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인물은 길러지고 명문가는 만들어진다
자녀를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7가지 원동력”
대한민국의 교육열은 유명하지만, 그것이 유독 \'지력 개발\'에만 치우쳐 아이들의 심력을 기르는 데 소홀하다는 단점이 있다. 『원동력』의 저자는 자녀 교육에서 지력을 향상시키는 것보다 심력, 곧 감성, 의지, 태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큰 인물이 되는데 필요한 막강한 원동력이 된다고 말한다.
그가 주장하는 원동력은 7가지 세부 영역으로 나뉜다. 자신감과 자존감, 선명한 비전과 목표, 긍정적인 마음, 컴패션(Compassion), 소통의 능력,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 창의력과 집중력, 이 7가지 원동력은 신앙을 기본으로 했을때 그 힘이 배가된다. 이 책을 통해 신앙과 자녀 교육의 관계를 이해하고 활용하여 자녀를 인재로 기르고 나아가 세계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리더로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오바마도 부러워하는 한국의 교육열, 원금 까먹는 투자가 될 수도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부러워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다만 아쉬운 것은 우리나라가 교육 방향과 영역의 우선순위에서 교육의 3대 영역인 지력, 심력, 체력 중 지력 개발에 집중해, 가장 중요한 심력을 기르는 데 소홀하다는 것이다. 자녀 교육에서 지력을 향상시키는 것보다 심력, 곧 감성, 의지, 태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큰 인물이 되는데 필요한 막강한 원동력이 된다.
한국 최초의 시각 장애인 교육학 박사가 된 저자는 자존감, 선명한 비전, 포기하지 않는 끈기 등으로 록펠러, 맥아더 장군, 레이건 전 대통령 등과 함께 루스벨트 재단 선정 ‘127인의 위인’으로 뽑혔으며 두 아들도 글로벌 리더로 키웠다. 첫째 아들은 세 살 무렵 아빠 눈을 자신이 고치겠다는 선명한 비전을 품고 끝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안과 전문의가 되었고 30대 후반에 안과협회 회장이 되어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둘째 아들은 변호사가 되어 오바마 대통령의 백악관 특별보좌관으로 섬기고 있다. 이 책은 맹인 고아에서 대학 졸업과 유학이라는 꿈을 이루고 당대에 명문가를 이룬 교육 원리를 담고 있다.
자녀를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7가지 원동력”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지력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다. 저자 부부도 첫째 아들 양육 초기에 심력 부분은 소홀히 했다. 당시 학교에서 배울 것이 없을 정도로 선행학습을 많이 받은 후 입학한 첫째 아들은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발견했을 때 지적 흥분을 느끼기가 어려웠다. 교실에서도 산만하다며 지적을 자주 받곤 했다. 아기 때부터 영특했던 첫째 아들이 영재반에 들어갈 수 있도록 표준화 학력 검사를 다섯 번 받게 했는데 거듭 실패해 중학교까지 영재반에 들어가지 못했다. 저자 부부는 아들의 지력에 문제가 있는 줄 알고 계속 지식 교육에만 집중했다. 그 결과 아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이 곤두 박칠 쳐 결국 자신은 별 볼일 없는 사람이라며 자포자기하고 말았다. 뒤늦게 첫째 아들의 심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생일이 같은 위인을 찾는 역할 모델 게임을 고안해 냈고 이에 고무된 아들이 자신감을 회복해 그 후 일 년도 안돼 영재반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인물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며 누구나 당대에 명문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경적 가치관에서 비롯된 교육 원리로 두 아들을 양육한 체험과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자녀를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7가지 원동력은 다음과 같다.
[원동력 1] 자신감과 자존감
[원동력 2] 선명한 비전과 목표
[원동력 3] 긍정적인 마음
[원동력 4] 컴패션(Compassion)
[원동력 5] 소통의 능력
[원동력 6]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
[원동력 7] 창의력과 집중력
추천평
신앙은 이 7가지 원동력을 배증시키는 막강한 힘이다. 크리스천들은 어려움이 생기고 위기가 닥쳤을 때 믿음을 갖고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신앙과 자녀 교육의 관계를 이해하고 활용하여 자녀를 인재로 기르고 나아가 세계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리더로 키울 수 있을 것이다. 2006년 7월,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가 미국 루스벨트 재단이 선정한 ‘127인의 공로자’로 선정됐다. 이 127인에는 록펠러, 맥아더 장군, 헨리 키신저 등 미국 국무장관과 빌 클린턴,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백악관 차관이라면 흔히 미국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쉬울 것이다. 그러나 그 주인공은 바로 한국인 강영우 박사다. 그는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127인에 포함됐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시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이다. 그는 중학교 재학 중 외상에 의한 망막 박리로 실명한 후, 온갖 시련과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굳은 신앙과 의지로 극복, 세계적인 재활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1972년 2월 결혼을 하고 그해 8월 한국 장애인 최초 정규 유학생으로 아내와 함께 도미, 3년 8개월 만에 피츠버그대에서 교육학 석사, 심리학 석사, 교육전공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 1976년 4월 한국 최초의 맹인 박사가 되었다. 그의 영문판 자서전인 『빛은 내 가슴에』는 미국 의회 도서관 녹음 도서로 제작 보급되고 있다. 또한 그는 2000년, 2001년 미국 저명인사 인명사전, 2001년 세계 저명인사 인명사전에도 수록되었다. 그가 불가능을 극복하고 이토록 복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바로 하느님에 대한 굳은 믿음 속에서 꿈을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강영우 박사, 그는 꿈의 사람이었고 이제는 꿈의 효력을 전하는 위대한 증인이 되었다.
- 차동엽 (신부, 『바보ZONE』 저자)
작가 소개
저자 : 강영우
1944년 양평에서 출생한 강영우 박사는 중학교 시절 사고로 실명하였고, 이어 모친과 누나를 잃고 맹인 고아가 되었다. 고난과 역경 속에도 대학 졸업과 유학이라는 꿈을 꾸게 된 저자는 연세대학을 졸업하고 아내와 도미, 3년 8개월 만에 미국 피츠버그대학에서 교육전공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1976년 한국 최초의 시각장애인 박사가 되었다. 현재 UN 세계장애위원회 부의장 겸 루스벨트 재단 고문으로 7억 명에 가까운 세계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리더로 역사 속에 흔적을 남기고 있으며 두 아들도 각각 안과의사와 대통령 특별보관으로 성장시켜 미국 사람도 부러워하는 명문가를 만들었다. 대표 저서로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와 『어둠을 비추는 한 쌍의 촛불』이 있으며 아내와 함께 쓴 『어둠을 비추는 한 쌍의 촛불』은 MBC 특집극 <눈먼 새의 노래>와 영화 <빛은 내 가슴에>로 제작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목차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
이 책의 독자들에게
PART 1 원동력, 꿈을 향해 계속 도전하게 만드는 힘
글로벌 리더들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꿈만 같은 내 인생
오바마도 부러워하는 한국의 교육열, 원금 까먹는 투자가 될 수도
꼴찌였던 아들의 운명을 바꾼 어머니
아이비리그, 중상 정도의 지능이면 갈 수 있다
케네디, “성공의 척도는 돈이 아니고 어떤 가문을 만들어 가느냐이다”
루스벨트의 원동력, 포기하지 않는 정신
PART 2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7가지 원동력
[원동력 1] 자신감과 자존감
영특하던 진석이가 영재반에 못 들어간 이유
“아빠, 저는 영재가 아니에요”
나와 생일이 같은 위인은 누가 있을까?
좋은 친구들과의 만남도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비교의식을 버리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기대와 사랑을 느낄 때 자존감이 높아진다
[원동력 2] 선명한 비전과 목표
맹인 고아지만 내게는 꿈이 있다
두 아들 교육의 분명한 비전을 세우다
“내가 의사가 돼서 아빠 눈을 고쳐 줄게”
초등학교 5학년 때 쓴 자서전이 진영이 인생의 로드맵이 되었다
[원동력 3] 긍정적인 마음
소년 레이건을 위인으로 만든 어머니의 말 한마디
5세까지는 가치 교육이 중요하다
하버드대와 예일대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지망생을 선호한다
아빠의 연설문을 고쳐 주면서 얻은 진영이의 자신감
긍정과 부정은 스페이스 하나 차이다
[원동력 4] 컴패션(Compassion)
독방을 쓰는 것이 소원이었던 아버지 부시
테레사 수녀가 매일 지침으로 삼은 ‘지도자의 역설적인 십계명’
동화와 성경 이야기로 두 아들의 인격을 가르치다
독서와 사람 돕는 것을 좋아하던 진영이
[원동력 5] 소통의 능력
자녀의 꿈과 비전, 단계별로 소통하라
취학 전의 아이들은 추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다
청소년 시절, 정체성 확립이 중요하다
글과 대화를 통한 소통
두 아들의 감동적인 소통 이야기
자녀의 연령에 따라 교육 방법이 달라야 한다
[원동력 6]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
실패해도 다시 도전한 진영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받아주는 곳이 없어 동아리를 만들다
장애인은 유학갈 수 없다는 불평등 법적 조항을 제거하다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인정받은 피츠버그대 동문상 시상식
[원동력 7] 창의력과 집중력
창의력과 집중력은 훈련으로 개발할 수 있다
정안인보다 앞설 수 있었던 힘, 집중력
루스벨트 국제장애인상의 첫 수상국을 대한민국으로
연설에도 창의성이 필요하다
PART 3 신앙은 7가지 원동력을 강화시킨다
신앙과 교육의 관계를 이해하고 활용하라
신앙은 7가지 원동력의 밑바탕이다
하나님과 자녀를 동시에 감동시키는 기도를 하라
기도의 응답에는 ‘노(No)’도 있고 ‘기다려라’도 있다
사도 바울도 노(No)로 응답 받은 기도가 있다
‘장애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장애를 통해서’
당신도 명문가를 만들 수 있다
의도적인 만남의 기회를 만들라
초청 집회에서 만난 사람들
“이렇게 빨리 이루어질 줄은 몰랐어요”
“강 박사님, 뻥이 너무 센 거 아닙니까?”
내가 만난 이명박 대통령
내 인생 목표와 필립스 아카데미의 건학 이념이 같았다니……
나 자신이 아니라면 누구를 위한 것인가?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