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병천고등학교 독서반에서 시 창작 수업을 한 학생들의 시를 엮어 만든 시집이다. 국어 교사이자 엮은이인 윤기자는 시를 통해 학생들 개개인이 가진 마음의 아름다움을 들여다보기를 바랐다. 그렇게 시작한 하늘샘 독서반에는 세련되지 않은 언어지만, 솔직하면서도 발랄한 여러 시가 켜켜이 쌓이기 시작했다.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순수한 시들을 그냥 간직하고 있을 수만은 없어, <맛과 멋으로 키우는 마음>이란 책으로 엮었다.
출판사 리뷰
서툴고, 낯설고, 세련되지 않은 언어 속에 드러나는
솔직하면서도 발랄한, 병천고등학교 하늘샘 독서반의 이야기!
『맛과 멋으로 키우는 마음』은 병천고등학교 독서반에서 시 창작 수업을 한 학생들의 시를 엮어 만든 시집이다. 국어 교사이자 엮은이인 윤기자는 시를 통해 학생들 개개인이 가진 마음의 아름다움을 들여다보기를 바랐다. 그렇게 시작한 하늘샘 독서반에는 세련되지 않은 언어지만, 솔직하면서도 발랄한 여러 시가 켜켜이 쌓이기 시작했다.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순수한 시들을 그냥 간직하고 있을 수만은 없어, 『맛과 멋으로 키우는 마음』이란 책으로 엮었다.
병천고등학교는 미용과 조리과만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이기에,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일찍 취업을 선택하며, 자격증을 따느라 여유가 없다. 그 와중에 이미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활전선에 뛰어든 친구도 있으며, 아직 사춘기를 겪거나 가족에 대한 사랑이 고픈 친구들도 있다. 여느 고등학생처럼 발랄하지만 또 여느 고등학생 같지 않게 깊은, 병천고 하늘샘 독서반 친구들의 시를 만나 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병천고등학교 하늘샘 독서반
목차
1장 / 바람으로 익어가는 계절
2장 /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3장 / 선택의 끝자락에 서서
4장 / 꽃들이 자라는 공간
5장 / 미완성의 아름다움으로
6장 / 하늘샘을 꿈꾸는 소망
7장 /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