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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왕이었습니다
스스로 왕이 되려고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사사기 룻기
규장(규장문화사) | 부모님 |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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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본 사사 시대 이스라엘의 실상, 공동체와 그 지도자들을 고발하며 도덕과 신앙이 타락한 원인, 이스라엘 공동체를 망가뜨린 주범이 누구인지 사사 시대 선조들의 역사를 해석하여 그 이야기를 오늘 이 시대 우리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로 읽고 미래를 향한 반성과 성찰에 이르게 하는 책이다.

오늘 우리의 삶과 신앙을 점검하고 누가 진정한 왕이신지, 올바른 나의 자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해준다. 또한 사사기 설교를 돕는 풍성하고 충실한 목회자 필독서이자 사사기 성경공부를 위한 지침서로도 유익하다. 과거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오늘 우리 시대 읽기를 시도해보기 원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출판사 리뷰

하나님의 자리에서 당장 내려오라

스스로 왕이 되어 자기 눈에 보기에 좋은 대로 행한 우리의 이야기
예언자적 신학으로 읽는 이익상 목사의 사사기 룻기

이동원 권오서 유기성 김병삼 추천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사사기 21장 25절

이 책은 사사들의 흥미진진한 영웅담이 아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본 사사 시대 이스라엘의 실상, 공동체와 그 지도자들을 고발하며 도덕과 신앙이 타락한 원인, 이스라엘 공동체를 망가뜨린 주범이 누구인지 사사 시대 선조들의 역사를 해석하여 그 이야기를 오늘 이 시대 우리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로 읽고 미래를 향한 반성과 성찰에 이르게 한다. 따라서 이 책은 오늘 우리의 삶과 신앙을 점검하고 누가 진정한 왕이신지, 올바른 나의 자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해준다. 또한 사사기 설교를 돕는 풍성하고 충실한 목회자 필독서이자 사사기 성경공부를 위한 지침서로도 유익하다. 과거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오늘 우리 시대 읽기를 시도해보기 원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모두 스스로 왕이 되려 했던 우리의 이야기


사사기는 정말 재미있는 책입니다. 책의 서두로부터 시작해서 흥미진진한 사사들의 이야기가 엮어져 있어서 마치 옴니버스 영화를 보는 듯합니다. 어릴 적 교회학교와 여름성경학교에서 들었던 드보라의 이야기나 삼손의 이야기는 아직도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던 선생님의 몸동작까지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사사기는 사사들의 영웅담을 모아놓은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위인전이 아닙니다. 아이들을 위한 위인전에는 한 인물의 장점과 배울 점들만을 기술합니다. 그들의 인간적으로 부족했던 면면들은 잠시 접어두고 한 인물의 긍정적인 삶만을 가르칩니다. 그렇게 교육하고 싶은 어른들의 바람 때문에 그랬을 겁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으로부터 시작해서 모든 인물들은 절대적인 하나님과 비교해서 너무나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에게 임하였던 하나님의 영은 그 인물들이 위인이라는 것을 가르쳐주기보다는, 그들의 빛과 어둠을 보여주며 빛 속을 걸어가던 이도 어둠의 자녀가 될 수 있고, 어둠 속에서 방황하던 이도 빛의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의 숨기고 싶은 사생활이나 치부 드러내기를 감추지 않습니다.

사사기는 더욱 그렇습니다. 과거를 반성하며, 사사 시대 하나님의 공동체인 이스라엘이 어떤 길을 걸었는지 매우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기록이 사사기입니다. 패역의 길을 걸었던 이들이 누구였는지, 그리고 그 길을 걸었던 이들이 만들어낸 괴물 같은 사회가 어떠했는지를 고발하면서, 불특정 다수의 이스라엘 백성들로부터 그들의 지도자들과 사사들과 레위인 제사장까지 예외 없이 모두가 스스로 왕이 되려 했던 이들이었고, 자기들의 눈을 세상을 판단하는 절대 기준으로 삼아 그릇된 길을 걸었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아니, 오히려 사회의 지도층들이 이 부패와 타락의 길에 앞장섰다는 것을 숨기지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사사기는 사사 시대 이스라엘 공동체의 지도자들을 고발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사사기’라는 책과 사사들의 이야기는 교회학교에서 배웠던 사사기와 결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읽으면서 마음이 점점 무거워지고 불편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역사를 아는 것이 오늘을 아는 것입니다. 역사가 그려놓은 과거와 오늘 내가 그리고 있는 그림을 비교해보면, 분명 내일은 더 아름다운 그림, 주님이 원하시는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이 책은 만나교회 M-School, 선한목자교회 GS바이블칼리지, 춘천중앙교회의 평생강좌, 미래목회연구소 느헤미야에서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성경공부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강의 내용은 갓피플TV에도 업로드되었습니다. 성경책 하나만을 펴놓고 강의를 하다보니 제가 말을 하다가 실수한 부분도 있고, 미처 설명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 책은 그 강의들 중 실수한 부분을 수정하였고,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한 것입니다.

강의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려 하다보니 어투가 대화체입니다. 이것이 누군가에게는 친근하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그러나 마치 강의 시간에 강사의 목소리를 듣듯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족한 사람을 들어 여러 교회를 통해 불러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왕이신 하나님의 ‘종’으로 평생 살아가겠습니다.

사사기를 기록한 역사가는 돌려 말하지 않고 곧바로 꼭 해야 할 말,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눈에 악한 일들을 했다.”
앞으로 이 말은 형태가 좀 다를 뿐, 사사들의 이야기에서 계속 반복될 것입니다. 반복한다는 것은 바로 그것이 사사기를 기록한 역사가가 전하려는 하나님의 메시지라는 뜻입니다. 사사기를 기록한 역사가는 에훗의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똑같은 표현을 두 번 연속 반복합니다. 이 짧은 문장으로 삶의 기준이 여호와 하나님인가, 아니면 사람(자신)인가를 극명하게 대조하고 싶었던 것이지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익상
이 책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스스로 왕이 되려고 했던 패역한 이스라엘의 사사 시대, 정치 군사 경제 지도자이자 최종 의사결정권자였던 사사들과 종교 지도자였던 레위인과 제사장들의 적나라한 타락의 역사를 고발한다. 저자는 사사기를 기록한 역사가가 보여준 하나님의 시선을 따라 하나님의 역사를 정직히 조명해볼 때 그 역사가 우리에게 예언이 되어 오늘 나의 실존과 미래를 알 수 있게 해준다고 역설한다. 왕이신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하나님의 종들이 스스로 주인이 되고 왕이 되어 자기 욕심을 채우고 하나님을 이용한 사사 시대의 비극적 교훈, 스스로 왕이 되려고 한 자들의 최후가 성경에 이미 예언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왕 된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내가 왕이 되어 살고 있다면 오늘 내 삶과 자세를 바꾸어야 한다. 역사는 반복된다. 지금 그대로 살면 망한다. 오늘 내가 과거의 그들처럼 살지 않아야 나의 현실과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사사기는 사사들의 영웅담이 아닌 매우 불편하고 무거운 진실을 담고 있다. 그럼에도 저자는 고고학과 성서지리와 원어 해석이라는 학문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쉽고 친절하게 풀어서 오늘 우리의 이야기로 체화(體化)하여 이 성경을 읽어준다. 더 나아가 신앙의 지도자인 목회자로서 준열한 자기반성 또한 잊지 않는다. 감리교신학대학교 구약학 석사와 히브리대학교 성서학 석사를 거쳐 텔아비브대학교 성서학 박사 과정 중이며, 현재 미래목회연구소 느헤미야 소장이자 춘천중앙교회 부목사로 있다. 2012년부터 이스라엘 정부의 허가를 받은 비영리 단체인 성서학연구소 비블리아(BIBLIA)의 대표로 활동해왔다. 또한 팟캐스트 비블리아의 운영자로 성경과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학문과 신앙으로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 《이스라엘 따라걷기》(규장)가 있다.저자 연락처 holinesscode@me.com 비블리아 www.biblia.co.il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사사기 이해를 돕는 길잡이


PART 1 사사기 개관
01 시작하는 이야기 삿 1:1-3:6


PART 2 하나님의 영이 임한 사사들

02 옷니엘 삿 3:7-11
03 에훗 삿 3:12-3
04 삼갈 삿 3:31
05 드보라 삿 4:1-5:31


PART 3 내리막길을 달리는 사사들

06 기드온 1 - 영웅본색 삿 6:1-8:28
07 기드온 2 - 아비멜렉 삿 8:29-9:57
08 돌라와 야일 삿 10:1-5
09 입다 삿 10:6-12:7
10 입산, 엘론, 압돈 삿 12:8-15
11 삼손 삿 13:1-16:31


PART 4 멈춰 세우지 못한 레위인 제사장들의 타락

12 미가의 집에서 일어난 일들 삿 17:1-18:31
13 레위인의 첩과 이스라엘의 내전 삿 19:1-21:25


PART 5 사사 시대에 주는 해답

14 회복과 희망의 이야기 룻 1-4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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