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국어·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45편의 한국 현대 단편 소설을 엄선해 청소년들은 물론 성인들도 최대한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본문의 단어 뜻풀이와 간단한 작품 설명 정도만 수록되어 있던 기존 단행본과 달리 청소년들이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하고 학습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수능 만점 선생님이 본문의 중요한 구절과 작품 전반에 관한 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각 작품마다 기출 문제와 예상 문제 등을 수록하고 정답을 표시해,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문제 유형을 파악하면서 작품 감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출판사 리뷰
“국어 실력의 기본은 교과서 문학 작품 읽기에서 비롯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국어 공신들’이 ‘즐거운 소설 읽기’를 위해 힘을 합치다!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소설 45』는 국어·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45편의 한국 현대 단편 소설을 엄선해 청소년들은 물론 성인들도 최대한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본문의 단어 뜻풀이와 간단한 작품 설명 정도만 수록되어 있던 기존 단행본과 달리 청소년들이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하고 학습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수능 만점 선생님이 본문의 중요한 구절과 작품 전반에 관한 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각 작품마다 기출 문제와 예상 문제 등을 수록하고 정답을 표시해,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문제 유형을 파악하면서 작품 감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여러 명의 국어 공신들과 생각뿔 출판사가 오랜 기간 힘을 합쳐 출간한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소설 45』는 누구나 한 번쯤은 꼭 읽어야 할 현대 단편 소설들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문학 교양서이자 학습적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국어 학습서, 이렇게 두 가지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공신들의 국어 공부 비법을 ‘쉽고 재미있게’ 흡수하라!
현대 단편과 대화하면서 수능·내신·논술까지 완전 정복!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소설 45』의 특징>
작품을 감상하기 전에는! ‘미리 들여다보는 인물 X 파일’을 통해 주요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성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수능 만점 선생님의 감상 꿀팁’에서는 중점을 두어 읽어야 하는 부분을 짚어 주면서 작품에 대한 선 이해를 도왔다. 또한 작품 제목 아래에 해시태그 내용을 덧붙여 작품과 관련한 핵심 키워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을 감상할 때는! 어려운 어휘에 풀이나 설명을 달아서 바로바로 문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중요한 단어나 구절, 문장에 색을 넣고 번호를 단 다음, 수능 만점 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작품 감상과 이해를 돕고자 했다. 또한 작품의 주요 장면을 섬세하면서도 부드럽게 표현한 삽화를 통해 작품 안에 담긴 서정성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작품을 감상한 후에는! ‘정리해 볼까요’는 선생님과 학생의 그룹 채팅 형식으로 구성했다. 작가나 작품에 대한 중요 정보를 정리하고, 특히 학생의 코멘트를 통해 작품 감상의 방향을 안내했다. 또한 주요 등장인물의 뇌 구조도를 통해 작품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인물들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내신·수능 만점 키우기’에는 수능이나 모의고사 기출 문제, 내신이나 논술에 도움이 될 만한 객관식 문제, 서술형 문제 등을 수록함으로써 시험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렇게 문제 유형을 파악한 후 다시 ‘수능 만점 선생님의 감상 꿀팁’을 통해 꼭 기억해야 할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소설 45』는 문학 작품 감상과 이해를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학습적인 도움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22명의 작가들이 현재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지 하나하나 차근차근 짚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문학 작품과 대화하는 법에 익숙해지고, 온전히 작품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동인
호는 금동琴童, 춘사春士. 평양 진석동에서 출생했다. 평양숭덕소학교와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의 도쿄 학원, 메이지 학원, 가와바타 미술학교 등에서 공부하였다. 1919년 전영택, 주요한 등과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처녀작「약한 자의 슬픔」을 시작으로「목숨」「배따라기」「감자」「광염 소나타」「발가락이 닮았다」「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통하여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 혁신에 공헌하였다. 1924년 첫 창작집『목숨』을 출판하였고, 1930년 장편소설『젊은 그들』을 [동아일보]에 연재, 1933년에는 [조선일보]에『운현궁의 봄』을 연재하는 한편 조선일보에 학예부장으로 입사하였으나 얼마 후 사임하고 1935년 월간지 [야담]을 발간하였다. 극심한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소설 쓰기에 전념하다 마약 중독에 걸려 병마에 시달리던 중 1939년 ‘성전 종군 작가’로 황국 위문을 떠났으나 1942년 불경죄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43년 조선문인보국회 간사로 활동하였으며, 1944년 친일소설「성암의 길」을 발표하였다. 1948년 장편 역사소설『을지문덕』과 단편「망국인기」를 집필하던 중 생활고와 뇌막염, 동맥경화로 병석에 누우며 중단하고 1951년 6·25 전쟁 중에 숙환으로 서울 하왕십리동 자택에서 사망하였다.
목차
머리말
한눈에 보는 한국 현대 작가 프로필
김동인
감자 | 배따라기 | 붉은 산
김유정
금 따는 콩밭 | 동백꽃 | 땡볕 | 만무방 | 봄·봄 | 소낙비
김정한
모래톱 이야기
나도향
벙어리 삼룡이
박완서
황혼
심훈
상록수
염상섭
두 파산
오상원
유예
유진오
김 강사와 T 교수
윤흥길
종탑 아래에서
이범선
오발탄 | 표구된 휴지
이상
날개
이태준
달밤 | 돌다리 | 복덕방
이효석
돈 | 메밀꽃 필 무렵 | 사냥 | 산
전광용
꺼삐딴 리
전영택
화수분
주요섭
사랑손님과 어머니
채만식
레디메이드 인생 | 이상한 선생님 | 치숙 | 태평천하
하근찬
수난이대
현덕
나비를 잡는 아버지 | 하늘은 맑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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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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