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17년도에 발간한 시집 <그래서 우린 또 사랑하고 있는 중인거야>에 이어서 한다사중학교 아이들이 두 번째로 발간한 시집이다. 중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기숙사 생활을 하며 빨리 어른이 되어버린 조금은 특별한 우리 아이들이 자신들이 느끼는 삶에 대해서 고스란히 담고 있는 시들이다.
출판사 리뷰
어린 나이에 느낀 삶의 힘겨움,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의 희망이 고스란히 시집에 담겨 있다. <무인도에서 꺼내 줄 사람 찾는다> 시집을 읽고 무인도에 갇혀 버린 자신을 꺼내 줄 사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어린 소년 소녀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해주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한다사중학교 아이들
횡천, 북천, 양보, 고전, 적량 하동에 위치한 작은 마을들에서 자연과 숨쉬며 뛰노는 아이들이다. 기숙형 중학교라는 특이한 곳에서 24시간 친구들과 어울리며 배려와 소통을 배우는 아이들, 순수하고 티 없이 맑다가도 그 진지한 속내에 내심 감탄하게 되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