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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잘재잘 그림책 읽는 시간
단비 | 부모님 |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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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저자들은 그림책을 조금 더 쉽게 그리고 깊이 있게 읽기 위한 활동과 연구를 끊임없이 해왔으며, 아이들과 만나는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림책의 가능성을 직접 실험해온 장본인들이다. 이 책에는 그림책을 요모조모 재미있게 읽는 방법은 물론, 그림책을 바탕으로 이들이 그간 연구하고 실험해온 수업의 성과와 가능성을 담았다.

책의 1부는 ‘초록연필의 서재’를 운영하는 김여진 선생님이 집필했다. 김여진은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의 운영진으로 그동안 활발하게 그림책 연구와 수업을 진행하며 공개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교사와 독자, 출판계와 교류해왔다. 그는 그간의 연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상에 조금 덜 알려져 있는 숨은 보석 같은 그림책을 발굴하고 알리는 데에 초점을 맞춰 1부를 구성했다. 외국 작가의 번역 그림책의 경우, 원서를 구해 두 책을 견주어 가며 그림책 감상을 즐기는 김여진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이 글 속에 가감없이 드러나 원서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독자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없이 즐겁다.

2부는 <이야기가 꽃피는 교실 토론>, <말랑말랑 그림책 독서 토론>의 대표 저자인 최고봉 선생님이 글을 썼다. 최고봉은 그림책을 학교 수업에 접목시켜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책 읽기 전과 읽기 후 활동을 토론의 방식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 수업으로 이름난 작가로서 이 책에 그간의 연구와 사례를 알차게 담아냈다. 책에 실린 원고 중 일부는 2019년 '초등 아침독서'에 실었던 글들을 다듬고 매만져 묶어낸 것으로 지금도 웹사이트에서 ‘최고봉 선생님의 재잘재잘 그림책 토론’이라는 코너로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지금은 그림책을 펼칠 시간
단비의 새 책 『재잘재잘 그림책 읽는 시간』을 집필한 김여진, 최고봉 선생님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교사들이다. 이들은 이태 전, 서울에서 있었던 한 책모임에서 마주친 뒤 ‘그림책 수다 모임’이라는 번개모임을 만들어 서울, 전주, 수원, 춘천 등의 여러 지역을 옮겨 다니며 그림책을 좋아하는 교사, 작가, 출판계와 독자가 교류하는 장을 만들어 그림책 수다를 나누어왔다. 저자들은 그림책을 조금 더 쉽게 그리고 깊이 있게 읽기 위한 활동과 연구를 끊임없이 해왔으며, 아이들과 만나는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림책의 가능성을 직접 실험해온 장본인들이다. 이 책에는 그림책을 요모조모 재미있게 읽는 방법은 물론, 그림책을 바탕으로 이들이 그간 연구하고 실험해온 수업의 성과와 가능성을 담았다.

김여진 선생님의 그림책 이야기vs 최고봉 선생님의 그림책 이야기
책의 1부는 ‘초록연필의 서재’를 운영하는 김여진 선생님이 집필했다. 김여진은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의 운영진으로 그동안 활발하게 그림책 연구와 수업을 진행하며 공개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교사와 독자, 출판계와 교류해왔다. 그는 그간의 연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상에 조금 덜 알려져 있는 숨은 보석 같은 그림책을 발굴하고 알리는 데에 초점을 맞춰 1부를 구성했다. 외국 작가의 번역 그림책의 경우, 원서를 구해 두 책을 견주어 가며 그림책 감상을 즐기는 김여진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이 글 속에 가감없이 드러나 원서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독자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없이 즐겁다.
2부는 『이야기가 꽃피는 교실 토론』, 『말랑말랑 그림책 독서 토론』 의 대표 저자인 최고봉 선생님이 글을 썼다. 최고봉은 그림책을 학교 수업에 접목시켜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책 읽기 전과 읽기 후 활동을 토론의 방식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 수업으로 이름난 작가로서 이 책에 그간의 연구와 사례를 알차게 담아냈다. 책에 실린 원고 중 일부는 2019년 <초등 아침독서>에 실었던 글들을 다듬고 매만져 묶어낸 것으로 지금도 웹사이트에서 ‘최고봉 선생님의 재잘재잘 그림책 토론’이라는 코너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림책 뜯어보고, 수업에 접목하기
저자들은 “그림책 중독이 도박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믿는 사람. 그럼에도 그 중독을 고칠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할 정도로 그림책에 깊이 빠져 있는 그림책 마니아들이다. 이들은 그림책을 좋아하고 즐기는 개인적인 활동이나 취미를 뛰어넘어, 동료 교사들과 함께 연구하고 교실에서 아이들 독자를 만나서 그림책을 즐기고 깊이 있게 읽어내고, 독서 전후 활동들을 연계하여 그림책을 더욱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런 만큼 이들이 내보이는 수업 사례는 ‘아 그림책을 이렇게 읽어낼 수 있구나!’, ‘그림책을 가지고 이렇게 아이들과 수업에 적용할 수 있구나!’ 하는 감탄을 절로 불러온다. 책에는 뛰어난 주제의식을 가진 24권의 책을 저자 나름의 고유한 시각으로 소개하며 그 그림책을 가지고 수업에서 아이들과 함께 나눈 수업의 사례를 사진 자료와 함께 상세히 담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어떤 그림책이 좋은 그림책인지, 고민하던 독자들이라면 저자들의 혜안에 기대어보아도 좋을 것이다. 본문에 쓰인 24권의 주제 도서들은 책의 말미에 ‘부록’으로 실어 다시 한번 소개했으며, 수업에 쓰인 토론의 기법 또한 부록으로 제시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수업 시간에 그림책 활용하기
『재잘재잘 그림책 읽는 시간』은 그림책을 읽고 싶은 독자, 수업 시간에 그림책을 활용하고 싶은 교사와 강사, 그리고 그림책 연구자 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정진호 작가의 말처럼 요 근래 그림책의 수준과 보급이 성장하며 그림책의 가능성에 공감하는 이들이 많이 늘어났지만, 정작 현장에서 그림책을 어떻게 읽고 활용하는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나온 자료들은 드문 형편이다. 그런 때에 『재잘재잘 그림책 읽는 시간』의 출간은 참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저자들은 이 책과 함께 그림책이 더욱 사랑받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글을 다. 그림책은 한 번만 읽고 마는 책이 아닌 읽고 또 읽는 작품이다. 그러기에 엄마와 자녀가, 선생님과 학생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주가 함께 그림책을 읽는 모습을 그려보는 일은 흐뭇하다. 이 책이 그림책 독자와 연구자들에게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

얼마 전 무심코 TV를 켰습니다. 퇴근 후 지친 몸을 달래기에는 방송에서 사람들이 수런대며 떠드는 백색소음이 가장 좋거든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여진
그림책 중독이 도박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믿는 사람. 그럼에도 그 중독을 고칠 생각이 없는 사람. 블로그 <초록연필의 서재>를 정성들여 가꾼다.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운영진으로 매달 그림책 애호가들과 깊이 교류하고 있다. 서울 당서초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이 : 최고봉
그림책 관련 책을 내고 얼떨결에 그림책협회 회원까지 된 사람. 몇 개의 독서 모임에 참여하며 책읽기-토론-글쓰기가 어우러지는 사회를 꿈꾼다. <북수다> 운영진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독서 자율연수를 진행 중이다. 강원도 홍천에서 초등교사로 어린이를 만나고 있다.

  목차

1부 당신을 위한 그림책

두 눈으로 보면서도 보이지 않는 존재들 12
시간으로 빚어진 세상 20
쓸모없고 아름다운 일 29
나를 단단하게 지켜 내는 법 37
책을 향한 달콤한 고백 45
여기 아닌 어디라도, 탁 트인 곳으로 51
먼발치, 타인의 아픔 61
소멸하는 감정, 남아 있는 감정 69
낯선 문을 노크할 용기 78
수줍지만, 연결을 원해요 85
아름다운 균열 91
취미는 질문 100

2부 재잘재잘 그림책 이야기

상처받은 사람들의 이야기 110
당신에게 스마트폰은? 120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서 130
어느 별에서 왔니? 140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 150
이상한 집이 만든 유쾌한 상상력 160
경쟁사회를 다시 생각하며 170
아주 사소한 소원을 찾아서 179
분열과 협력 이야기 188
유쾌하지만 민주주의를 생각해 197
그대, 걱정 말아요 206
패러디 그림책으로 삶의 다른 면 살펴보기 216

부록
책에 실린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224
쉽게 만나는 그림책 수업 방법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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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숲, 여기로! 240
현장에서 그림책으로 다양한 활동을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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