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데이터과학과 그 직업 세계에 관한 가장 쉬운 입문서로, 데이터과학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의미를 갖는 직업인지 시대적 배경부터 차근차근 짚어 나간다. ‘데이터과학은 정말 멋진 거야.’, ‘데이터과학자는 뭐든 할 수 있어!’라는 식의 막연한 이야기가 아니다. 데이터과학자가 되려는 청소년들이 어떠한 소양을 쌓고 어떠한 과정을 밟아 나가야 하는지에 관한 실용적인 팁으로 가득하다.
데이터 중심의 사고방식을 기르는 법부터 데이터를 보기 좋게 하는 데이터 시각화, 다양한 교육 정보, 데이터 융합과 나누어 보기의 실제 사례, 꼭 알아야 할 데이터 분석 기술까지. 하지만 무엇보다 저자들은 ‘데이터과학은 과학과 산업의 융.복합, 다양한 학문 간 융.복합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영역이기 때문에 융.복합적인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강조한다.
인문학적 소양이 뛰어난 문과생 친구들은 기술에 관심을 갖고, 기술에 능숙한 이공계 친구들은 인문학적인 소양을 쌓아 나가면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 책이 데이터과학과 그 직업 세계에 관한 가장 쉬운 입문서인 이유는, 국내에서 아주 이른 시기에 데이터과학 분야를 발견하고 도전한 저자들의 성장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출판사 리뷰
현업에서 활약하는 젊은 데이터과학자들이 들려주는
데이터과학과 그 직업 세계에 관한 가장 쉬운 입문서
‘인간의 일자리’가 위태로운 시대
오히려 절실히 필요해진 직업, 데이터과학자!
역대 최악의 취업난에 더해, 4차 산업혁명 여파로 우리가 아는 대부분 직업이 30년 후에는 사라질 거라고들 이야기한다. 인간의 일자리를 인공지능(로봇)이 대체하게 될 거라는 예측은 이제 공상과학이 아니라 냉혹한 현실에 가깝다. 이런 시대에 오히려 확실하게 뜨고 있는 직업이 있으니, 바로 이 책이 파헤치고 있는 ‘데이터과학자’이다. 데이터과학자는 현대인의 일상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각종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수집, 정제, 분석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이다. 예전에는 데이터가 아무리 많아도 그것을 분석하고 활용할 방법이 없었지만, 이젠 ‘빅 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잠재력이 폭발한 셈이다. 데이터과학자들은 데이터를 가장 빠르게 창의적으로 ‘요리’하여 기업에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국내에선 아직은 생소한 분야인 데이터과학과 그 직업 세계를 현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데이터과학자들이 샅샅이 안내한다.
데이터과학자들이 들려주는 실용적인 핵심 팁
이 책은 데이터과학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의미를 갖는 직업인지 시대적 배경부터 차근차근 짚어 나간다. ‘데이터과학은 정말 멋진 거야.’, ‘데이터과학자는 뭐든 할 수 있어!’라는 식의 막연한 이야기가 아니다. 데이터과학자가 되려는 청소년들이 어떠한 소양을 쌓고 어떠한 과정을 밟아 나가야 하는지에 관한 실용적인 팁으로 가득하다. 데이터 중심의 사고방식을 기르는 법부터 데이터를 보기 좋게 하는 데이터 시각화, 다양한 교육 정보, 데이터 융합과 나누어 보기의 실제 사례, 꼭 알아야 할 데이터 분석 기술까지. 하지만 무엇보다 저자들은 ‘데이터과학은 과학과 산업의 융?복합, 다양한 학문 간 융?복합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영역이기 때문에 융?복합적인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강조한다. 인문학적 소양이 뛰어난 문과생 친구들은 기술에 관심을 갖고, 기술에 능숙한 이공계 친구들은 인문학적인 소양을 쌓아 나가면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 책이 데이터과학과 그 직업 세계에 관한 가장 쉬운 입문서인 이유는, 국내에서 아주 이른 시기에 데이터과학 분야를 발견하고 도전한 저자들의 성장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모든 기업이 필요로 하는 21세기 최고의 유망 직업
★ 미국 최고의 직업 3년 연속 1위 선정(세계 최대 직장 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
★ 21세기 가장 섹시한 직업(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미국과 같은 데이터 산업 선진국에서 데이터과학자는 이미 명실상부 최고의 직업군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라고 해서 예외일 수는 없다. 국내 빅 데이터 시장 규모는 2017년 전년대비 32.2% 성장한 4,547억 원 규모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고, 시장 영역별 성장세 역시 정부, 민간 할 것 없이 높게 나타난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 산업 분야에 전체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데이터과학자가 21.6%로 가장 인력이 부족한 분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제 데이터과학이 필요 없는 분야는 없다. 좋아하는 분야가 있다면, 그 분야를 데이터과학으로 접근해 보자. ‘내 주변엔 데이터과학자가 없는데’, ‘데이터과학 공부를 시작하려니 생각보다 어려운걸.’ 이런 생각에 풀이 죽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데이터과학의 기본을 익히고 시야를 넓혀 간다면 다양한 방법이 우리 주변에 있음을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데이터과학자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수많은 데이터에서 일정한 패턴을 찾아내는 일을 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데이터과학자를 컴퓨터 프로그래머나 통계학자로 오해하는 것이고요. 또 데이터 분석을 의뢰한 회사에 수익 창출을 가져다주는 컨설턴트의 역할을 강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일을 데이터과학자가 수행합니다. 그러나 저는 데이터과학자의 업무를 이야기할 때 ‘가치’를 강조합니다. 데이터과학자는 데이터에 숨겨진 ‘가치’를 찾고, 비즈니스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데이터과학자가 컴퓨터공학과 통계학, 프로그래밍, 수학, 인문학까지 다양한 학문 분야의 지식을 전문가 수준으로 갖출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데이터과학에 필요한 이 학문들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는 있어야 합니다. 저마다 다른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이력으로 같은 필드를 누비는 데이터과학자들이 낯설지 않은 것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데이터과학자라고 해서 정해진 한 가지 업무를 수행하진 않습니다. 프로그래밍, 통계, 경영, 기획 등 각 분야의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루고, 이를 데이터과학팀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리고 그 팀원들을 모두 데이터과학자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데이터과학자가 되고 싶다면 여러분이 잘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서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데이터과학의 시작은 데이터 중심의 사고방식을 기르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가까이에 있는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정리하는 것부터 시도해 보길 권하고 싶습니다. 어려운 프로그램 대신 내가 지금 쓸 수 있는 도구로 내 주변 데이터를 정리해 보세요. 엑셀에 지금까지의 성적을 기록하고 데이터 변화를 관찰해 본다든지, 종이에 주변의 얽히고설킨 친구 관계를 그려 보고 관계의 성격이 어떠한지 살피는 것도 좋겠네요.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와 같이해 본다면 더 좋습니다.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데이터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고 활용하는 가운데, 서로 협력하고 대화할 수 있으니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윤현집
20년 경력의 데이터 산업 전도사. 티맥스소프트 기획마케팅 본부, CNET Korea 기획팀, 디지털타임스 사업팀, 엔코아 데이터리서치센터장 겸 기획마케팅팀장을 거쳐 현재 케이웨더 전략기획실장을 맡고 있다. LG그룹, NH농협, IBK기업은행, 동아그룹, 현대HCN, 청년희망재단, 성균관대학교 등 많은 곳에서 특강을 진행하며 데이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지은이 : 박세진
서울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미생물유전학을 연구했다. DNA와 생명 정보에 대한 관심을 데이터과학으로 발전시켜, 다양한 분야를 다룰 수 있는 데이터과학자가 되었다. 현재 엔코아 데이터서비스센터 책임 컨설턴트로 국가 과제, 기업 빅 데이터 분석 컨설팅, 공공 기관 자문, 데이터과학 멘토링 및 코칭 업무를 맡고 있다.
지은이 : 김용연
경영학과 데이터과학을 전공한, 문과·이과를 넘나드는 데이터과학자. 데이터 속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찾아내는 일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엔코아 데이터서비스센터 컨설턴트로서 통신, 부동산, 멤버십, 무역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가공, 분석, 품질관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이 : 장준규
최고의 데이터과학자를 목표로 파란만장한 삶을 보내는 중인 데이터과학자. 데이터의 융합이 데이터과학의 핵심이라는 판단하에 다양한 데이터 경험을 쌓고 있다. 연세대학교 IT정책전략연구소, 삼성생명, 삼성SDS, 신한카드, 엔코아, 신한금융투자에서 일했다. 일 중독자를 꿈꾸며 꾸준히 배우고 정진하고 있다.
지은이 : 류진걸
통계에 관한 관심으로 한양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에 입학했고, 그 관심을 데이터로 확대시켰다. 국내 유수의 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현재 국내의 제조, 통신 대기업들의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엔코아의 에이스 데이터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이 : 유미
이 책의 기획자이자 공저자. 새로운 것을 만들고 기획하는 게 좋아서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에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다. 엔코아 기획마케팅팀에서 엔코아를 알리는 콘텐츠를 만들고 마케팅 활동을 했다. 현재 케이웨더 IMC팀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목차
들어가며|우리 삶을 완전히 바꾼 전기, 인터넷, 그다음은…… 데이터!
1장. 오늘 내가 뿜어낸 데이터는 몇 메가바이트?
4차 산업혁명 시대, 모두의 일상을 지배할 데이터 ― 윤현집
2장. 제발 우리 기업을 구해 줘!
데이터 해결사가 이끄는 기업 혁신 ― 윤현집
3장. ‘데이터과학과’가 없는데 어떡해?
전공을 넘나드는 무한 진로 탐험― 박세진
4장. ‘문송’하지 않아도 괜찮아
이공계 기술과 인문학적 소양이 융합될 때 ― 김용연
5장. 물 위에선 우아하게, 물 밑에선 ‘빡세게’
데이터과학자의 분석 업무 ― 장준규
6장. 공대 선배가 알려 주는 데이터 분석 도구와 실전 팁
데이터과학자가 갖추어야 할 기술 ― 류진걸
나오며|좋은 데이터과학자가 되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