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이선옥
작가. 2010년 전태일문학상 기록문 장편 부문을 수상했다. 민족, 계급, 여성을 이념으로 두루 접했으나 어느 것에도 정착하지 못했다. 어디에도 흔쾌히 속하지 못하는 기질 덕에 진영 안에 있으면서도 자유인으로 살아왔다. 한때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로 자리매김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단단한 개인으로 산다.단행본으로 젠더이슈에 대한 비평집 《우먼스플레인》을 출간했고, 근대적 가치들이 훼손되어 온 최근 5년간의 한국 사회를 세밀하게 기록한 다음 책을 준비중이다.* 1인 미디어 ‘이선옥닷컴(leesunok.com)’과 유튜브 채널 ‘이선옥TV)’를 운영하고 있다.
머리말
1부 누구의 편도 아닌 자리
공정함에 대해 공정할 것
약자의 편에 서있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역지사지는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2부 성별 갈등에서 중심 잡기
페미니즘 제자리 찾기
《82년생 김지영》이 말하지 않은 이야기
젠더 이슈마다 기울어지는 운동장, 진보언론
너는 틀렸다고 하면 끝인가
페미니즘 교육이 답일까
3부 말의 무게
정교한 언어와 관대한 태도
말의 무게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그래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4부 판단하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들-헌법적 사고와 권리논증
노키즈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진짜 이야기
낙태죄에 대한 내 입장을 정하는 생각의 순서
공존을 위한 규범인가?
리얼돌 규제, 금지를 금지하라
5부 다시, 여전히 인간
내가 ‘프로불편러’의 삶을 떠난 까닭
다시, 여전히 인간
인간 존엄 말하는 켄 로치 감독
진보와 진일보 사이에서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