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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그래픽 노블)
비룡소 | 청소년 |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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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국내에 2007년 출간된 후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으며 <멋진 신세계>, <시녀 이야기>를 잇는 명작 SF로 평가받은 <기억 전달자>의 그래픽 노블이다. <기억 전달자>는 로이스 로리가 1993년 발표한 작품으로 국내에 출간될 무렵 이미 350만부 이상 판매되어 미국 내 학교에서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출산, 직업, 감정 등 모든 것이 완벽히 통제되는 미래 사회를 그린 소설로, 흥미롭게 그려낸 생생한 세계관뿐만 아니라 현재와 직결되는 문제의식으로 독자들에게 깊고 넓은 질문들을 던진다.

영화, 연극 등 여러 매체의 원작으로 새롭게 재탄생되었지만 그래픽 노블로 각색된 것은 처음이다. 아이스너 상 수상 작가 P. 크레이그 러셀이 각색과 그림을 맡아 원작의 메시지를 충실히 전달하면서도 시각적으로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한다.

책의 말미에는 창작자들과의 대화가 실려 있어 작업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다. 소설을 만화로 각색한 P. 크레이그 러셀만의 비법과 시각화를 위해 고민했던 과정이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원작자가 바라본 그래픽 노블에 대한 감상이 담겨 있어 책의 뒷이야기가 궁금한 독자들의 호기심을 풍부하게 채워 준다.

  출판사 리뷰

뉴베리 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아너 상 수상작 기억 전달자

직면한 현재와 미래 사회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현대 고전
아이스너 상 수상 작가의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하다!

국내 20만 부 판매된 청소년 필수 고전
미국의 대표적인 청소년소설 작가 로이스 로리의 뉴베리 상 수상작
『기억 전달자』를 그래픽 노블로 만나다


국내에 2007년 출간된 후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으며 『멋진 신세계』, 『시녀 이야기』를 잇는 명작 SF로 평가받은 『기억 전달자』의 그래픽 노블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기억 전달자』는 로이스 로리가 1993년 발표한 작품으로 국내에 출간될 무렵 이미 350만부 이상 판매되어 미국 내 학교에서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출산, 직업, 감정 등 모든 것이 완벽히 통제되는 미래 사회를 그린 소설로, 흥미롭게 그려낸 생생한 세계관뿐만 아니라 현재와 직결되는 문제의식으로 독자들에게 깊고 넓은 질문들을 던진다. 영화, 연극 등 여러 매체의 원작으로 새롭게 재탄생되었지만 그래픽 노블로 각색된 것은 처음이다. 아이스너 상 수상 작가 P. 크레이그 러셀이 각색과 그림을 맡아 원작의 메시지를 충실히 전달하면서도 시각적으로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한다.

책의 말미에는 창작자들과의 대화가 실려 있어 작업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다. 소설을 만화로 각색한 P. 크레이그 러셀만의 비법과 시각화를 위해 고민했던 과정이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원작자가 바라본 그래픽 노블에 대한 감상이 담겨 있어 책의 뒷이야기가 궁금한 독자들의 호기심을 풍부하게 채워 준다.

세상의 모든 기억과 감정을 간직한 유일한 사람,
기억 보유자로 선택된 조너스의 이야기


조너스가 사는 마을은 모든 것이 완벽하게 통제된다. 사회 구성원 간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삶을 위해 모두가 똑같은 가족 형태를 가지며 직위 또한 부여받는다. 감정 또한 일정하게 통제되며 색깔도 존재하지 않는 무채색의 사회이다. 아무도 그 무엇도 선택할 수 없지만 모두가 그 결정에 만족스럽게 복종한다. 열두 살 직위 부여식 날, 기억 보유자로 선택된 조너스는 ‘기억 전달자’로부터 모든 기억을 하나씩 전달받게 되고, 실은 불안정했던 마을에 숨겨진 복잡한 비밀과 어둠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기억 전달자』 그래픽 노블은 P. 크레이그 러셀의 섬세한 그림을 통해 무채색으로만 존재하던 세계에 색깔을 불어넣는 조너스의 여정을 따라간다. 원작의 텍스트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압축적이고 간결해진 전개로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쉽게 걸음 하게 한다.

원작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아름다운 재구성

P. 크레이그 러셀은 『기억 전달자』를 그리는 과정에서 흑백만 있는 세계에서 색깔 있는 세계로 넘어가는 장면을 가장 주요하게 생각하고 표현했다.

“아이디어를 밀봉해 두었다가 21장 중간쯤 색깔 없는 세계에서 태양이 떠오름과 함께 거대한 시각적, 연극적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 제 해결책이었습니다. 저한테 그보다 우선하는 도전은 흑백의 세계를 어떻게 흥미롭게 만들까 하는 것이었죠. 저는 흑백으로 그리지 않는 길을 택했습니다.” -P. 크레이그 러셀 인터뷰 중

원작을 읽었던 독자라면 이야기의 큰 전환점이 되는 그 장면을 어떻게 시각화했을지 주목해 볼 만하다. 그 밖에도 원작자인 로이스 로리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로 꼽은 ‘조너스가 크리스마스와 가족에 대한 기억을 전달받는 장면’처럼 기억 전달자가 조너스에게 기억을 전하는 장면들은 고심한 장치를 통해 뭉클하고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로이스 로리의 아이디어를 조금도 손상하고 싶지 않았다는 P. 크레이그 러셀의 의도가 작가의 놀라운 역량으로 영리하게 구현되어 있다. 원작을 접해 보지 않았던 독자들에게는 온전한 작품의 감동을, 원래의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방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로이스 로리
1937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났다. 다양성과 창의성으로 인정받는 미국 청소년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그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40편이 넘는 작품을 써 왔다. 『별을 헤아리며』로 1989년 뉴베리 상, 『래블 스타키 Rabble Starkey』로 1987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받았다. 로이스 로리의 가장 논쟁적인 작품이자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라 할 수 있는 『기억 전달자』는 그녀에게 두 번째 뉴베리 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아너 상을 안겨 주었다. 현재 메인 주에 살며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loislow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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