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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으로 마음을 만지다
자존감을 포근히 감싸는 나다운 패션 테라피
여름 | 부모님 |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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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재봉틀을 배운 중학교 3학년부터 패션 마케팅으로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패션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디자이너이자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옷은 ‘자아라는 섬을 세상과 연결하는 다리’이자 제2의 ‘나’라고 말한다. 브런치 누적 조회 수 30만 뷰의 인기 패션 칼럼니스트 작가의 따뜻한 페션 테라피 그리고 누구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의 시선 속에서도 자유롭게 그리고 나를 온전하게 하는 패션 스타일링 방법이 들어 있다.

  출판사 리뷰

‘자존감은 입는 것이다.’ 상처받은 자존감을 치유하는 나다운 패션 스타일링!
아무 생각 없이 서로에게 끓는 물 같은 말을 던지는 사회에서, 외모로 평가하고 상처 주는 세상에서 옷 입기와 자존감은 어떤 관련이 있는지부터 어떻게 하면 나다운 스타일링을 시작할 수 있을지를 다양한 사례와 문답으로 풀어냈다. 재봉틀을 배운 중학교 3학년부터 패션 마케팅으로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패션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디자이너이자 칼럼니스트인 지은이는 옷은 ‘자아라는 섬을 세상과 연결하는 다리’이자 제2의 ‘나’라고 말한다. 브런치 누적 조회 수 30만 뷰의 인기 패션 칼럼니스트 작가의 따뜻한 페션 테라피 그리고 누구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의 시선 속에서도 자유롭게 그리고 나를 온전하게 하는 패션 스타일링 방법이 들어 있다.

브런치 누적 조회 수 30만 뷰의 인기 패션 칼럼니스트 작가가 말하는 자존감을 살리는 패션 스타일링

“자존감은 입는 것이다!”
아침마다 뭘 입을지 고민하지만 제대로 된 나만의 스타일링을 연출하기란 쉽지가 않다. 가끔은 패션 ‘귀차니즘’에 빠져 허우적대고 패션 매너리즘에 빠져 존재감 없는 삶이 지속되기도 한다. 옷은 나에게 무엇일까?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우리가 매일 반복적으로 하지만 자기 확신이 가장 부족한 것 중 하나가 옷 입기이고 패션이다.
제2의 피부를 넘어 어쩌면 또 다른 ‘나’라고 할 수 있는 옷. 그만큼 우리에게 옷과 옷 입기는 중요하다는 이야기. 하지만 과연 옷이 갖는 의미와 옷 입기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재봉틀을 배운 중학교 3학년부터 패션 마케팅으로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패션만을 줄곧 바라보며 살아온 디자이너이자 칼럼니스트인 지은이는 옷은 ‘자아라는 섬을 세상과 연결하는 다리’이자 제2의 ‘나’라고 말한다. 덧붙여 바로 그 때문에 ‘옷 입기는 자존감을 입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옷 입기와 자존감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면서 옷으로 자존감을 따뜻하게 감싸는 스타일링 방법을 소개한다. 아무 생각 없이 서로에게 끓는 물 같은 말을 던지는 사회에서, 외모로 평가하고 상처 주는 세상에서 옷 입기와 자존감은 어떤 관련이 있는지부터 어떻게 하면 나다운 스타일링을 시작할 수 있을지를 풀어냈다. 누구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의 시선 속에서도 자유롭게 그리고 나를 온전하게 하는 패션 스타일링 방법을 통해 ‘나를 나 자신일 수 있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옷’이라는 패션 디자이너 베르사체의 말을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되새긴다.

어떻게 입을 것인가?
자존감 테스트에서부터 자존감 스타일링까지, Q&A로 알아보는 패션 스타일링법


옷 입기에는 수학 공식처럼 딱 떨어지는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마다 자존감 상태, 개성, 취향, 성별, 나이, 직업, 상황이 다르고 유행 따라 수많은 뷰티와 패션 아이템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은이는 자존감과 관련하여 가상의 질문과 답변을 구성하고 제시하면서 전반적인 스타일링 방법의 윤곽을 그린다. ‘첫인상 스타일링’ ‘업그레이드 코디법’ ‘마이웨이 스타일링’ ‘변화에 대처하는 스타일’ ‘마음을 보듬는 스타일링’ 이 다섯 가지 큰 틀을 가지고 자존감 스타일링에 접근한다. 이를테면, 첫인상이 왜 중요한지, 존재감은 어떻게 어필하는지 등 옷 입기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부터 경우와 목적에 맞는 차림새 꾸미기, 패션 ‘귀차니즘’을 극복하는 방법, 무채색 패션을 세련되게 코디하는 방법 등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전략까지 상황별로 질문과 답변을 구성했다. 지은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나다운’ 패션 스타일링이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회와 관계 속에서 상처받은 우리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지은이만의 특별한 ‘혼감’(혼자서 자존감 관리하기) 스타일링 방법을 통해 우리 자신의 자존감을 테스트하고 살펴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옷은 마음을 춤추게 한다. 상처받은 영혼을 위한 나만의 패션 테라피!

유명한 실험이 있다. 1959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 ‘패션 테라피 프로젝트’이다. 병원에 입원한 정신질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젝트는 옷을 입고 머리를 다듬고 패션쇼를 하는 것만으로도 질환에서 회복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영국 하트퍼트 대학교의 카렌 교수가 진행한 슈퍼 히어로 복장이 사람들의 심리에 미치는 영향 실험에서는 슈퍼 히어로 복장을 입는 것만으로도 자신감과 신체적 힘이 향상되었다. 옷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춤추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지은이는 옷이 가진 무궁무진한 힘을 십분 활용해보자고 말한다. 사회에서 관계에서 상처받은 현대인들에게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춤추게 할 수 있는 나만의 패션 테라피!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이다.

“1959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패션 테라피 프로젝트’는 옷 또는 ‘옷 입기’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파급력을 보여준다. 이 프로젝트는 외모를 정신건강의 한 단서로 보았다. 지역 병원의 여성 정신 질환자들에게 최신 유행 옷을 입히고 헤어와 메이크업을 한 후 패션쇼를 하는 시도를 했다. 주목받는 옷 입기로 삶의 가치를 상실한 이들의 자존감 회복을 돕는 게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었다.
자신의 외모를 수치스럽게 여긴 나머지 외부 세계와 단절한 여성 환자가 있었다. 그녀에게 몸에 잘 맞는 옷을 입히고 치장을 해서 거울을 보여 줬더니 매우 흡족해 했고, 나중엔 모두가 보는 패션쇼 무대에 오를 정도로 회복했다

이 프로젝트의 가장 놀라운 점은, 프로젝트가 시작된 후 해당 병원의 남성 환자들이 덩달아 멋을 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나아가 병원 간호사들까지도 외모를 가꾸기 시작했고 덕분에 근처 미용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북적거렸다. 치료 대상의 주변에도 패션 테라피의 효과가 미친 것이다. 옷 입기로 하는 자기존중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전염되는 것 같다.”

“자존감 스타일링은 안타깝게도 수학 공식처럼 딱 떨어지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글이라는 매체의 한계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저마다의 자존감 상태, 개성, 취향, 성별, 나이, 직업, 상황이 다르고 유행 따라 수많은 뷰티와 패션 아이템이 전 세계에서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떻게’보다 ‘원리’에 초점을 맞춰 가상의 사례를 소개하고 개선 방향을 곁들이는 Q&A 방식을 취하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소현
재봉틀을 처음 배웠던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줄곧 패션만 바라보며 살아왔다. 패션 마케팅으로 박사학위를 받기 전에는 신진 패션 디자이너로 데뷔하기도 했으며 해외 컬렉션에도 참가했다. 지금은 전공을 잘 살려서 패션 분야의 컨설턴트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배우는 것이 업인데 디자이너를 하며 한 세상구경 덕분에 나름의 관점이 생겨났고, 때마침 접하게 된 콘텐츠 플랫폼인 ‘브런치brunch’에 주절주절 생각을 풀어놓다 보니 지금에 이르렀다.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바늘귀에 실을 꿰듯이 바라본다’라는 표현을 좋아한다. 세상과 패션을 때로는 유연하게, 가끔은 꿰뚫어 볼 듯한 기세로 깊게 바라보며 계속해서 글을 쓰고자 한다.이메일: brunch_fashion@naver.com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brunch_fashion브런치: https://brunch.co.kr/@fashionlab

  목차

프롤로그: 옷에 묻은 감정

1장. 내안의 힘을 깨우는 시작점

괜찮은 척하는 우리에 대하여
옷이 가진 힘
자존감을 지지하는 옷
셀프-워라밸을 위하여
삶의 변화에 맞춰 옷 입기
내 안의 힘을 마주하는 시간

2장.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혼감’

내면과 대화하는 시간
외면을 존중하기
혼감을 둘러싼 문제들
내면과 외면의 온도를 조절하기

3장 워라밸을 위한 ‘자존감 스타일링’

자존감 스타일링이란
자존감 스타일링 Q&A
첫인상으로 판단 당한다는 것
존재감을 위해 첫인상 뒤집기
육하원칙 스타일링
신발에 묻어나는 나
나만의 아우라 만들기
옷을 못 입는 나
경우에 맞는 옷
우울한 어깨선
사랑 앞에 선 21세기 시라노
만사 귀찮은 패션
각선미와 근육
문신의 이유
무채색의 딜레마
살 찐 기분의 여자
남자가 멋지게 나이 든다는 것
서른, 나이듦 그리고 스타일
소비의 당나귀 귀
흔들리는 미의 기준
타인의 스타일
육감충족과 꿈확행
자존감 스타일링을 위하여

4장. 나만의 ‘혼감 스타일링’

과거와 미래에서 나다움 찾기
나다운 혼감 스타일링의 선택지
나다움을 기억하기

에필로그: 옷은 자아와 세상을 연결한다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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