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현재 영화로 제작중인, 쓰레기 마을 베할라에서 펼쳐지는 희망 이야기!
매일 쓰레기를 주우며 살아가는 주인공 \'라파엘\'은 어느날 우연히 \'그걸\' 발견한다. 그러면서 복잡하고 위험한 일에 휘말리지만 동시에 태어나 처음으로 희망이라는 것도 갖게 된다. '안돼 비밀이니까!' 라고 외치는 라파엘이 발견한 \'그것\'은 무엇일까? 미국도서관협회 최고의 책, 영국인디펜던트지 올해의 십대 책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작가가 필리핀의 마닐라에 거주하면서 방문했던 쓰레기 마을 \'베할라\'를 배경으로 쓴 작품이다. 실제로 그곳의 아이들은 평생 쓰레기 더미 속에서 살아간다고 한다. 부패, 빈곤, 낭비, 과소비 등의 문제 속에서 재치 넘치는 세 아이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또한 우리에게 교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안녕 베할라』는 출간되자마자 12개국에 번역되어 많은 찬사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러브액츄얼리]의 리처드 커티스 각본, [빌리 엘리어트]의 스티븐 달드라 연출로 영화 제작되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앤디 멀리건 (Andy Mulligan)
영국에서 태어났다. 십 년 동안 연출가로 활동했으며, 교사라는 직업을 통해 정신적인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아시아로 여행을 떠났다. 인도, 브라질, 필리핀, 영국에서 아이들에게 영어와 희곡을 가르쳤으며 지금은 필리핀에서 살고 있다.
역자 : 하정임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정치학과 대학원에서 비교정치학을 전공했다.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의 추천도서인 『프란시스코의 나비』『엔리케의 여정』을 번역했다. 그리고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우수과학도서로 선정한 『체험! 우주정거장』『왜,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질까』를 번역하였다. 이 외에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권장도서로 선정된 교양 철학서인 『드림위버』 등 다수의 번역 작품이 있다.
목차
쓰레기 아이들
그들은 무슨 짓이라도 할거야
콜바 교도소
가장 밝은 빛을 찾아라
내 영혼이 춤출 때
호세 안젤리코의 편지
책을 어떻게 암호에 사용했을까
감사의 글
저자와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