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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낭자 뎐
연담L | 부모님 |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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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CJ ENM과 카카오페이지가 주최하는 '제2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에서 궁중 미스터리 판타지라는 색다른 소재와 놀라운 필력으로 '무서운 신예'라는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으며 우수상을 거머쥔 이재인의 장편소설.

자신의 부족이 멸문하던 날 태어난 아이 해랑과, 천한 소생의 둘째 왕자 무영이 한양에서 벌어지는 해괴하고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친다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색다른 이야기와 쫄깃한 전개로 카카오페이지 연재 당시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이례적으로 독자들의 외전 집필을 요청받기도 했다.

선왕의 죽음과 새로운 왕의 즉위로 궁중에는 한바탕 복수의 피바람이 몰아치고, 흉사를 예언하는 부엉이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불안감에 시달리던 왕은 조선의 둘째 왕자이자 사령을 보고 듣는 배다른 형제 무영을 불러들인다.

사랑하는 여인이 죽고 한양에서 자취를 감췄던 무영. 왕의 부름으로 도성에 돌아온 그의 앞에는 인간의 탐욕과 귀신의 원한이 서린 기묘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무영은 미스터리한 소년 해랑과 함께 도성에서 벌어진 해괴한 사건들을 쫓으며 삼 년 전에 궁중을 흔들었던 수궁무의 죽음과 그 배후를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출판사 리뷰

“내가 태어나던 날, 우리 부족은 전멸했다.”

호족이 멸문하던 날 태어난 아이 해랑과
사령을 보고 듣는 비운의 왕자 무영이 펼치는
본격 궁중 미스터리 판타지!


구르미 그린 달빛》 윤이수,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정은궐을 잇는 무서운 신예 작가가 탄생했다. 《호랑낭자 뎐》의 이재인 작가는 CJ ENM과 카카오페이지가 주최하는 ‘제2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에서 궁중 미스터리 판타지라는 색다른 소재와 놀라운 필력으로 ‘무서운 신예’라는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으며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자신의 부족이 멸문하던 날 태어난 아이 해랑과, 천한 소생의 둘째 왕자 무영이 한양에서 벌어지는 해괴하고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친다는 이야기를 담은 《호랑낭자 뎐》. 색다른 이야기와 쫄깃한 전개로 카카오페이지 연재 당시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이례적으로 독자들의 외전 집필을 요청받기도 했다. 특히 해랑과 무영이 좌우포도청의 종사관들과 함께 오늘날의 과학수사를 방불케 하는 치밀한 수사와 검시 등을 선보이며 각종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은 흡사 조선판 CSI를 연상하게 한다.
《호랑낭자 뎐》은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매력 있는 캐릭터들에 힘입어 웹툰,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자들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도성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무영과 해랑,
궁중에서 벌어지는 권력을 둘러싼 암투까지!


★★★ 이것은 조선판 CSI! 대작이 나타났다.
★★★ 부탁하오! 외전을 내놓으시오!
★★★ 일 해야 하는데 정주행 ㅠㅠ 영화 개봉 해주세요!
★★★ 색다른 스토리, 쫄깃한 전개, 재미있다!
★★★ 작가의 필력이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선왕의 죽음과 새로운 왕의 즉위로 궁중에는 한바탕 복수의 피바람이 몰아치고, 흉사를 예언하는 부엉이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불안감에 시달리던 왕은 조선의 둘째 왕자이자 사령을 보고 듣는 배다른 형제 무영을 불러들인다.
사랑하는 여인이 죽고 한양에서 자취를 감췄던 무영. 왕의 부름으로 도성에 돌아온 그의 앞에는 인간의 탐욕과 귀신의 원한이 서린 기묘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무영은 미스터리한 소년 해랑과 함께 도성에서 벌어진 해괴한 사건들을 쫓으며 삼 년 전에 궁중을 흔들었던 수궁무의 죽음과 그 배후를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이재인 작가는 《호랑낭자 뎐》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현실에는 없는 판타지 속의 세계를 그려낸다. 거기서는 반은 인간이고 반은 동물인 존재들이 인간과 함께 살아가며 다채로운 세상을 만들어간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색깔이 배어 있는 독특한 세계관으로 완성된 또다른 조선시대의 모습은 독자들의 지적 즐거움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땅을 두드리는 듯한 북소리 사이로 길게 징이 울었다.

“그래, 이름이 뭣이여?”
정 행수의 물음에 비단을 구경하던 해랑이 퍼뜩 고개를 돌렸다.
“해랑입니다.”
“무영, 아니, 네 스승과는 언제부터 알고 지냈누?”
곧바로 이어진 정 행수의 물음에 해랑의 고개가 모로 기울었다.
“음…… 저는 갓난아이일 적에 산에 버려져 있었대요. 스승님께서 발견하시고 거두어주셨고요. 그러니 제가 세상에 막 났을 때부터 알고 지냈다 말씀드리면 될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재인
2016년 소설 《아라연(阿羅蓮)》으로 데뷔했다. 《호랑낭자 뎐(傳)》으로 CJ ENM과 카카오페이지가 주최하는 ‘제2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소설을 쓰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평범한 사람. 누군가의 서가에 꽂혀 있는 것이 부끄럽지 않을 이야기를 쓰고 싶다.

  목차

1. 부엉이 우는 밤
2. 장마
3. 염라의 수레
4. 운종가의 살생부
5. 짐승들의 밤
6. 신선의 부채
7. 짝패
8. 목소리
9. 도깨비 불
10. 귀신의 양장철(羊腸鐵)
11. 천(千) 개의 그림자
12. 해가 기우는 골짜기
13. 천 번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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