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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모르는 그리움
북로그컴퍼니 | 부모님 |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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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나태주 등단 50주년의 해 2020년을 맞아 그가 필사시집으로 다시 우리 곁을 찾았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에 이어 두 번째 필사시집이다.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이 '풀꽃' '사는 법' 등 많은 사람이 익히 알고 있는 그의 유명한 시를 담았다면 이번 <너만 모르는 그리움>은 '가을 정원' '비단 머플러' 등 신작 시를 포함하여 그간 공개된 적이 없거나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시를 담았다. 지난 세월을 머금고 한층 무르익은 귀한 시들은 등단 50주년을 맞이한 나태주가 독자들에게 보내는 깜짝 선물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나태주의 정서, 사랑과 그리움, 편안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그의 시는 평범한 일상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그의 언어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읽는 동시에 우리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 총 100편의 시가 사랑, 그리움, 일상, 자연, 그리고 다시 사랑까지 총 다섯 파트로 나뉘어 있다. 꼭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좋다. 오늘 내 마음과 가장 잘 맞는 시를 찾아 읽고, 그 시를 쓰면 된다.

  출판사 리뷰

나태주 등단 50주년 기념 필사시집!
* * * * *
신작 포함 미공개 시 30여 편 수록,
필사하기 좋은 100편의 시!


나태주 등단 50주년의 해 2020년을 맞아 그가 필사시집으로 다시 우리 곁을 찾았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에 이어 두 번째 필사시집이다.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이 <풀꽃> <사는 법> 등 많은 사람이 익히 알고 있는 그의 유명한 시를 담았다면 이번 《너만 모르는 그리움》은 <가을 정원> <비단 머플러> 등 신작 시를 포함하여 그간 공개된 적이 없거나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시를 담았다. 지난 세월을 머금고 한층 무르익은 귀한 시들은 등단 50주년을 맞이한 나태주가 독자들에게 보내는 깜짝 선물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나태주의 정서, 사랑과 그리움, 편안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그의 시는 평범한 일상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그의 언어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읽는 동시에 우리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 그런 나태주의 시를 읽고 필사하는 일은 감정의 풍요로 나아가는 하루 중 가장 황홀한 발걸음이다.

감성적인 캘리그라피와 따뜻한 삽화로
시를 읽고 쓰는 즐거움이 한층 더!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어느 아침, 편안하게 잠들고 싶은 어느 밤, 누군가가 그리워 참을 수 없는 어느 순간… 책을 펴고 그의 시를 써보자. 어딘가 모르게 텅 비었던 마음이 온전하게 채워질 것이다.
총 100편의 시가 사랑, 그리움, 일상, 자연, 그리고 다시 사랑까지 총 다섯 파트로 나뉘어 있다. 꼭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좋다. 오늘 내 마음과 가장 잘 맞는 시를 찾아 읽고, 그 시를 쓰면 된다.
읽고 쓰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뭉클해지는 나태주 필사시집에 이 시대 최고의 감성 캘리그라퍼 배정애와 추억을 그리는 삽화가 슬로우어스가 참여했다.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에 이은 두 번째 의기투합이기에 그들의 글씨와 그림은 나태주 시와 더욱 닮아 있다. 감정을 머금은 캘리그라피는 보는 것만으로도 시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하고, 물감으로 세심하게 하나하나 작업한 그림은 눈에 담는 것만으로도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는 파트별로 마련된 ‘시인의 필사’ 코너에서 찾을 수 있다. 나태주 시인이 직접 필사한 <부탁> <너의 바다> <시> <동백> <어떤 문장>이 수록되어 있어, 책 한 권에 시인과 나의 필사가 함께 담기는 특별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필사하며 그리움을 붙잡는 일,
인생의 꽃을 활짝 피우는 일!


나태주 시 전반에 깔린 정서는 그리움이다. 그는 언제나 그리움을 노래한다. 그 대상은 사람일 수도 있고, 자연 풍경일 수도 있고, 숨 쉬는 것만으로도 벅찬 어떤 순간일 수도 있다. 나태주는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사랑해야할 것들을 사랑하고 그리워해야할 것들을 그리워한다. 작은 감정마저도 숨기고 외면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 우리의 일상에서 그는 시의 솔직하고 꾸밈이 없다. 누구나 다 느낄 수 있는 감정이지만 누구나 다 표현할 수는 없는 감정이기에 우리는 그의 시를 읽으며 마음이 저릿하고 웃음이 나기도 한다. 《너만 모르는 그리움》 초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 <너만 모르는 너의 그리움> 속에는 나태주 시인의 이러한 정서가 응축되어 있다.

“그리움은 성가시다/어린아이처럼 칭얼대고/불멸의 밤처럼 매달린다//그리움 없는 세상은 얼마나/삭막한 세상이며/사랑을 꿈꾸지 않는 인생은/또 얼마나 시들한 날들일 거냐”

비단 그리움만이 아니다. 인생을 살며 느끼는 모든 감정이 그러하다. 시를 필사하는 일은 하루를 살아내느라 잠시 덮어뒀던 마음들을 다시금 책상에 올려놓는 일이다. 그 과정이 때로는 성가시고, 때로는 들뜨겠지만, 나태주 시인의 말처럼 그러한 감정의 울렁임이 있기에 우리의 인생은 결코 시들지 않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나태주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엔 화가가 되고 싶었고 중학교 때는 은행원이 되고 싶었지만 초등학교 교사가 되길 바랐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공주사범학교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학교 공부보다는 고서점을 돌며 책을 읽고 베끼는 일로 3년을 보냈습니다. 이유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사범학교 1학년 때에 만난 한 여학생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딱 한 차례 연애편지를 썼는데, 그 편지가 그만 여학생의 아버지 손에 들어갔습니다. 여학생의 아버지에게서 답장이 왔고, 다시는 편지를 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택한 것이 시였습니다. 시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시 쓰는 일은 그냥 심심풀이나 멋으로 하는 일이 아니라 죽고 사는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1971년, 스물여섯 살 되던 해에 시인이 되었고 그 이후로 무슨 일을 하든지 시인으로 살았습니다. 군인이었을 때도 시인이었고 직장 생활을 할 때도 시인이었습니다.오랜 시간 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하였고, 정년 퇴임을 한 뒤에는 8년 동안 공주문화원장으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공주풀꽃문학관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대숲 아래서』, 『마음이 살짝 기운다』 등 40여 권의 시집을 비롯하여 산문집, 시화집 등 여러 권의 책을 냈습니다.

  목차

시인의 말

Part 1 사랑한다, 나는 사랑을 가졌다
부탁
연애
바람이 부오
행복
너를 알고 난 다음부터 나는
그래도
나만의 비밀
꿈꾸는 사랑
선물 1
화살기도
너 없는 날

소망
별짓
산수유꽃 진 자리
아름다운 사람
큰일
안개
선물 2
당신께 드립니다
시인의 필사 부탁

Part 2 그대 그리워 잠 못 드는 밤
잡은 손
4월
문득
여행에의 소망
가을 정원
묻지 않는다
세상 일이 하도 섭해서
선물 3
너의 바다
한 사람이 그립다
하루만 보지 못해도
나무
비단 머플러
보고 싶다
깊은 밤에
사람 그리워
그 때 나에게는
나 오늘 왜 이러죠
그대를 또 만나기 위해서는
너에게 말한다
시인의 필사 너의 바다

Part 3 안녕 안녕 오늘은 좋은 날
풀꽃 3
오늘의 약속

여름의 일
흰 구름에게
인생

오타
어린아이로
눈부신 세상
얘들아 반갑다
사치
별이 되리라
다섯의 세상
말을 배우다
너를 아껴라
참새
막동리를 향하여
추억
산을 바라본다
시인의 필사 시

Part 4 나의 가슴도 바다같이 호수같이
오늘의 꽃
가을 햇살 앞에
코카서스
비었다
사람이 그리운 밤
오월 아침
동백
너는 흐르는 별
꽃들아 안녕
새봄
숲속에서
이름
그냥 멍청히
풍경
천천히 가는 시계
한밤중에
가을 밤비
소생
가을이 와
가을 숲
시인의 필사 동백

Part 5 날이 맑아서 네가 올 줄 알았다
맑은 날
연정
모두가 떠난 자리에
조그만 세상
첫눈 같은
어떤 문장
너를 좋아하는 것은
창문 열면
사랑은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좋은 말
한밤의 기도
한 사람
사랑이 올 때
그대 생각
호명
그대로 남는 마음

너무 쉽게 만나고
끝끝내
시인의 필사 어떤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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