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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향
현북스 | 청소년 |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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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청소년소설 3권. 정묘호란을 거쳐 병자호란까지, 후금에 이어 청의 침입으로 초토화된 이 땅에서 살아 낸 조선 민중들의 이야기를 담은 장성자 작가의 소설이다. 혹독한 전쟁을 겪는 것도 모자라 저 멀리 이국땅으로 포로가 되어 끌려간 사람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이들. 작가는 볼모들 선두에 선 세자의 시선으로 그들이 청에서 어떤 나날을 보냈는지, 돌아와서는 어떻게 살아갔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출판사 리뷰

장성자 작가의 청소년소설 《환향》
돌아왔지만, 돌아오지 못한 자들의 이야기


정묘호란을 거쳐 병자호란까지, 후금에 이어 청의 침입으로 초토화된 이 땅에서 살아 낸 조선 민중들의 이야기를 담은 장성자 작가의 소설 《환향》이 현북스에서 출간되었다. 혹독한 전쟁을 겪는 것도 모자라 저 멀리 이국땅으로 포로가 되어 끌려간 사람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이들. 작가는 볼모들 선두에 선 세자의 시선으로 그들이 청에서 어떤 나날을 보냈는지, 돌아와서는 어떻게 살아갔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프롤로그
정묘호란 당시 피로인으로 심양에 끌려간 수령은 원치 않는 아기를 낳게 된다. 아기를 외면하고 식음을 전폐하는 수령. 울어 대던 아기 소리가 들리지 않자 벌떡 일어나 포대기를 들추어 아기를 흔들어 보자 손끝에서부터 온몸에 소름이 퍼진다. 아기를 안고 젖을 물리며 소반을 끌어당겨 다 식은 미역국을 들이켜는데…….

볼모
병자호란을 겪은 후 세자는 볼모가 되어 심양으로 간다. 심양에서 피로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하는 세자는 아버지와 조선 백성들을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 고심한다. 하지만 오랜만에 돌아온 조선에는 세자를 견제하는 세력이 만만치 않은데…….

진영의 꿈
수령과 함께 전국을 떠돌던 아이 진영. 운종가에서 활개 치는 상인이 될 꿈을 꾸며 부지런히 심부름을 한다. 한양 곳곳을 누비고 다니던 진영은 세자와 세자의 몸종 백냥이를 만나면서 의문의 보따리 절도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한양에서 구걸을 하던 개똥이와 칠보 형제가 세자의 보따리를 훔쳐 갔고, 우연히 그 자리에 있던 진영이 누명을 쓴 것이다. 세자와 세자를 견제하는 세력 모두가 보따리를 찾아 헤매는데, 결국 보따리는 진영의 손에 들어온다. 진영은 손에 들어온 보따리로 어머니를 살리고, 운종가에 새로 차리게 될 가게를 생각하며 꿈에 부푸는데…….

돌아온 이름들
심양에서 망자가 된 이름들은 세자의 의식을 통해 조선으로 돌아와 모래내 냇물에 실려 조선 방방곡곡으로 자유롭게 흘러간다. 돌아왔지만 돌아오지 못한 이름들이다.
돌아왔지만 과거의 삶에 흡수되지 못하고 겉도는 삶을 살던 백냥, 수복, 개똥, 칠복, 수복 등은 세자의 죽음 이후 진정한 자신들의 삶을 찾아 떠나고 수령과 진영만 한양에 남게 되는데…….




"애기씨, 진통이 느껴지시면 방문을 두드리십시오. 마당에 있겠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장성자
제주에서 태어났다.가 보지 못한 시간과 장소를 서성거리며, 사람과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들을 고마워하고 두려워한다.‘모르는 아이’로 제11회 마해송 문학상을 받았고, 《비거, 하늘을 날다》 《초희의 글방 동무》《여기가 상해 임시 정부 입니다》 《신선대 애들》《내 왼편에 서 줄래?》 등을 출간했다.

  목차

프롤로그
1. 봄
2. 한양 구경
3. 볼모
4. 환향녀의 굴레
5. 정 진사
6. 꿈결에 찾아간 집
7. 보따리 도둑
8. 진영의 꿈
9. 애기씨
10. 아픈 이름들
11. 본모습
12. 피로인들
13. 사라진 어머니
14. 세상에 없던 아이
15. 백냥과 수복
16. 청인의 핏줄
17. 꼭 해야 할 일
18. 돌아온 이름들
19. 세자와 임금
20. 봄밤의 꽃향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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