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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이미지

마당을 나온 암탉
애니메이션 그림책
사계절 | 4-7세 |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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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00년 5월 출간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한국 어린이문학 대표작품으로 자리매김한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애니메이션 그림책으로 새롭게 펴냈다.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화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애니메이션 그림책은 원작의 깊은 문학성과 더불어, 짧고 간결한 글에 섬세하고 화사한 대자연, 극적이면서 유머러스한 캐릭터를 담아내고 있다. 2011년 7월 개봉 예정.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간직하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이 자기와 다르게 생긴 아기 오리를 지극한 사랑으로 키운 뒤 놓아 보내 주고 제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어 주기까지의 삶과 죽음,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소망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 나가는 삶을 아름답게 그린 작품이다.

순수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아직은 딱딱한 가공의 느낌을 받기 쉬운 3D 기법을 배제하고 2D 셀 애니메이션을 기본으로 하여 여러 특수 효과를 접목하였으며, 애니메이션의 주 공간이 된 천연기념물 제524호 우포늪을 여러 차례 답사하며 우리나라의 산과 호수, 들판의 모습을 동양화를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로 만들어냈다.

☞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홈페이지 바로가기

  출판사 리뷰

황선미 원작 『마당을 나온 암탉』의 진한 감동!
새로운 애니메이션 그림책으로 다시 만나다


2000년 5월 출간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한국 어린이문학 대표작품으로 자리매김한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며 십 년이 넘는 세월을 지켜내 온 책은 얼마 전 100만부를 달성하고 여전히 살아 있는 이야기의 힘을 몸소 증명해 보였습니다.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간직하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이 자기와 다르게 생긴 아기 오리를 지극한 사랑으로 키운 뒤 놓아 보내 주고 제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어 주기까지의 삶과 죽음,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소망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 나가는 삶을 아름답게 그린 이 장편동화는 문학작품에서 단연코 돋보이는 히로인, 잎싹을 내어 놓았고, 이후로 잎싹은 연극 · 국악 · 인형극 · 테이블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를 누비며 새롭고 풍성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습니다. 진한 휴머니즘이 고리가 되어, 하나의 문학작품이 장르를 넘나들고 변주되며 살아 있는, 숨쉬는, 움직이는 이야기로 진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 속에서 때로는 엉뚱하게,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등장하는 주인공의 변화를 지켜보는 일 또한 흥미로울 겁니다. 이제 마당을 나온 암탉, 잎싹은 올 여름 스크린을 누비게 됩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세계에서 또 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할 잎싹, 애니메이션 그림책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유를 꿈꾸는 겁 없는 엄마, 잎싹
스크린으로 가다


애니메이션 그림책 그림의 원천은 바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화면입니다. 2005년 5월 원작 계약을 맺고 이후 6년간 쉼 없이 달려온 애니메이션 제작진은 창작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만큼, ‘좋은 이야기’에서 시작하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이미 독자의 검증을 받은 원작이 그 내용의 무게와 깊이에 있어서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해내기에 쉬운 원천은 아니었지만, 특별한 이야기에 맞는 특별한 그릇을 빚기 위해 긴 시간 공을 들였습니다. 순수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아직은 딱딱한 가공의 느낌을 받기 쉬운 3D 기법을 배제하고 2D 셀 애니메이션을 기본으로 하여 여러 특수 효과를 접목하였으며, 애니메이션의 주 공간이 된 천연기념물 제524호 우포늪을 여러 차례 답사하며 우리나라의 산과 호수, 들판의 모습을 동양화를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로 만들어냈습니다. 15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콘티를 짜는 데 2년, 작화 3년, 촬영에 2년을 들여서 2000컷의 배경 컷과 12만 장의 동작 그림을 완성하였습니다.
명필름과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은 오돌또기 오성윤 감독은 “섬세하고, 화사하고, 깊이 있고, 아름다운 모습들을, 커다란 스크린에서 아이들에게 마음껏 보여 주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종전까지 스토리텔링의 취약성을 넘지 못했던 장편 애니메이션의 벽을 깨고 일보 전진한 애니메이션으로의 도전장을 내민 제작진의 모습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잎싹의 모습을 꼭 닮아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그림책,
원작자와 영화감독이 함께 힘을 뭉쳤다


그리고 이제, 원작이 애니메이션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즐겁게, 신뢰를 담아 지켜봐 온 원작자와 영화감독이 애니메이션 그림책 작업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애니메이션 그림책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애니메이션 내용을 기본으로 하여 원작자 황선미가 글을 쓰고 애니메이션 제작진 오돌또기가 그림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장편 원작이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그리고 그 장편 애니메이션이 짧은 그림책으로 변주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작이 지닌 뜨거운 진정성의 고리를 놓지 않는 것이었으며, 원작자와 영화감독 모두 그 점을 지켜내려 한다는 점에서 서로 힘을 합할 수 있었습니다.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화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애니메이션 그림책은 원작의 깊은 문학성과 더불어, 짧고 간결한 글에 섬세하고 화사한 대자연, 극적이면서 유머러스한 캐릭터를 담아내고 있어 원작을 읽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더 어린 독자들에게 진정한 이야기의 힘을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황선미
1963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1995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등단한 후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화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00년에 출간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16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미국 펭귄 출판사를 비롯해 해외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2년 한국 대표로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고, 2014년 런던 도서전 ‘오늘의 작가’, 2015년 서울국제도서전 ‘올해의 주목할 저자’로 선정되며 전 세계가 사랑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지은 책으로 『내 푸른 자전거』, 『나쁜 어린이 표』, 『푸른 개 장발』, 『주문에 걸린 마을』,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틈새 보이스』, 『건방진 장 루이와 68일』, 『칠성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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