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홍성태 교수 & 이랑주 작가 강력 추천!
글로벌 대기업 브랜드 매니저 & CMO 출신
마케팅 초고수가 알려주는 실전용 핵심 마케팅!!
100개의 성공 사례보다 나만의 스위치 1개를 찾아라우리는 수많은 마케팅 성공 사례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따라 해서 성공한 사례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이유는 뭘까? 내 사업의 스위치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업체를 기계라고 생각해보자. 최신 기술과 멋진 설계도, 훌륭한 부품을 잘 조립해서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도, 스위치를 켜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대기업이든 구멍가게든 사업이란 다양한 가치 사슬로 촘촘히 연결된다. 콘셉트, 디자인, 생산, 가격, 유통, 판촉, 결제 등 단계별로 고객을 움직이는 동력이 있다. 그 스위치를 찾아서 켜야 시동이 걸린다.
어떤 스위치가 꺼져 있는가? 사업 따라, 상황 따라 제각각이다.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성공 사례를 공부한다고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사업의 모든 연결 고리를 직접 점검해서 꺼져 있는 스위치를 찾아야 한다. 다른 가게의 100가지 성공 사례가 아닌 나만의 한 가지 스위치를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나만의 스위치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대기업들처럼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은커녕, 데이터 자체가 없는 작은 가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오히려 작은 가게에 훨씬 더 큰 이점이 있다. 매일 고객과 부딪히면서 생생한 현장 피드백을 얻을 수 있으니까. 그러므로 고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면서 아래의 일곱 가지 질문을 스스로 하고 답하는 것만으로 ‘나만의 스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첫째, 나는 어디로 가려고 하는가?
둘째, 지금은 어디쯤 있나?
셋째, 내 고객은 누구인가?
넷째, 고객에게 어떤 약속을 했는가?
다섯째, 이 약속을 고객에게 어떻게 알리고 있는가?
여섯째, 팔지 않아도 고객이 사게 하려면?
일곱째, 날이 갈수록 더 잘되는 가게를 만들려면?
당신 가게도 맥도날드가 될 수 있다현재 우리나라의 자영업자는 800만 명이 넘지만, 자영업 폐업률은 무려 88%에 이른다. 이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서 내 사업이 성공하고, 내 가게가 성장하는 방법이 있을까?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책, 칼럼, 기사 등에서 수많은 성공 사례를 찾아보는 것이지만, 막상 내 사업에 적용하려고 하면 막막하다.
두 번째는 마케팅 서적들을 찾아서 공부해보는 것인데, 어떤 책은 너무 어렵고 어떤 책은 너무 한정된 분야만 다루고 있으며, 어떤 책은 너무 일반적인 내용이어서 내게 딱 맞는 것을 찾기는 쉽지 않다.
“맥도날드가 매장 하나에서 출발해 매출 100조 원이 넘는 대기업이 된 비결은 무엇일까?”
“우리 가게도 맥도날드처럼 될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질문의 답을 마케팅 전략의 관점에서 찾아 제시하고 있다. 20여 년간 P&G, 맥도날드 등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들에서 최고 마케팅 임원으로 일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이론과 실무를 배우고 경험했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 경험을 누구나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 책을 읽고 그 안의 내용을 찬찬히 따라가면서 생각하다 보면 자영업자, 소상공인, 1인 기업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경영자 등 누구라도 나만의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잘할 수 있는 ‘진짜’ 마케팅어떻게 하는 것이 마케팅을 ‘제대로’ 하는 걸까? 저자는 진실한 사랑과 동일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처럼 고객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진짜 마케팅’은 누구나 잘할 수 있다. 자격증도 필요 없고, 말주변이 좋을 필요도, 엄청나게 똑똑할 필요도 없다.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아도 되고, 별다른 아이디어가 없어도 된다. 단지 사랑하는 사람처럼 고객에게 관심을 가지고,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고객의 눈으로 나를 바라볼 수만 있다면 누구나 최고의 마케팅을 할 수 있다. 마케팅은 경험과 지식보다 관점과 태도가 더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참된 사랑이 모든 두려움을 이기는 것처럼, 진짜 마케팅은 모든 것을 넘어서는 ‘단 하나’이다.
구멍가게도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마케팅 전략은 대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며,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기기 위한 최선의 수단을 선택하는 것이 전략이다.
좋든 싫든 사업을 한다는 것은 전쟁터 한가운데로 뛰어드는 것이다. 조그만 구멍가게 하나를 운영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작은 가게일수록 전략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 옆집으로 갈 손님이 우리 가게로 오도록 해야 하는데, 가진 자원도 쓸 수 있는 무기도 더 적은 상황에서 같은 고객을 놓고 대형 마트, 온라인 상점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나만의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남의 전략’은 소용없다. 각자가 처한 환경, 가진 자원, 실력, 경험 등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가게가 이렇게 저렇게 성공했다고 그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만큼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짓도 없다.
100개의 성공 사례보다도, 나에게 딱 맞는 1개의 방법을 찾으려면 마케팅을 제대로 알고, 적절한 질문을 하고, 스스로 생각해서 답을 찾을 수 있어야 하는데 일반인에게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야기다. 걱정할 것 없다. 대신 마케팅 전문가인 저자가 이 책을 통해 그 비결을 알려줄 것이다.
맥도날드가 매장 하나에서 출발해 매출 100조 원이 넘는 대기업이 된 비결은 뭘까?
우리 가게도 맥도날드처럼 될 수 있을까?
나는 이 질문의 답을 마케팅 전략의 관점에서 찾아보았다. 그리고 그 결실을 통해, 작은 가게, 작은 회사를 힘겹게 경영하고 계신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맥도날드는 창업주 레이 크록이 1955년 시카고 외곽 지역에서 1호점을 연 뒤 지금은 전 세계 3만 5천여 개의 매장에서 100조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비단 맥도날드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대기업도 작은 가게 하나에서 시작했다. 이랜드 그룹은 이대 앞 작은 보세의류 가게로 시작했고,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 그룹은 ‘상미당’이라는 작은 빵집에서 출발했다. 당신도, 그리고 당신의 가게도 이렇게 되지 말란 법은 없다. 당신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당신의 가게에 필요한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
100개의 성공 사례보다도, 나에게 딱 맞는 1개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러려면 마케팅을 제대로 알고, 적절한 질문을 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래서 마케팅 전문가인 내가 대신 이 책을 통해 그 비결을 알려주고자 하는 것이다.
프롤로그 <당신 가게도 맥도날드가 될 수 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