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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씨남정기
미니책방 | 청소년 |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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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318 청소년문고 18권. 조선 후기 숙종 15년에서 18년사이 쓰여진 고전소설로, 중국을 배경으로 일부다처제의 가정에서 벌어지는 내용을 소설화한 것으로, 숙종이 인현왕후를 폐출하고 장희빈을 중전으로 책봉한 사건에 대하여 숙종이 미혹됨을 깨닫고 모든 것을 원상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씨남정기는 정실부인 사씨를 고매한 부덕한 소유자로, 첩 교씨를 간교한 여인으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대립적 인물 설정은 여주인공 사씨의 인격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인현 왕후를 옹호하다 귀양을 가게 된 김만중이 인현왕후 폐위의 부당성을 풍자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아울러, 권선징악의 교훈적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조선 사회의 모순과 실상, 권선징악”

조선 후기 숙종 15년에서 18년사이 쓰여진 고전소설로, 중국을 배경으로 일부다처제의 가정에서 벌어지는 내용을 소설화한 것으로, 숙종이 인현왕후를 폐출하고 장희빈을 중전으로 책봉한 사건에 대하여 숙종이 미혹됨을 깨닫고 모든 것을 원상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사씨남정기는 정실부인 사씨를 고매한 부덕한 소유자로, 첩 교씨를 간교한 여인으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대립적 인물 설정은 여주인공 사씨의 인격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인현 왕후를 옹호하다 귀양을 가게 된 김만중이 인현왕후 폐위의 부당성을 풍자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아울러, 권선징악의 교훈적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20세기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엄선한 「1318 청소년문고」 는 문학의 고전을 살아 있는 동시대의 문학으로 청소년들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시리즈이다.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고전부터 근ㆍ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유명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사씨남정기>은 1318 청소년문고 의 18번째 작품입니다.

명나라 가정(嘉靖) 연간, 금릉 순천부 땅에 유명한 인사가 있었는데, 성은 유(劉)요 이름은 현(炫)이라고 하였다. 그는 개국공신인 유기(劉琦)의 자손이라, 사람됨이 현명하고 문장과 풍채가 일세의 추앙을 받았다.
나이 십오 세 때 시랑 최모의 딸을 아내로 맞아서, 부부의 덕행과 금실이 세인의 칭송을 받았다. 소년 대에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이 이부시랑참지정사에 이르매, 명망이 조야에 진동하였다. 그러나 당시 간신이 조정에서 국권을 제멋대로 농간하였으므로, 벼슬을 버리고 물러가려고 기회를 보고 있었다.
유현은 부인 최씨와 금실은 좋았으나 자녀의 소생이 없어서 근심으로 지내다가 늦게서 아들을 낳고 얼마 되지 않아서 부인이 세상을 떠났다. 부인을 잃은 그는 인생의 무상을 느끼고 더욱 벼슬에 뜻이 없어져서 병을 빙자하고 사직한 뒤에 집으로 돌아와서 한가로이 세월을 보냈다. 그 뒤로 국사에는 비록 참여치 않았으나 일세의 명사로서 그의 청덕을 모두 앙망하였다.
그에게 매제가 있었는데 성행이 유순하고 정숙하여 일찍이 선비 두홍(杜洪)의 아내가 되었는데, 초년 고생을 하다가 두홍이 늦게서야 벼슬을 하였다. 유공의 아들 이름은 연수(延壽)라 하였는데 어려서부터 숙성하였고 나이 차차 자람에 따라 얼굴이 관옥 같고 재주가 뛰어났으며, 십 세 때 이미 문장이 놀라웠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만중
조선 중기 문신·문학가이며, 자는 중숙(重叔), 호는 서포(西浦), 시호는 문효(文孝)이다. 1665년(현종 6) 정시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한 뒤, 정언·수찬을 역임하였고 1671년 암행어사가 되어 경기·삼남의 민정을 살폈으며, 1675년(숙종 1) 관작이 삭탈되기까지 헌납·부수찬·교리 등을 역임하였다. 1679년(숙종 5) 다시 등용되어 예조참의·공조판서·대제학·대사헌 등을 지냈으나, 장숙의 일가를 둘러싼 언사 사건에 연루되어 선천으로 유배되었다. 1688년(숙종 14) 풀려났으나 다시 탄핵을 받아 남해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구운몽》을 쓴 뒤 병사하였다. 시문에도 뛰어났고, 유복자로 태어나 효성이 지극해 어머니 윤씨를 위로하기 위하여 국문 소설을 많이 썼다고 하는데, 알려진 작품은 《구운몽》과 《사씨남정기》뿐이다. 《구운몽》은 전문을 한글로 집필한 소설 문학의 선구로 꼽힌다. 특히 그 구성은 선계(仙界)와 현실계(現實界)의 이중 구성을 택하였고, 불교적인 인생관을 형상화하였다. 그 밖의 작품으로 《서포집》, 《서포만필》, 《고시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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