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NEW 기초잡는 수학동화 시리즈 6권. 수학의 용어나 개념이 미처 자리 잡지 못한 초등학생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초와 원리를 터득하도록 구성되었다.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수학적 상상력’을 키워 주고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초와 원리를 배우는 수학 동화이다.
출판사 리뷰
-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수학적 상상력’을 키워 주는 수학동화!
-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초와 원리를 배우는 수학동화!
‘수학적 상상력’, ‘자연스러운 이야기 전개’, ‘균형 있는 수학 정보’
좋은 수학동화의 3요소를 갖춘 〈NEW 기초잡는 수학동화〉학부모들이나 일선 교사들이 자주 묻는 질문 중에 하나가 “어떤 수학동화가 좋은 수학동화인가?”이다. 이에 대해 오랫동안 수학 교육 과정에 대한 연구, 프로그램 교육, 개발, 보급 사업을 해 온 ‘나온교육연구소’의 박영훈 소장의 의견은 이러하다.
“수학동화란 이야기의 전개가 억지스러워서는 안 되고 상황마다 충분한 타당성이 있어야 한다. 수학동화이기 때문에 계산 과정이 들어가야 한다는 학부모들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수학은 우리 생활 곳곳에 존재한다는 것만 알려 줘도 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수학적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NEW 기초잡는 수학동화〉(전10권)의 출간이 시작되었다. 이 시리즈는 수학의 용어나 개념이 미처 자리 잡지 못한 초등학생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초와 원리를 터득하도록 구성되었다.
이야기와 수학이 얼마나 조화를 이뤘느냐가 수학동화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이 시리즈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수학의 개념 원리에 대한 지루한 나열식의 설명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뫼비우스 띠의 비밀에서 주인공 샘은 수업 시간 때 자신이 만든 ‘뫼비우스의 띠’를 발표하면서 아이들의 관심과 집중을 받는데, 샘이 실수를 극복하고 재치 있는 발표를 하는 과정을 보며 초등학생 독자들은 도형 인지와 측정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 토끼 숫자 세기 대소동은 토끼의 숫자가 늘어나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아만다라는 소녀가 토끼 숫자가 늘어나는 ‘피보나치의 수열’을 발견하면서 마을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곱셈 마법에 걸린 나라에서는 난쟁이의 못된 마법에 걸려 왕의 코가 6개로 늘어나고 8명의 신하들이 감쪽같이 없어지자, 피터 왕자가 마법 지팡이를 사용하는 원리인 분수와 곱셈을 익히면서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는다. 이처럼 흠뻑 빠져들게 하는 동화 스토리 속에 수학 정보가 균형 있게 다뤄진〈NEW 기초잡는 수학동화〉는 독자들에게 수학 학습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수학 나라의 앨리스, 커졌다 작아졌다 콩나무와 거인 등 명작동화를 차용한 동화에서는 어린이들이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 속에서 수학 요소를 발견해 내는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NEW 기초잡는 수학동화〉 시리즈는 각 권마다 이야기 속에 나온 수학의 개념 원리를 독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초잡는 수학활동’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 줄일까 늘릴까 이발사의 결투의 줄거리
코릭 마을 사람들의 머리 모양은 아주 특별하다. 어떤 모양이든 줄여서 만들어 주는 이발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날 또 다른 이발사가 나타나 기존의 이발사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자신의 명예를 걸고 펼친 두 이발사의 한 판 대결, 과연 누가 이겼을까? 이발사가 만든 머리 모양을 통해 넓이의 확대 축소 개념을 알려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스콧 선드비
대학교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