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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9
동아엠앤비 | 청소년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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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언론 매체나 포털 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차지하는 첨예한 과학이슈들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들의 명쾌한 해설을 한 권에 담았다.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 및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관련 분야의 연구자 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9년 화제가 되어 주목받았던 과학기술 11가지를 선정했다.

2019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과학이슈에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게임사용장애’라는 질병코드를 부여한 ‘게임중독’, 사건지평선망원경 프로젝트 소속 연구진에서 촬영한 인류 최초의 블랙홀 영상, 전 세계인의 걱정과 관심을 불러온 아마존 열대우림 대형 산불,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살처분된 사육 돼지들,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으로 우려되는 방사능 공포, 2019년 노벨 과학상 등이 한 해 동안 대한민국에서 회자된 주요 과학이슈였다.

이 책에 선정된 과학이슈들은 사회현상을 좀 더 깊이 분석하고 일반 교양지식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논술 및 면접 등을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선정된 과학이슈들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것들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그 때문에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대표 과학전문 기자와 과학자가 선정한
2019년을 뜨겁게 달군
최고의 과학이슈 11가지!
미세플라스틱, 게임사용장애에서 최초로 촬영된 블랙홀,
그리고 스마트시티까지


언론 매체나 포털 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차지하는 첨예한 과학이슈들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들의 명쾌한 해설을 한 권에 담은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SEASON 9)』!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 및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관련 분야의 연구자 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9년 화제가 되어 주목받았던 과학기술 11가지를 선정했다.

2019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과학이슈에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게임사용장애’라는 질병코드를 부여한 ‘게임중독’, 사건지평선망원경 프로젝트 소속 연구진에서 촬영한 인류 최초의 블랙홀 영상, 전 세계인의 걱정과 관심을 불러온 아마존 열대우림 대형 산불, 백신 없는 돼지 전염병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살처분된 사육 돼지들,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으로 우려되는 방사능 공포, 일본에서 한국 수출을 제한한 반도체 핵심 소재들, 신종 환경 문제로 등장한 미세플라스틱, 종양 유발 세포가 포함되었다는 이유로 유통과 판매가 금지된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중국 사천 지방의 향신료 ‘마라’가 일으킨 매운맛 열풍, 2019년 노벨 과학상 등이 한 해 동안 대한민국에서 회자된 주요 과학이슈였다. 이 책에 선정된 과학이슈들은 사회현상을 좀 더 깊이 분석하고 일반 교양지식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논술 및 면접 등을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선정된 과학이슈들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것들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그 때문에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 과학전문 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연구자들이 뽑았다!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과학이슈 11


2019년 5월 25일 세계 보건기구(WHO) 제72차 총회에서 ‘게임사용장애’를 질병코드로 설정함으로써 국내 게임업계와 의학계에서는 격렬한 논란이 일어났다. 과연 WHO에서 게임사용장애라는 질병 코드를 결정하게 된 배경과 근거는 무엇일까?
2019년 4월 10일 사건지평선망원경(EHT) 프로젝트 소속 연구진에서는 인류 최초의 블랙홀 영상을 공개하였다. 태양의 65억 배나 되는 질량을 가진 초대형블랙홀 주변에 만들어진 빛의 고리인 ‘블랙홀의 그림자’가 그 영상의 정체였다. 우리 눈으로 블랙홀의 존재를 확인한 사건이었다. 이 우주의 경이로움 뒤에 따르는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 앞으로 블랙홀의 신비로움을 더 찾아낼 수 있을까?
2019년 5월에는 한 사람이 매주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양이 볼펜 한 자루와 맞먹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었다. 이전에 정수장 수돗물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기까지 했다. 미세먼제 이후 신종 환경 문제로 새로 부각하게 된 미세플라스틱은 과연 무엇이며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미세플라스틱이 환경과 생물, 그리고 인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11(SEASON 9)』은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으로 해석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국내 대표 과학매체의 편집장과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이 모여 화제가 되는 과학이슈를 선정하고 직접 집필한 기획 도서이다. 이 시리즈는 해마다 대중들에게 최고의 화제가 되었던 굵직한 이슈를 소개한다. 이 책에 참여한 저자들로는 한림대 정신과학교수 이상규, 대전성모병원 조교수 정조은, 의정부성모병원 정신의학과 교수 이해국, 전 《동아사이언스》 과학기자 오혜진, 《매일경제》 산업부 기자 원호섭, 과학 칼럼니스트 목정민과 한세희, 동아에스앤씨 편집위원 이충환,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부장 박응서,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반기성, ㈜ 편한식품정보 대표 최낙언, 한국천문연구원 책임 연구원 손봉원, 전 《과학쟁이》 기자 현계영 등이 있다.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이슈 11가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최신 과학이슈는 무엇일까? 첫 번째 이슈는 최근 ‘게임사용장애’라는 질병코드를 받은 게임중독이다. WHO 제72차 총회에서 게임사용장애를 국제표준질병분류체계에 포함시키기로 함에 따라 의료계와 게임업계 사이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의료계의 입장은 질병코드를 부여하여 체계적인 진료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고, 게임업계에서는 국내 게임산업의 위축이 염려된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게임사용장애’ 질병코드를 결정하게 된 배경과 근거는 무엇일까? 게임사용장애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어떤 것들이 제시되고 있을까?

두 번째 이슈는 중국, 베트남, 대만, 북한을 거쳐 우리나라까지 상륙한 무시무시한 돼지 전염병 ‘아프리카돼지열병’이다. 2019년 파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이후 발병 농장이 계속 늘어나면서 확진된 돼지농장의 사육 돼지들이 살처분되었던 것이다. 백신도 없기에 치사율이 100%라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 세계에 전파된 경위와 한국까지 상륙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백신을 개발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앞으로의 대책은 무엇일까?

세 번째 이슈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논란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8년이 지나고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후쿠시마의 악몸이 되살아나려는 기미가 엿보이고 있다. 일본에서 배출하려고 하는 방사능 오염수의 방사능량은 어느 정도일까? 일본에서 방류를 결정했을 때 국내 바다에 미칠 영향은 어떠할까? 미량의 방사선이라 하더라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치명적일까?

네 번째 이슈는 ‘일본 정부의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이다. 2019년 7월 일본 정부에서는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요한 세 가지 핵심 소재 수출 규제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한일 관계가 악화되었고, 양국의 반도체 산업이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되었다. 이와 같은 규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미칠 영향은 무엇일까? 일본에서는 무엇 때문에 세 가지 소재를 꼭 집어 수출 규제를 했을까?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현주소에 드러난 민낯은 무엇일까? 국내 반도체 산업의 대응 방안과 앞으로 걸어야 할 길은 무엇일까?

다섯 번째 이슈는 ‘인보사 사태’이다. 국내 기업에서 최초로 개발한 세포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 케이주에 종양을 유발하는 세포가 포함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19년 3월 유통 및 판매가 금지되고 5월에는 품목 허가가 취소되었다. 인보사 사태가 발발하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 개발과 허가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무엇일까? 신약 개발은 영영 불가능한 일일까?

여섯 번째 이슈는 ‘미세플라스틱’이다. 2019년 5월 한 사람이 매주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을 양으로 환산할 때 볼펜 하 자루와 맞먹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17년 국내 수돗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고, 2018년에는 세계 주요 생수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어 논란이 되었는데, 이 연구 결과는 상당히 충격적인 일이다. 미세플라스틱이 새로운 환경 문제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잘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것은 일고 있지만 플라스틱보다 작은 미세플라스틱은 어떤 문제를 발생시킬까? 미세플라스틱이 생물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미세플라스틱을 없애기 위한 과학적 노력은 무엇일까?

일곱 번째 이슈는 ‘스마트시티’이다. 스마트시티란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대기오염, 교통난, 주택난, 환경문제와 같은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배경에서 시작되었다. 2018년 정부에서 주도하여 국가 시범도시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9년에는 지자체와 민간으로 확대되었다. 스마트시티는 실제 생활에서 어떠한 이점들을 제공할까? 어떠한 방향으로 스마트시티가 계획되어야 할까? 다른 나라의 스마트시티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여덟 번째 이슈는 ‘아마존 대형 산불’이다. 숲과 나무는 인간이 생존해 나가는 데 절대적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대형 산불로 거대한 규모의 산림이 파괴되고 있다. 지구 열대 우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열대우림의 대표적인 지역인 아마존에서는 2019년 한 해에만 전년도에 비해 77%가 늘어난 3만 9천여 건의 대형 산불이 일어났다. 아마존의 대형 산불이 2019년에 심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열대우림은 인간에게 어떤 중요한 가치를 제공할까?

아홉 번째 이슈는 ‘매운맛 열풍’이다. 한국인은 매운맛을 유난히 사랑한다. 기존의 매운맛 인기가 사그라질 줄 모르는 때에 돌연 핫한 아이템으로 등장한 것이 있다. 그것은 중국 사천 지방의 향신료인 ‘마라(麻辣)’이다. 가히 열풍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마라의 인기는 대단했다. 우리는 왜 매운 음식을 좋아할까? 우리가 열광하는 매운맛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향신료는 우리 일상과 얼마나 가까이 있을까?

열 번째 이슈는 ‘블랙홀 그림자 촬영’이다. 2019년 4월 10일 사건지평선망원경 프로젝트 소속 연구진에서 인류 최초의 블랙홀 영상을 공개했다. 그 정체는 태양 질량의 65억 배를 가진 초대형블랙홀 주변에서 촬영한 ‘블랙홀의 그림자’였다. 블랙홀을 망원경으로 직접 볼 수는 없지만 블랙홀의 그림자를 통하여 이론과 상상르로만 존재했던 블랙홀의 존재를 우리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왜 이렇게 멀리 있는 블랙홀을 관측했을까? 우리은하, 우리 태양계 주변에 있는 블랙홀을 관측할 수는 없을까? 지구 크기의 ‘가상 망원경’은 어떻게 구현되었을까? 사건지평선망원경은 앞으로 어떤 발견을 하게 될까?

열한 번째 이슈는 ‘2019 노벨 과학상’이다. 최근의 노벨 과학상은 공동 수상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2019 노벨 과학상도 생리의학, 물리학, 화학 등 세 부분에서 각각 세 명씩 선정되었으며, 97세의 나이로 화학상을 받은 미국의 존 구디너프 교수는 역대 최고령 수상의 영예도 함께 누렸다. 노벨 생리의학상은 우리 몸의 산소 대처법을 밝혀낸 성과에, 노벨 물리학상은 태양계를 벗어나 태양과 비슷한 별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을 발견한 성과에, 노벨 화학상은 리튬 이온 전지를 개발한 성과에 각각 돌아갔다. 2019 노벨 과학상 수상자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연구를 수행하였고, 그 연구 성과로 인류에 어떤 공헌을 했기에 노벨 과학상을 받을 수 있었을까?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의 쟁점 11가지! 『과학이슈 11』 시리즈

2011년 4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제작 지원으로 『청소년이 알아야 할 과학이슈 11』이 발간되었다. 2010년에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과학이슈 중 10가지를 선정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 과학전문기자들이 원고를 집필했다. 그런데 책이 완성될 시점인 2011년 3월 14일, 이웃나라 일본에서 대지진과 해일이 일어나면서 일본 동부에 있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큰 사고가 일어났다. 국내 언론 및 과학 잡지에서는 원전 사고에 대한 뉴스와 분석 기사가 쏟아졌다. 이 때문에 책 제목인 ‘과학이슈 10’은 동일본대지진으로 ‘과학이슈 11’로 변경되었다. 책이 발간되자 청소년은 물론 대학생과 일반인에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세종도서, 우수과학도서 등 각종 상을 휩쓸었고, 과학이슈에 대한 명쾌한 해설로 순식간에 2만 부 가까이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에 해마다 국내 과학잡지의 편집장과 기자, 일간지의 과학전문기자, 학계의 교수와 연구자, 과학 저술가 및 과학 칼럼니스트들이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한 과학이슈 11가지를 선정하여 『청소년이 알아야 할 과학이슈11』 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반기성
공기 좋은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연세대에서 기상학을 전공한 후 공군기상장교로 복무했다. 공군기상전대장, 한국기상학회 부회장, 조선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연세대학교 지구환경연구소 전문연구원, 항공대학교 우주항공안전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했다. 조선대대학원에서 3년, 연세대 대기과학과와 교양학부에서 12년간 강의를 했다.현재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기후산업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기상협회 이사장,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혁신연구원, 미래경영원 강의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학최고위과정과 지도자과정, 지자체, 기업체에서 ‘기후변화가 정치, 경제에 미치는 영향’, ‘날씨 마케팅’, ‘미세먼지’ 등의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고정 방송(KBS, YTN, MBN, 서울 경제TV, 농업방송) 출연과 함께 칼럼니스트(국방일보, 동아일보, 스포츠서울)로서 기고도 하고 있다. 기상분야 발전 공로로 과학기술부장관상, 국방부장관상, 대통령표창, 보국훈장을 수상했다. 탁월한 기상 연구로 묵산학술상도 받았다. 국내 최고 날씨 및 미세먼지 예보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날씨 토크토크』, 『인간이 만든 재앙, 기후변화와 환경의 역습』 등 22권의 저서가 있다.

지은이 : 이충환
서울대 대학원에서 천문학 석사, 고려대 과학기술학 협동과정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동아》, 《수학동아》 편집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과학 콘텐츠 기획·제작사 동아에스앤씨의 편집위원으로 있다.

지은이 : 현계영
이화여대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천문학 석사학위를 받았어요. 어린이 과학잡지 《과학쟁이》의 기자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생생쏙도감』 시리즈를 기획해 〈별자리〉 편을 직접 썼답니다. 지금도 과학책을 편집하거나 과학 관련 글을 쓰면서 일반인들에게 과학을 알리고 있어요.

지은이 : 한세희
전자신문과 동아사이언스에서 기자로 일하며 기술과 과학이 우리의 삶을 바꾸는 모습을 줄곧 지켜봐 왔습니다. IT와과 학 기술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들 가장 훌륭한 도구라고 믿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와 동대학원 국제학대학원에서 공부했고, 지금은 과학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과학 용어사전』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네트워크 전쟁』 등이 있습니다.

지은이 : 최낙언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하고, 1988년 12월 해태제과에 입사하여 기초연구팀과 아이스크림 개발팀에서 근무했다. 2000년부터 서울향료에서 소재 및 향료의 응용기술에 관하여 연구했으며, 2013년부터 ㈜시아스에서 식품관련 저술활동을 했다. 현재는 ㈜편한식품정보 대표로 있다.2009년, 첨가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세간의 불량지식을 사실인 양 다룬 TV 프로그램에 충격을 받고는 올바른 답변을 찾기 위해 ‘www.seehint.com’을 만들어 여러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다. 저자의 주 관심사는 ‘새로운 지식의 시각화 도구’를 만드는 것이다. 식품을 공부하던 중 자연과학 공부에 매료되었고, 이미 밝혀진 다른 분야의 지식을 그대로 연결하고 활용만 해도 식품의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2016년에 ㈜편한식품정보를 설립하여 지식을 구조화하고 시각화하여 동시에 전체와 디테일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을 개발 중에 있다.저서로는 『GMO 논란의 암호를 풀다』, 『식품에 대한 합리적인 생각법』, 『불량지식이 내 몸을 망친다』, 『Flavor, 맛이란 무엇인가』, 『진짜 식품첨가물 이야기』, 『감칠맛과 MSG 이야기』, 『감각 착각 환각』, 『맛 이야기』, 『내 몸의 만능일꾼, 글루탐산』 등이 있다. 이번 『물성의 기술』은 『맛의 원리』, 『물성의 원리』에 이은 예문당 ‘맛’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지은이 : 이해국
가톨릭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알코올 중독의 유전학적 특성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동 대학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다. ‘중독포럼’ 상임운영위 위원으로 일하며 다양한 공익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지은이 : 목정민
서울대 생물교육학을 공부하고, KAIST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과학기자들이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어떻게 취재를 하고 기사를 작성하는가에 대한 연구로 한국언론학회지에 논문을 발표했다.

지은이 : 박응서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과학기술학 협동과정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았어요. 동아일보 《과학동아》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동아사이언스에서 eBiz팀과 온라인뉴스 팀에서 팀장을, 《수학동아》, 《어린이과학동아》 부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에서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어요.

지은이 : 이상규
고려대 의과대학 졸업 후, 2006년부터 춘천중독관리통합지원 센터장으로 알코올, 도박 및 게임 사용 장애 환자들을 위한 치료 및 예방 활동을 했으며, 현재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과 한림대 정신과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이 : 정조은
충남대 의과대학 졸업 후, 가톨릭대 중앙의료원에서 정신과학 수련을 했다. 현재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보고 있으며, 중독질환에서 뇌의 변화, 뉴로모듈레이션을 이용한 중독치료, 여성에서의 중독문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이 : 오혜진
서강대 생명과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기술학(STS)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기자로 일하며 과학잡지 《어린이과학동아》와 《과학동아》에 기사를 썼다.

지은이 : 원호섭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졸업 후,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를 거쳐, 현재 《매일경제》 산업부에서 에너지·화학 분야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이 : 손봉원
연세대 천문우주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일했다. 현재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책임 연구원으로 최초로 블랙홀 사진을 찍어 과학 역사에 큰 쾌거를 이루었다.

  목차

[들어가며] 게임중독, 아프리카돼지열병에서 일본 방사능, 미세플라스틱까지 최신 과학이슈 11가지를 말하다!
issue 01 게임중독도 질병? / 세계보건기구, ‘게임사용장애’ 질병코드 부여 _이해국, 정조은, 이상규
issue 02 아프리카돼지열병 / 백신 없는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한국에 상륙하다 _오혜진
issue 03 일본 방사능 오염수 논란 / 일본 방사능 오염수 얼마나 위험할까? _원호섭
issue 04 일본 수출 규제의 시작 / 일본은 왜 3가지 소재를 규제했을까? _한세희
issue 05 인보사 사태 /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몰락 _목정민
issue 06 미세플라스틱의 습격 / 미세플라스틱 얼마나 위험한가? _이충환
issue 07 스마트시티 / 4차 산업혁명 기술로 만드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 _박응서
issue 08 아마존 대형 산불 / 전 세계 대형 산불은 지구의 경고인가? _반기성
issue 09 다시 부는 매운맛 열풍 / 한국인은 왜 매운맛에 빠질까? _최낙언
issue 10 블랙홀 그림자 촬영 / 블랙홀 그림자, 어떻게 촬영했나? _손봉원
issue 11 2019 노벨 과학상 / 2019 노벨 과학상, 세상을 바꾼 남다른 생각! _현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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