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이식
KISTI 국가슈퍼컴퓨팅본부 센터장.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대에서 이론화학(컴퓨터모델링)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MIT, 케임브리지 대학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등에서 연구원 생활을 했다. 200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과학 칼럼니스트로 신문과 잡지에 과학기술, 예술, 슈퍼컴퓨터에 대한 글을 쓰고, 대중강연도 열심히 다니고 있다. 과학과 슈퍼컴퓨터와 관련된 TV 프로그램 제작과 언론기사 작성을 자문하고 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는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명화 속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 『슈퍼컴퓨터가 만드는 슈퍼대한민국』, 『헬로 사이언스』 등이 있다.
지은이 : 이강환
서울대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글, 강연, 파새스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사람들에게 과학을 알려 왔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을 거쳐 지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강환 선생님이 들려주는 응답하라 외계생명체』 『우주의 끝을 찾아서』 『빅뱅의 메아리』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우주 100가지』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우리 안의 우주』 등이 있다.
지은이 : 이정모
연세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생화학을 공부하고 독일 본 대학교에서 유기화학을 연구했어요.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을 거쳐 현재는 서울시립과학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대중의 과학화를 위한 저술과 강연활동을 하고 있지요. 《달력과 권력》, 《공생 멸종 진화》, 《해리포터 사이언스》, 《유전자에 특허를 내겠다고?》 등을 썼으며 《인간이력서》, 《매드사이언스북》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지은이 : 정재승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이자 뇌공학자.KAIST에서 물리학 전공으로 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예일대학교 의대 정신과 연구원,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 컬럼비아대학교 의대 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및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이다.연구 분야는 의사결정 신경과학이며, 이를 바탕으로 정신질환 대뇌 모델링과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2009년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작은 도시 도서관에서 과학자의 강연 기부 행사 ‘10월의 하늘’을 진행하고 있다.쓴 책으로는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등이 있다. 함께 쓴 책으로 《정재승+진중권 크로스》, 《쿨하게 사과하라》(김호 공저), 《눈먼 시계공》(김탁환 공저), 《1.4킬로그램의 우주, 뇌》(정용, 김대수 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지구방사선대와 우주환경을 연구하고, 인공위성을 만든다. 석박사 학위과정 동안 과학기술위성 1호의 우주물리 탑재체 개발에 참여하면서 인공위성과의 인연이 시작되었고, 우주날씨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우주탐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가우주위원으로, 정지궤도복합위성개발사업 추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이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20여 년간 인공위성 개발과 우주과학을 연구해온 과학자로서, 세금을 내는 국민들에게 우리나라 과학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대중과 소통하는 강연과 저술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주날씨 이야기』, 『우주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등이 있다.
지은이 : 장수진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에서 귀뚜라미의 소리 통신 전략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이후 2013년 제돌이 방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이화여자대학교 에코크리에이티브 협동과정에 박사과정으로 입학, 돌고래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는 야생의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추적하며 이들의 서식지 이용과 사회성, 적응 전략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진화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야생에서 생물을 관찰하는 시간이 가장 즐겁다. 2018년 4월, 함께 돌고래를 연구하는 이화여대 및 교토 대학교 대학원생 친구들과 MARC(Marine Animal Research & Conservation,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제주의 돌고래와 해양동물에 대한 연구를 시도 중이다. 돌고래가 있는 바다가 그렇지 않은 바다보다 멋지고 아름답다고 굳게 믿고 있다.
지은이 : 장동선
뇌과학 박사, 현대자동차그룹 미래기술전략팀장독일에서 태어나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성장했다. 독일 콘스탄츠 대학과 미국 럿거스 대학 인지과학연구센터를 오가며 석사를 마친 뒤, 막스플랑크 바이오사이버네틱스 연구소와 튀빙겐 대학에서 인간 인지 및 행동 연구로 사회인지신경과학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 독일 과학교육부 주관 과학 강연 대회 ‘사이언스 슬램’에 출전해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독일 공영 방송 NDR , ZDF 등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해 뇌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7년에 tvN 〈알쓸신잡〉 시즌2의 고정 멤버로 출연해 지적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현재 현대자동차그룹 미래기술전략팀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뇌는 춤추고 싶다』가 있다.
지은이 : 한대희
성균관대학교 u-City공학과에서 ‘전기택시’를 주제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대전광역시 트램정책과 사무관, 성균관대학교 미래도시융합공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여러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2010년 제1회 ‘10월의 하늘’ 강연에서부터 ‘스마트교통’과 관련된 강연을 해왔다.
지은이 : 고재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일본 츠쿠바 대학교와 삼성코닝 연구원을 거쳐서 현재 한림대학교 나노융합스쿨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디스플레이와 레이저 분광학 분야에서 교육 및 연구를 하고 있다. 《한국일보》와 《세계일보》 등 일간지에 과학 칼럼을 연재하면서 과학 대중화의 중요성을 느끼고,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전국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10월의 하늘’ 강연 등 다양한 과학 강연으로 학생들과 만나 왔다. 지은 책으로는 『빛 쫌 아는 10대』가 있다.
지은이 : 조천호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서귀포에서 자전거 타고 대기를 느끼는 것과, 패들보드 타고 바닷속 다양한 색깔과 형태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대기와 바다가 이 세상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고민하고 있다. 국립기상과학원에서 30년 동안 일했으며, 세계 날씨를 예측하는 수치모형과 지구 탄소를 추적하는 시스템을 우리나라에 처음 구축했다. 기후변화와 지구환경에 대한 과학적 탐구가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으로 이끌 것이라고 생각하며, 현재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중앙선데이》에 “조천호의 기후변화 리포트”를 연재했고, 2018년 이후 《한겨레》 인터넷판에 “조천호의 파란하늘”, 《경향신문》에 “조천호의 빨간지구”를 연재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파란하늘, 빨간지구』가 있다.
여는 글 │ 10월의 하늘, 해마다 기적이 10년이나!
01 정재승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을까?
02 장동선 사람의 뇌와 뇌를 연결하는 법
03 이 식 생각의 지평을 넓혀주는 도구, 슈퍼컴퓨터
04 한대희 스마트교통으로 만나는 미래 세상
05 이정모 티라노가 털복숭이라고?
06 고재현 자연의 빛, 인간의 빛
07 장수진 인간의 바다, 고래의 바다
08 조천호 기후위기, 돌이킬 수 없을까?
09 황정아 인류는 미래에 어떤 우주환경에서 살아갈까?
10 이강환 태양계 너머로 떠나는 우주 탐사 이야기
맺는 글 │ 10월의 하늘 20주년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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