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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마거릿 미첼
미국의 여성 소설가이다. 몇 편의 습작을 썼으나 대부분 전해지지 않고, 단 하나의 장편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6년)만을 남겼다. 미첼이 태어난 1900년은 남북 전쟁이 끝난 지 35년밖에 지나지 않은 때이다. 그러니 5대를 이 도시에 뿌리내리고 살아온 남부 토박이 엘리트 집안이 남북 전쟁에 대해 특별한 기억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닐 터이다. 더구나 남군 장교로서 싸웠던 외할아버지가 그녀의 학창 시절에도 생존해 있었고, 또 그 밖에도 참전했던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 살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남북 전쟁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자랐다. 그녀는 자신이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1926년부터 1년 동안 자료를 모은 뒤 집필을 시작하여 1933년에 이 작품을 1차로 탈고했으며, 1935년에 출판사 측에 의해 출간이 결정된 뒤에 다시 1년간 편집과 교정, 역사적 고증 작업을 거쳐 마침내 1936년에 이 소설이 발표되었다. 그녀가 겪은 삶의 굴곡 때문에 탄생하게 된 이 작품은 꼭 10년이 걸린 역작이었던 것이다.〈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불후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6개월 만에 1백만 권이 팔리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듬해인 1937년에 29개 언어로 번역·출간되는 한편, 1939년에는 영화화되어 영화 또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그녀는 1937년에 이 작품으로 '퓰리처 상'을 받았고, 1939년에는 옛날에 중퇴했던 모교 스미스 대학에서 명예 석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타라 농장의 스칼렛
심각한 야외 파티
위험한 고백
바자회 사건
좋지 않은 소문들
포위당한 애틀란타
그리운 타라로
터무니없는 세금
두 번째 결혼
사업가가 된 스칼렛
세 번째 결혼
레트의 딸 보니
어긋난 인연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명작이 쏙쏙! 논술이 술술!
명작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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