. 꼬마 군주
15. 둥지 만들기
16. "안 올 거야!"
17. 성질 부리기
18. "꿈지럭거릴 시간이 없어"
19. "봄이 찾아왔어!"
20. "영원히 살 거야, 영원히, 영원히!"
21. 벤 할아버지
22. 태양이 떨어질 때
23. 마법
24. "마음껏 웃게 놔두세요"
25. 커튼
26. "엄마야!"
27. 비밀의 화원에서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비룡소 클래식을 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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