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스미스는 결혼을 약속한 탈라스를 데리고 지금까지의 여정을 다시 거슬러올라 페르시아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들을 반기는 인물은 바로, 결연자매인 아니스와 시린이었다. 탈라스와 그녀들은 서로 친해지며 그들의 생활에 대해 얘기한다. 어린 나이부터 벌써 말을 타고 다니고 여인들이 머리카락과 얼굴을 가리지 않고 다니는 풍습이 있다는 말을 들은 아니스와 시린은 놀람을 감추지 못한다. 그리고 탈라스는 스미스를 위해 남성이 들어갈 수 없는 곳으로 들어가서 이곳저곳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데?!
출판사 리뷰
스미스는 지금까지 만나왔던 신부들과 다시 재회를 하기 시작한다!스미스는 결혼을 약속한 탈라스를 데리고 지금까지의 여정을 다시 거슬러올라 페르시아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들을 반기는 인물은 바로, 결연자매인 아니스와 시린이었다.
탈라스와 그녀들은 서로 친해지며 그들의 생활에 대해 얘기한다.
어린 나이부터 벌써 말을 타고 다니고 여인들이 머리카락과 얼굴을 가리지 않고 다니는 풍습이 있다는 말을 들은 아니스와 시린은 놀람을 감추지 못한다. 그리고 탈라스는 스미스를 위해 남성이 들어갈 수 없는 곳으로 들어가서 이곳저곳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데?!
그 외에도 혼수를 위해 바느질을 해야하는 서툴지만 순수한 파리야와, 추운 날씨에 부엌일을 쉬고있는 심심한 자매 라일라와 레일리도 등장. 이번 권에서도 어김없이, 볼거리 가득한 중앙아시아 신부들의 일상이 펼쳐진다!
《신부 이야기》의 특징이 작품은 2014년 일본만화대상을 수상한 전력이 있으며 작가 모리 카오루의 전작《엠마》, 《모리카오루 습유집》은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신부이야기》는 과거 19세기 중앙아시아를 배경으로 하여, 중앙아시아 사람들의 문화와 결혼 풍습, 생활상을 정밀하고 자세하게 그려냈다. 가볍게 읽는 만화라기보다는 하나의 문화집이라고 해도 무방한 퀼리티의 작품으로 소장가치가 월등히 훌륭하다. 등장인물의 옷, 음식, 주거지 등을 매우 정밀하고 섬세하게 그려내어, 누가 봐도 이 작품이 그냥 만화책이 아닌 우수한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모리 카오루
도쿄 출생. 어릴 적엔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둘 중 하나를 하면서 지냈다. 2002년 <월간 코믹 빔>에 『엠마』를 연재&데뷔. 영국, 특히 빅토리아 시대와 메이드를 좋아한다. 주요작품으로는 『엠마』, 『셜리』, 『엠마 빅토리안 가이드』(무라카미 리코 공저) 등이 있다.
목차
제78화 한가한 날(전편)
제79화 한가한 날(후편)
제80화 사모사
제81화 머리카락
제82화 순례자
제83화 페르시아의 밤에
제84화 편지
제85화 다 함께 사진 촬영
제86화 오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