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들이 인정한 최고의 읽기책 <엽기 과학자 프래니>는 미국의 인기 작가이자 만화가 짐 벤튼이 쓴 첫 번째 어린이 책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다. 아마존의 ‘편집자 추천 올해의 책’, 미국 어린이책 센터에서 수여하는 ‘그리폰상’, 골든덕 ‘과학도서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국제독서학회에서 추천하는 미국 아동 권장 도서로도 선정된 바 있다.
몰입도를 높여 주는 심플한 그림과 채색, 프래니가 만든 엽기적이지만 이유 있는 발명품들, 흥미로운 과학 실험들은 어린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속도감 있는 흥미진진한 내용 전개로 ‘보는’ 그림책에서 ‘읽는’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해 독서와 친근해지게 한다.
출판사 리뷰
국내 2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베스트셀러, 어린이들이 인정한 최고의 읽기책!
★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 국제독서학회, 미국 아동 권장 도서!
★ 골든덕 과학도서상 수상!
★ 미국 어린이책 센터 ‘그리폰상’ 명예의 책!어린이들이 인정한 최고의 읽기책 <엽기 과학자 프래니>는 미국의 인기 작가이자 만화가 짐 벤튼이 쓴 첫 번째 어린이 책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다. 아마존의 ‘편집자 추천 올해의 책’, 미국 어린이책 센터에서 수여하는 ‘그리폰상’, ‘골든덕 과학도서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국제독서학회에서 추천하는 미국 아동 권장 도서로도 선정된 바 있다.
몰입도를 높여 주는 심플한 그림과 채색, 프래니가 만든 엽기적이지만 이유 있는 발명품들, 흥미로운 과학 실험들은 어린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속도감 있는 흥미진진한 내용 전개로 ‘보는’ 그림책에서 ‘읽는’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해 독서와 친근해지게 한다. <엽기 과학자 프래니>는 한번 만나는 순간 헤어지기 싫은 친구, 아이들이 인정하는 매력적인 최고의 친구가 될 것이다.
욕심 많은 괴상한 머리카락 괴물과 벌이는 한판 대결!프래니는 좋아하는 엽기 과학 실험에 집중하기 위해 예쁜 옷보다는 실험복을 즐겨 입고 머리도 늘 양 갈래로 질끈 묶는다. 엄마는 그런 프래니에게 옷차림과 머리 모양을 조금만 더 신경 쓰면 모두 좋아할 거라고 말한다. 엽기 과학자인 프래니로선 엄마의 말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지만, 언제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알아내려고 노력해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엄마가 왜 외모 가꾸는 걸 좋아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엽기 실험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무엇이든 쑥쑥 자라게 하는 약품을 발명하게 되고, 이 약으로 인해 욕심 많은 머리카락 괴물이 탄생한다.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 괴물들이 시내로 나가면서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고 프래니도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만다.
있는 모습 그대로 존중하고 사랑할 줄 아는 프래니프래니가 우연히 만들어 낸 머리카락 괴물은 돼지처럼 생긴 외모에 욕심이 엄청 많다. 머리카락 돼지는 더 커지고 싶은 욕심에 눈이 멀어 프래니의 약을 훔치고 미용실과 동물원을 돌아다니며 닥치는 대로 털을 먹어 치운다. 반면 프래니의 조수 이고르와 머리카락 조랑말은 곤경에 빠진 프래니를 도우려다 머리카락 돼지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이번 이야기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다양한 생각거리를 전한다. 먼저 몸집이 커지려고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집어삼키는 머리카락 괴물을 보며 ‘지나친 욕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누구든 크고 작은 욕심은 있게 마련이다. 무엇을 잘해 보고 싶어 하는 좋은 욕심도 있지만, 대개는 자신만을 생각하며 남의 것을 빼앗으려는 나쁜 욕심 때문에 문제가 생기곤 한다. 프래니가 만든 괴물을 보며 끊임없는 욕심의 끝은 결국 그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좋지 않은 결말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 하나는 프래니의 조수 이고르를 통해 누구든 ‘외모로 그 사람의 가치를 판단해선 안 된다.’는 것을 알려 준다. 이고르는 프래니와 곤경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짐으로써 누가 봐도 예쁜 개가 아니라는 편견을 깨고, 누구보다 멋지고 훌륭한 조수 겸 친구로 거듭난다. 외모를 중요시하던 엄마조차도 프래니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고르를 보며 번지르르한 외모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끝으로 프래니가 벌인 ‘실수’에 대한 것이다. 누구나 생각지 못한 실수를 하게 된다. 작은 실수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지만, 남에게 피해를 끼칠 정도의 큰 실수는 돌이키기 쉽지 않을 때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자신이 벌인 실수로부터 도망치고 싶어 한다. 프래니는 미처 깨닫지 못하고 저지른 실수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뿐 아니라 피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막으려 노력한다. 그 모습은 우리에게 시작보다 마무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보게 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짐 벤튼
미국에서 살고 있는 작가이자 만화가이면서 두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짐 벤튼의 독특하고 익살스런 그림들은 텔레비전이나 장난감, 티셔츠, 축하 카드뿐만 아니라 속옷에도 등장할 만큼 인기가 많답니다. ≪엽기 과학자 프래니≫는 짐 벤튼이 어린이들을 위해 펴낸 첫 책으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금도 짐 벤튼이 일하는 작업실 안에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많은 자료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엽기 과학자 프래니의 집
2. 엄마는 괴상한 걸 좋아하셔
3. 화장품 발사기
4. 손톱이 자라는 매니큐어
5. 장대처럼 높은 구두
6. 꼼틀꼼틀 꽁지 머리
7. 이건 엄마도 좋아하실 거야
8. 욕심 많은 머리카락
9. 어쩌다 이 꼴이 된 걸까
10. 머리카락 조랑말
11. 이고르는 최고의 조수야
12. 누가 감히 내 털을 잡아당겨?
13. 머리카락 돼지 땋기
14. 지금 그대로도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