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시험과 입시를 떠나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만들기 위해 애써온 전국국어교사모임이 펴낸 10대들을 위한 세계희곡 모음집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희곡 가운데 청소년들이 재미있어 할 작품, 청소년들 감성과 눈높이에 맞는 작품 8편들을 가려뽑았다.
언어권의 문학을 전공한 학자들이 번역에 참여하여 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청소년들이 읽기 편하게 다듬었다. 다양한 문화권의 작품, 문학적으로 높이 평가받은 작품, 완결된 구조를 가진 작품, 주제가 너무 어렵지 않은 작품, 내용이 재미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의 드라마 교육과 공연 연습에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작품도 한 편 찾아 넣었다.
희곡 작품을 읽고 나서 넓고 깊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장치들도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작품 속에 숨은 의미도 읽어낼 수 있다. 더 나아가 작품에 담긴 사회적, 시대적, 역사적 정보까지도 얻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소설보다 더 실감나고 재미있는, 10대들을 위한 세계 곳곳의 단막극 모음집이 책은 시험과 입시를 떠나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만들기 위해 애써온 전국국어교사모임이 펴낸 10대들을 위한 세계희곡 모음집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희곡 가운데 청소년들이 재미있어 할 작품, 청소년들 감성과 눈높이에 맞는 작품 8편들을 가려뽑았다. 각 언어권의 문학을 전공한 학자들이 번역에 참여하여 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청소년들이 읽기 편하게 다듬었다. 다양한 문화권의 작품, 문학적으로 높이 평가받은 작품, 완결된 구조를 가진 작품, 주제가 너무 어렵지 않은 작품, 내용이 재미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의 드라마 교육과 공연 연습에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작품도 한 편 찾아 넣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희곡 읽기의 즐거움을 찾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또 다른 희곡을 찾아 읽게 하는 바탕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희곡 작품을 읽고 나서 넓고 깊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장치들도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작품 속에 숨은 의미도 읽어낼 수 있다. 더 나아가 작품에 담긴 사회적, 시대적, 역사적 정보까지도 얻을 수 있다.
청소년들이 감성과 눈높이에 맞춘 작품들을 담았습니다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의 희곡 가운데 청소년들이 재미있어 할 작품, 청소년들 감성과 눈높이에 맞는 작품 8편(유렵 4편, 북미 1편, 남미 1편, 아시아 2편)을 담았다. 《국어시간에 세계단편소설 1, 2》와 《국어시간에 세계시읽기》를 펴냈던 송무 교수와 전국국어교사모임이 다시 한번 뭉쳐서 일궈낸 소중한 책이다. 강종임, 민지영, 정진주, 최석희 교수 등 각 언어권의 문학을 전공한 학자들이 번역에 참여하여 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청소년들이 읽기 편하게 다듬었다.
이 책에 수록할 작품을 찾을 때 중요한 기준으로 삼은 것은 다양한 문화권의 작품, 문학적으로 높이 평가받은 작품, 완결된 구조를 가진 작품, 주제가 너무 어렵지 않은 작품, 내용이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그리고 중학생들의 드라마 교육과 공연 연습에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작품도 한 편 찾아 넣었다. 이 작품들은 분명 청소년들이 희곡 읽기의 즐거움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학생들이 또 다른 희곡을 찾아 읽게 하는 바탕이 될 것이다.
읽는 재미를 더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줍니다대부분의 학생들은 국어 교과서에 실린 희곡 작품을 읽는 데 그쳤을 것이다. 국어 교과서에서 만났던 희곡은 대부분 교훈적이거나 교육적인 것들이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만나는 희곡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주제, 그리고 개성 있는 인물이나 괴짜 같은 인물들과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희곡 읽는 재미를 안겨줄 뿐만 아니라, 희곡을 읽고 나서 넓고 깊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다. 각 작품마다 ‘읽기 전에’, ‘생각 나누기’, ‘생각 넓히기’ 등을 덧붙였다. ‘읽기 전에’는 작품을 읽는 데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작품에 대한 간단한 배경 설명이다. ‘생각 나누기’는 작품을 읽고 난 뒤 학생들이 생각해 볼 만한 것들을 제시한 질문거리이다. 그리고 ‘생각 넓히기’는 ‘생각 나누기’에서 제시한 물음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작품 이해와 교사들의 수업을 도와줄 수 있도록 쓴 심도 있는 해설이다. 이렇게 ‘읽기 전에’에서 시작해 ‘생각 넓히기’까지 차례로 읽어나가면, 그 작품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작품 속에 숨은 의미도 읽어낼 수 있다. 더 나아가 작품에 담긴 사회적, 시대적, 역사적 정보까지도 얻을 수 있다.
목차
‘국어시간에 읽기’ 시리즈를 내면서
여는 글
대추 _쑨홍
햇살 좋은 날 _존 골즈워디
달이 떠오르면 _레이디 그레고리
날아다니는 의사 - 희극 _몰리에르
지붕 위의 미치광이 _기쿠치 간
‘예’라고 말하는 사람과 ‘아니오’라고 말하는 사람 - 학교 오페라 _베르톨트 브레히트
철도 건널목 - 슬픈 희가극 _카를로스 솔로르사노
상극의 조화 _존 가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