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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처럼 당당하게 세계를 향해
을파소 | 3-4학년 |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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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미국 작가 크리스틴 지드럼이 쓴 피겨 여왕 김연아 평전 [Ice Queen;Yuna Kim]의 국내 번역본. 2011년 4월 출간되어 아마존닷컴 스포츠위인전 부문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른 책이다. 작가는 한계를 모르는 도전과 노력으로 꿈을 이룬, 롤모델로서의 김연아에 주목한다.

점프의 교본으로 불리는 정교한 기술과 보는 이를 매료시키는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피겨 스케이팅 선수. 팬들에게 익숙한 스타 김연아의 모습뿐만 아니라, 평범한 생활을 꿈꾸고 부상을 이겨내려고 고군분투하는 소녀의 모습, 미셸 콴과의 특별한 인연까지 촘촘하게 담아냈다.

김연아가 세계적 스케이터로 성장하기까지 수많은 장애와 부상들을 이겨내는 과정, 한 발 한 발 꿈의 계단을 밟아 마침내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 간결하고 서정적인 문장으로 묘사되어 있다. 김연아의 삶을 애정과 존경을 담아 서술한 작가의 노력이 문장 곳곳에 스며있어 있다.

  출판사 리뷰

출간 이틀 만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미국 동화 작가 크리스틴 지드럼이 들려주는 피겨 여왕 김연아 이야기


지난 4월, 미국에서 한 권의 책이 출간되었다. [Ice Queen;Yuna Kim]이라는 제목을 단 그 책은 발간 즉시 아마존닷컴 스포츠위인전 부문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의 위상을 새로이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이 책을 집필한 크리스틴 지드럼은 미국의 유명 동화 작가로, 출간 전 유니버설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세계적인 피겨 선수인 김연아의 전기를 쓰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 숱한 고난을 겪으며 꿈을 이룬 김연아 선수의 인생 스토리가 세계 어린이들의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제, 대한민국의 눈으로 본 김연아가 아닌, 세계인의 눈으로 본 새로운 김연아를 만나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롤모델로!
이제 세계가 함께 읽는 김연아의 전기를 만난다!

김연아는 이제 대한민국의 피겨 영웅이 아니라, 피겨의 역사를 다시 쓴 세계 피겨계의 여왕이다. 그녀가 새하얀 얼음의 무대에 올라서면, 전세계가 숨을 죽인다. 매 경기마다 감동의 드라마를 보여 주는 김연아의 모든 것은 이미 공개되고 상품화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 바깥에서의 김연아는 어떨까? 점프의 교본으로 불리는 정교한 기술과 보는 이를 마비시키는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피겨 스케이팅 선수. 이것이 전부일까?

이 책은 이러한 우리의 궁금증에 대한 답이다. 크리스틴 지드럼은 김연아의 탄생부터 피겨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동화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치로 기록하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스타 김연아의 모습뿐만 아니라, 평범한 생활을 꿈꾸고 부상을 이겨내려고 고군분투하는 소녀의 모습, 미셸 콴과의 특별한 인연까지. 이 책을 읽고 나면, 단순한 스포츠 스타가 아닌 본받고 싶은 롤모델로서의 김연아를 세계의 어린이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피겨스케이팅의 가장 빛나는 별, 김연아를 만나보라!"
아마존닷컴은 크리스틴 지드럼의 김연아 전기를 위와 같이 소개했다. 명실상부한 피겨스케이팅의 여왕으로서 김연아 전기 출간에 쏟아지는 미국인들의 관심을 알 수 있는 문구다. 우리보다 훨씬 긴 피겨스케이트 역사를 갖고 있는 미국에서도 김연아의 존재는 이처럼 특별하다. 김연아의 전기인 이 책 또한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김연아를 다룬 수많은 책들 중에서 이 책이 유독 특별할 수 있는 이유는 아직 현역에서 활동하는 스케이팅 선수의 전기를 본국이 아닌 외국에서 출간했다는 데 있다. 또한 김연아를 스포츠 스타가 아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꿈을 이룬 롤모델로써 소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작가는 김연아가 세계적 스케이터로 성장하기까지 수많은 장애와 부상들을 이겨내는 과정, 한 발 한 발 꿈의 계단을 밟아 마침내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간결하고 서정적인 문장으로 묘사한다. 또한 김연아의 삶을 애정과 존경을 담아 서술한 작가의 노력이 문장 곳곳에 스며있어, 국내 작가가 쓴 것과는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들은 감동과 희망으로 가득한 김연아의 이야기를 읽으며, 어려운 순간을 이겨낼 용기를 얻고, 진정한 성공의 가치를 깨닫게 될 것이다.




2010년 2월 25일, 연아가 그때까지 살아오면서 거의 모든 시간을 바쳐가며 기다려왔던 날이 밝았다. 연아가 롱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얼음판을 도는 동안 관객들은 따뜻한 박수를 보냈고, 연아는 은색 금속 조각으로 장식한 짙은 남색 옷을 입고 무대 위에 섰다.
그 시각 은행 창구를 찾는 손님은 아무도 없었고, 인천국제공항의 손님들도 숨을 죽이며 지켜보고 있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우 점프를 멋지게 해냈고,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도 완벽하게 착지에 성공했다. 까다로운 더블 악셀-더블 토우-더블 루프의 세 가지 연속 동작도 성공했다. 연아는 박수 갈채가 끝나기도 전에 트리플 살코 점프를 해 냈다. 캐나다의 한 텔레비전 방송에서는 "멈출 줄 모르고 가는군요."라는 말이 터져 나왔다. 관객들은 귀가 얼얼할 정도로 소리를 질러댔다. 연아의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
매달을 받기 위해 시상대에 선 김연아, 경기장 안에 애국가가 울려 퍼지자 연아는 조용히 노래를 따라 부르며 눈물을 훔쳤다.
14년 전 "스케이트 타러 가자." 이 기억은 꿈이 아니었을까?

  작가 소개

저자 : 크리스틴 지드럼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무대예술을 전공했으며, 미국에서 아동문학가로 이름이 높습니다. 첫 번째 소설 <커터들은 울지 않아>로 문빔 아동도서상을 수상했고, 어린이 문학책 <미래 대통령 클럽>과 <데세벨 공주의 친구 사귀기> 시리즈 등의 작가로 유명합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 ‘캐나다의 피겨 공주’ 조애니 로셰트 등의 전기를 썼다.

  목차

스케이트 타러 가자!
언젠가는 나도 미셀 콴처럼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연아, 날다!
멋진 라이벌, 아사다 마오
브라이언 오서와의 만남
시련을 딛고 다시 일어서다
200점의 벽을 무너뜨리다
꿈은 이루어진다
2010년 밴쿠버, 마침내 꿈을 이루다
김연아의 대회기록
김연아가 좋아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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