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삶과 사람이 아름다운 이야기 시리즈 12권. 저자가 어린 시절에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글로,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 자신감을 키워 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따뜻한 감동을 전해준다. 이야기를 통해 가장 훌륭한 가르침은 격려와 칭찬임을 알려 준다.
남들보다 늦게 글을 읽기 시작한 트리샤, 지나치게 큰 빅터, 틱 장애가 있는 마이클 등 어딘가 조금 어색해 보이는 아이들이 모인 특별반. 트리샤는 보통반에 다니고 싶어서 전학을 왔는데, 전학을 와서도 특별반에 들어가자 무척 실망하는데….
출판사 리뷰
가장 훌륭한 가르침은 격려와 칭찬입니다!남들보다 늦게 글을 읽기 시작한 트리샤, 지나치게 큰 빅터, 틱 장애가 있는 마이클 등 어딘가 조금 어색해 보이는 아이들이 모인 특별반. 트리샤는 보통반에 다니고 싶어서 전학을 왔는데, 전학을 와서도 특별반에 들어가자 무척 실망합니다.
하지만 끊임없는 격려와 칭찬으로 자신감을 심어 주는 피터슨 선생님을 만나면서 달라집니다. 피터슨 선생님은 특별반 아이들을 보통반 아이들로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특별반 아이들을 천재라고 믿고, 아이들 스스로도 그렇게 믿도록 합니다.
선생님은 고물이라고 놀림을 받아 화가 난 아이들을 데리고 고물상으로 갑니다.
“어떤 사람 눈에는 구부러지고 부서진 폐물처럼 보이는 물건이라도,
누군가의 눈에는 새롭게 탄생할 놀라운 보물로 보이지요. 그 물건이 원래 무엇이었는지는
생각하지 마세요. 앞으로 무엇이 될 수 있을지 상상하세요!”
트리샤와 모둠 친구들은 낡고 부서진 비행기를 고치고 다듬습니다. 기자, 과학자,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이는 과학 축제날, 피터슨 선생님과 아이들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학교 옥상에 올라가 비행기를 날립니다. 고물 비행기가 파란 하늘을 향해 곧장 날아오르자 고물반 아이들은 느낍니다. 자신들도 언젠가 저 하늘 높이 훨훨 날 수 있을 거라고!
지은이가 어린 시절에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글로,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 자신감을 키워 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따뜻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패트리샤 폴라코
패트리샤 폴라코(1944~)는 미국 미시간의 랜싱에서 아일랜드계 아버지와 러시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말솜씨가 뛰어난 할머니를 비롯하여 주위 어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미국과 호주에서 공부했으며, 예술사, 특히 러시아와 그리스의 회화와 미술사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녀의 작품은 대부분 가족사에 바탕을 둔 따뜻한 이야기들이 많으며, 러시아 민속풍의 그림이나 실제의 주변 인물들을 연상시키는 생동감 있는 그림들로 오늘날 가장 널리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지금은 미시간 주 유니언 시티에 살며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1989년 우크라이나 부활절 달걀 이야기인 《레첸카의 알》로 국제 도서연합회 청소년 부문 도서상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빨간 머리 우리 오빠》, 《천둥 케이크》, 《선생님, 우리 선생님》, 《할머니의 조각보》, 《고맙습니다, 선생님》, 《꿀벌 나무》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