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가 행복합니다!
행복한 삶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감정’입니다.
감정을 잘 다스리는 아이는 행복을 향해 걸어갑니다.
내 아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금부터 [감정 표현 요리 놀이]로 아이의 감정을 돌봐 주세요.
간단한 재료, 손쉬운 요리 놀이!
책보다 더 재미있는 모양으로 자유롭게 만들어 봐요!

출판사 리뷰
아이에게 들려주는 감정 이야기
요리 속에 담긴 내 아이의 감정 표현
아이와 엄마의 톡톡 튀는 공감 이야기
요리 재료로 만든 톡톡 튀는 사진 동화
이 책은 엄마와 아이에게 친숙한 요리 놀이를 통해 아이의 감정을 알아보고, 이해하고, 표현하고, 다스리는 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어릴 적 감정을 다스리는 법에 대해 익혀둔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잘 표현해 냅니다. 효과적으로 화도 내고, 기쁨과 슬픔도 표현하지요. 정서적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되겠지요. 반면, 감정 표현에 서투른 아이는 어떨까요? 화가 나면 무조건 떼를 쓰고,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 거칠게 표현을 하거나 아예 입을 닫아 타인과의 소통에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감정 알아보기, 감정 이해하기, 감정 표현하기, 분노 다스리기, 안정감 키우기, 자존감 확립하기, 역할 이해하기, 감정 나누기 등에 해당하는 요리 놀이를 통해 아이의 건강한 감정 표현을 돕고,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까지도 지킬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추천평
[감정 표현 요리 놀이]는 아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음식과 여러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요리,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여 주는 놀이,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감정 표현이라는 요소가 어우러진 의미 있는 책이다. 요리 놀이를 하면서 부모가 자연스레 아이의 감정 세계로 들어가 함께 소통할 수 있고, 아이는 자신의 정서적·신체적 욕구를 채우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 아동심리/예술치료전문가 홍은주 교수
자라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놀이는 아이들의 정신 건강을 지켜 주는 핵심적인 요소이다. [감정 표현 요리 놀이]는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감정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 줘야 할까?’를 고민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유용할 것 같다. 이 책은 엄마와 가장 친숙한 요리로 그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훌륭한 책이다.
- 강동소아정신과 김영화 원장/전문의
[감정 표현 요리 놀이]는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읽고 존중하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고 중요한 의미인지를 깨닫게 할 뿐 아니라 간단하고 재미있는 요리 놀이, 톡톡 튀는 동화로 감정을 읽어 주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주는 아주 기발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도담심리상담센터 정은형 소장
일상생활에서 작은 것에 관심을 갖는 것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것이 예술이 될 수 있다. 요리 재료가 너구리, 부엉이, 사자, 개구리, 펭귄 등 다양한 모습으로 바뀌는 사진 동화가 함께 실린 이 책은 사물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창의적인 책이다.
- 설치 미술가 최정화
[감정 표현 요리 놀이]를 미리 본 독자 평가단의 도움말
[감정 표현 요리 놀이]는 5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놀이를 하듯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책이 출간되기 전에 모델로 참여한 아이들의 엄마와 독자 대상에 해당되는 4~7세의 아이를 둔 부모와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님들께 먼저 보여 드리고 많은 의견을 들었습니다. 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아이의 눈으로, 엄마와 선생님의 눈으로 이 책을 미리 살펴봐 주시고 부족한 점은 지적하고 격려도 많이 해 주신 독자 평가단 여러분들의 수고가 이 책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평소 엄마가 요리할 때 관심이 많았던 진호였는데 카메라 앞에서 요리하다 보니 긴장한 듯했다. 그래도 요리에 집중하고 완성한 요리에 뿌듯해 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니 대견했다. 이 책은 감정을 다루는 요리와 기발한 동화가 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다. 특히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나로서는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감정을 다룬 것이 색다르게 느껴졌고 이런 책을 만나 기뻤다. 재미뿐 아니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요리 놀이, 사랑하는 우리 진호, 선호와 먼저 해 봐야겠다.
- 이미연(자녀: 모델 김진호 6살, 선호 3살)
집에서 요리를 할 때는 다칠까 봐 가까이 오지도 못하게 했는데 요리 놀이를 하는 동안 어찌나 즐거워하던지 보고 있는 내내 흐뭇했다. 당시 4살이었던 수빈이가 어떻게 요리를 만들지 걱정했는데 너무 쉽게 만들어 놀랐다. 음식을 다 만든 후 맛있게 먹고 자기가 만든 요리라며 포장해 간다고 말하던 수빈이가 떠올라 이 책을 보며 다시 한 번 아이와 함께 요리 놀이를 시작해 봐야겠다.
- 이경진(자녀: 모델 박수빈 5살, 시후 2살)
촬영 당시 6살이던 은수는 앞에 나서기를 주저하던 성격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요리 놀이 후 평상시에도 아이의 감정을 읽어 주려 노력하다 보니 아이는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어느새 훌쩍 자라 초등학생이 된 은수는 자기표현 능력이 탁월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린다. 지금도 요리 놀이 촬영을 하며 즐거움에 빠져 웃고, 떠들며, 좋아하던 은수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 김수정(자녀: 권은엽 15살, 모델 은수 9살)
[감정 표현 요리 놀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 친숙한 과일이나 음식을 통해 엄마와 아이들이 충분히 교감할 수 있을 것 같다. 요리 놀이의 재료에 엄청난 상상력이 더해진 사진 동화 속 주인공들 때문에 책장을 넘길 때마다 큰 감동을 받았다. 우리 어린이집 아이들과 [감정 표현 요리 놀이]를 꼭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 마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엄마, 아빠가 아이와 함께 [감정 표현 요리 놀이]를 한다면 서로의 감정들을 들여다보고, 끄집어내 표현해 보고 또 나누면서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의 마음까지 모두가 조금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진다.
- 유은미(해피아이 어린이집 원장)
아이와 함께 요리를 만드는 책들은 시중에 몇 권 나와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간단한 재료로 쉽고 재미있는 요리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인정하면서 아이를 바라보게 해 주는 관점이 독특한 책이다. 예쁜 요리, 처음 사진만 봤을 땐 무척 어려워 보여 아이가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어린 아이가 직접 만드는 친절한 상세 컷을 통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알았다.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요리마다 아이와 함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동화가 삽입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엄마만 보는 책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보고, 요리 놀이도 하면서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해 줄 것이다.
- 정미전(자녀: 장재영 5살, 재민 4살)
두 아이를 키우면서 제일 힘들었던 때가 아이와 함께 어떻게 놀아 줘야 좋을지 모를 때였다. 엄마도 정보력이 빨라야 한다는 걸 아이들을 키우면서 항상 느끼고 있다. 보통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라면 가위로 자르고 풀로 붙이는 것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고 ‘먹거리로도 이렇게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구나.’ 싶었다. 솔직히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 주는 게 자신 없는 나 같은 엄마들에게는 이 책이 정말 유용할 것 같아 강력 추천한다. 앞으로는 아이들과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 박성욱(자녀: 정현수 5살, 원석 3살)
아이와 엄마가 같이 편하게 동화책처럼 읽으면서 활동할 수 있는 지침서. 더구나 재미있는 요리 놀이까지 겸할 수 있어 막연하게 아이와 요리 활동을 하고 싶을 때, 아이와 어떤 놀이를 해야 할지 망설여질 때, 찾아볼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책이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 아이를 키우면서 마음은 굴뚝이었지만, 늘 소재와 아이디어가 부족했는데 이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 이미정(자녀: 김재혁 8살, 재민 6살, 재건 3살)
작가 소개
저자 : 김경희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편집디자이너로 일하면서 대학원에 진학해 미술치료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복한 삶에 대해 고민하다가 감정이 행복을 좌우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빡빡한 일상 속에서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책을 쓰게 되었다. 10여 년간 출판사에서 일을 하며 쌓은 경험으로 기획부터 글·진행·요리스타일링·디자인까지 1인 다역을 소화하며, 3년여의 준비 끝에 완성한 이 책은 창의력과 사고력을 미술·독서·요리에 접목시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현재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고 있으며, 따뜻한 마음을 갖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
사진 : 김태호
사진과 영상,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렌즈 속에 담고 있는 그는 대학에서 디지털컨텐츠학을 전공하였다. 진실된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따뜻한 감정으로 사람들을 대할 줄 아는 젊은이로, 단편 영화 [리얼시티] 제작 및 독도지킴이, 자살예방 국민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 등 다양한 사회 문화 행사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였다. 자전거로 100일 간 유럽여행을 하면서 카메라뿐 아니라 마음속에 시간과 추억을 남긴 그는 늘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
목차
감정 표현 요리 놀이, 함께해 봐요!
감정, 왜 중요할까요?
미리 알아 두면 좋은 감정 용어들
감정 표현 요리 놀이, 이런 점이 좋아요!
요리 놀이 시작 전에, 꼭 알아 두세요!
감정 표현 요리 놀이, 이렇게 구성했어요!
Part 01 감정, 어떻게 요리하는 걸까?
감정 알아보기
요리 | 내 감정을 마음껏 그려 봐! 페인팅 토스트
동화 | 삐에로야, 넌 슬프지 않니?
감정 이해하기
요리 | 여러 가지 감정들이 퐁당퐁당! 과일 요구르트
동화 | 난 겁쟁이가 아니야! 하나도 안 무서워!
감정 표현하기
요리 | 표정 삼총사 모여라! 표정짱 머핀
동화 | 소리 내어 울어도 괜찮아!
Part 02 감정, 제대로 요리하는 방법!
분노 다스리기
요리 | 화, 제대로 한번 내볼까? 개구리 샐러드
동화 | 으아아악! 나 정말 화가 났다고!
요리 | 화난 감정이 얼음 녹듯 사르르! 과일 팥빙수
동화 | 화, 어떻게 풀까?
안정감 키우기
요리 | 두려움에서 날 지켜 줄 든든한 과자집
동화 | 내 마음이 편안해져요!
요리 | 내 마음도 튼튼하게 꼭꼭 뭉쳐라! 초코 강정볼
동화 | 언제나 널 지켜 줄게!
자존감 확립하기
요리 | 당당하고 멋진 내 모습, 얼굴 팬케이크
동화 | 난 정말 멋져!
요리 |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고구마 케이크
동화 | 내가 왜 못해? 난 할 수 있어!
역할 이해하기
요리 |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가족 주먹밥
동화 | 난 형이니까!
요리 | 아빠는 크게, 엄마는 예쁘게! 맞춤형 과일 꼬치
동화 | 내가 할 수 있는 일, 네가 할 수 있는 일!
감정 나누기
요리 | 맛있는 피자, 어떻게 나눌까? 라이스 피자
동화 | 내가 도와줄게!
요리 | 나눌수록 행복해져! 유부 초밥
동화 | 내가 따뜻하게 해 줄게!
별책 부록
감정 표현 그림책(책 속의 책 형태로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