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집에서 암기하며 하는 공부가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며 학습할 수 있도록 한 go go! 체험학습시리즈는 배우는 입장에서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날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두고 있다. 아이들이 보고, 직접 필기하며 공부할 수 있으며, 자신 스스로 자연을 배우고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다.
\'나는 자연이 좋다\' 첫번째 이야기 \'풀과 친구하기\'에서는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풀들을 관찰하고 이름을 익혀본다. 그냥 지나쳤던 식물들도 이름을 알면 관심을 갖게 되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는 현장활동 코너 등 풀에 관한 설명이 요목조목 잘 되어있으며, 사진과 그림이 자연을 말해주고 있다.
가벼운 스프링북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직접 들고다니며 메모하기도 편하고, 책 뒷편에는 두꺼운 종이로 만든 종이봉투가 부착되어 참고자료들을 집어넣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세밀화와 사진을 적절히 활용하여 계절별로 풀을 소개하고 있다. 풀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풀을 관찰하는 데 필요한 준비물과 상식, 그리고 작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돌보는 마음까지 담아 놓았다.
우리 주변의 풀들을 관찰하고 이름을 붙여 불러 주며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책의 마지막에는 풀꽃 달력을 실어, 어느 풀이 언제 나는지 그 시기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부록으로 관찰 일지를 실어, 직접 풀을 관찰하고 생김새를 그려 넣으면서 자연 생태 체험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꾸몄다.
수채화로 세밀하게 그린 풀과 꽃 삽화는 아이들에게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보는 관찰력을 길러 주며, 풀 도감으로 활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지석
호남대학교와 영남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996년부터 생태보전시민모임에서 도시생태팀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길동생태공원과 인천대공원에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목차
1. 식물 탐사, 더 이상의 준비는 없다!
2. 준비 끝! 떠나자!
3. 봄이 왔다니까요!
4. 뜨거운 여름이 좋아!
5. 가을 들녘의 화려한 물결
6. 추운 겨울을 이겨 내는 풀
7. 물 가까이에 사는 풀
8. 맛이 독특한 풀
9. 풀꽃 달력
관찰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