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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척도
그린하우스 | 부모님 |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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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다 빈치 사후 500주년 기념작. “역사소설과 미스터리의 완벽한 결합”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미스터리 소설”로, 레오나르도의 특이한 성격과 산만함, 거기에 기묘한 옷과 가십을 좋아하는 면 등 주인공의 좀 더 인간적인 면 역시 탐색한다. 그 결과물인 『인간의 척도』는 종종 천재와 예술가라는 역할에 속박되곤 했던 한 인물을 대단히 풍부하고 엄청나게 유쾌한 초상화로 그려내고 있다.

  출판사 리뷰

다 빈치 사후 500주년 기념작
전 세계 17개국 출간 화제작

“르네상스적 인간이라고 불리는 다 빈치야말로 우리가 풀고 싶은 궁극의 미스터리다”


줄거리를 파악하기 전부터 눈길을 끌고 흡인력을 발휘하는 소설이 있다. 핵심은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인데, 마르코 말발디는 굉장한 이야기꾼이다. 이 책은 마르코 말발디의 대표작으로 그는 르네상스의 핵심 시대를, 넘치는 재기와 위트를 가지고 상상해냄으로써 독자들을 완벽히 유혹한다. 이 이야기는 역사소설이자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미스터리 소설로 지적 스릴러를 대표하고 있다.

이야기는 1493년 가을, 루도비코 일 모로의 궁중에서 시작된다.
밀라노 공국은 경제 호황과 정치적 번영기를 거치는 중이고 이런 이유 때문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피렌체를 떠나 밀라노로 이주한다.
레오나르도는 어머니 카테리나와 제자들과 함께 밀라노에 살면서 특정한 궁중 파티 준비부터 토목공사 및 기계 설계, 그림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서 일을 한다. 모로의 요청에 따라 레오나르도는 그의 젊고 아름답고 세련된 애첩 체칠리나 갈레라니가 흰 족제비를 안고 있는 그 유명한 그림을 그리는데…….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모로는 레오나르도가 자신의 아버지 프란체스코 스포르차를 기리는 기념 기마상을 만들기를 기다리고 있다. 모로는 사람들이 자신이 적법한 공작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도록 만들기 위해서 아버지의 찬란한 동상을 통해 자신의 권력을 한시라도 빨리 광고하고 싶은 것이다.
사건은 카스텔로 스포르체스코, 상인과 장인들, 외국인들, 은행가들로 가득한 밀라노 길거리, 그리고 체칠리아 갈레라니가 현재 살고 있는 성을 오가며 계속된다. 체칠리아는 오랫동안 루도비코 일 모로의 연인이었지만 이제는 강제로 정한 결혼을 하게 되었다. 체칠리아는 자기 집에서 밀라노의 문화적 중심자 역할을 하기 위해 당대 예술가들과 종교인들, 사상가들을 불러 모임을 여는 것을 즐긴다(소위 ‘응접실’ 문화라고 한다.).
어느 날 새벽에 카스텔로 스포르체스코 안뜰에서 남자 시체가 발견된다. 루도비코는 공국 사람들에게 공포를 심어주지 않기 위해서 이 이야기를 비밀로 하려고 한다.
레오나르도는 시체를 검사해달라는 루도비코 일 모로의 제안을 받지만 달가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인간 해부구조에 대한 능력 때문에 이 남자의 수수께끼 같은 죽음을 명확하게 밝힐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시체에는 질병이나 폭력의 흔적이 전혀 없다. 레오나르도는 남자가 갈비뼈가 조여서 질식사했다는 것을 알아내고, 이는 굉장히 기묘한 일에 속했다.
그는 조사를 시작하고, 제일 먼저 예수의 가난한 자들 수도원장인 디오다토 신부를 심문하기 시작하는데…….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생생한 스토리텔링과 대화 사이사이에 편지와 서류 내용이 삽입된다. 이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레오나르도가 자기 자신에게 쓰는 편지이다. 이것은 모두가 읽고 싶어 했고, 모로만이 볼 수 있었던 레오나르도의 비밀 공책의 일부이다. 이 공책에서 천재는 자신의 방법을 설명하고 대단한 인간미를 보여준다. 그는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도 이 공책에 전부 다 기록해두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척도』는 독서량이 많은 독자일수록 이 책의 재미있는 구성에서부터 이야기가 암시하고 있는 많은 부분을 즐겁게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세 통의 편지로 마무리 되는데, 유럽 역사상 흥미로운 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탁월한 지적 스릴러로, 많은 배경지식이 없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레오나르도가 죽은 지 5백 년이 지난 현대에 마르코 말발디는 문학과 과학, 역사와 범죄를 구성지게 버무려 르네상스 시대의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하나를 훌륭하게 되살리고 있다.
“역사소설과 미스터리의 완벽한 결합”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미스터리 소설”로
레오나르도의 특이한 성격과 산만함, 거기에 기묘한 옷과 가십을 좋아하는 면 등 주인공의 좀 더 인간적인 면 역시 탐색한다. 그 결과물인 『인간의 척도』는 종종 천재와 예술가라는 역할에 속박되곤 했던 한 인물을 대단히 풍부하고 엄청나게 유쾌한 초상화로 그려내고 있다.




10년 전, 레오나르도는 자신이 사석포를 개발하고, 지하로 강과 해자를 파고, 난공불락의 성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는 긴 편지를 갖고 루도비코 일 모로 앞에 나타났다. 그 편지의 제일 아래쪽에 그는 자신이 그림도 좀 그린다고 덧붙였다. 이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다 빈치는 그가 직접 발명한 리라 다 브라치오lira da braccio를 연주하는 음악가로서의 능력 때문에 밀라노로 불려온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히 하나의 문장이 루도비코 일 모로의 머리에 깊이 박혔다.
저는 각하의 아버님에 대한 행복한 기억과 빛나는 스포르차 가문의 불멸의 명성, 영원한 영예를 기리는 청동 말을 만들겠습니다.
이 약속으로 그는 궁정에 임명되었고, 덕분에 그가 일을 하고 이론상으로는 상당한 봉급을 받는 성당 바로 옆 코르테 베키아에 있는 2층짜리 스튜디오도 얻었다. 하지만 몇 년이 흐르면서 몇몇 사람의 눈에 이 약속은 과장된 것으로 여겨졌다. 그중 한 명이 일 모로였다.


레오나르도에게는 비밀 공책이 있을 것이다. 모두가 알았다. 당시 모든 수학자들과 공학자들은 그런 공책을 갖고 있었다. 그건 그들의 안전 통행 증이자 재산이었다. 수년 동안 연구한 끝에 발견한 것들을 아무에게나 알려준다면 그들은 더 이상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되지 못할 것이다. 그건 과학적 지식의 문제였다. 모두가 그걸 이해하고 나면 누구든 이윤을 얻을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르코 말발디
피사에서 태어났다. 노르말레대학교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전작으로는 바텐더 마시모와 네 명의 나이 많은 형사들이 등장하는 『바 루메 시리즈』 등이 있다. 그는 범죄 소설로 ‘이솔라델바 상’과 ‘카스티글리온첼로 상’을 받았다.

  목차

등장인물
프롤로그
시작
2
3
촛불 아래서
4
5
지아코모 트로티의 책상에서
6
7
8
촛불 아래서
지아코모 트로티의 책상에서
9
10
할 일
11
지아코모 트로티의 책상에서
12
12하고 하나 더
12하고 하나 반 더
14
끝맺는 편지 세 통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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