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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물어봐!
불의여우 | 3-4학년 |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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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7살 때부터 소아당뇨를 진단받고 평생 인슐린 주사를 직접 놓으며 생활해 온 소토마요르 대법관은 자신이 어린 시절 겪었던 차별의 시선, 남들과 다른 모습을 보이며 받아야만 했던 오해, 그리고 그러한 시선에 당당하게 맞서 살아 온 경험을 녹여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세상은 멋진 것’이라는 메시지를 사려깊게 전한다.

저자는 책에서 화자 '소니아'로 등장해 소아당뇨를 앓는 자신의 상태를 솔직하게 밝히고, 주사를 스스로 놓는 등 왜 보통 사람과 다른 행동을 해야 하는지, 그럴 때의 감정은 어떠한지를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이어서 11명의 서로 다른 친구들이 차례로 나와 서로 질문을 주고 받으며 다양한 장애와 증상, 그리고 타인이 그러한 '다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배경 지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출판사 리뷰

여성과 소수자의 희망이 된 대법관, 아이들에게 차이의 소중함을 전하다
2020년 미 도서관협회(ALA) '슈나이더 패밀리 북 어워드' 어린이 그림책 부문 수상작


소아당뇨를 앓던 뉴욕 빈민가 소녀에서 미 최초의 히스패닉계 연방대법관 자리까지 오른 전 세계 여성과 소수자들의 희망. 소니아 소토마요르 대법관을 소개할 때 흔히 붙는 수식어입니다. 《포브스》나 《타임》 등 주요 매체들이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을 발표할 때도 늘 언급되는 그녀는 두 권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Turning Pages》, 《The Beloved World of Sonia Sotomayor》)를 내며 자신의 오늘을 있게 만든 도전과 삶의 자세를 전 세계 독자들과 나누는 데도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차이와 포용, 그리고 장애에 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그림책 《그냥 물어봐!》를 선보였습니다.
7살 때부터 소아당뇨를 진단받고 평생 인슐린 주사를 직접 놓으며 생활해 온 소토마요르 대법관은 자신이 어린 시절 겪었던 차별의 시선, 남들과 다른 모습을 보이며 받아야만 했던 오해, 그리고 그러한 시선에 당당하게 맞서 살아 온 경험을 녹여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세상은 멋진 것'이라는 메시지를 사려깊게 전합니다.
소토마요르는 책에서 화자 '소니아'로 등장해 소아당뇨를 앓는 자신의 상태를 솔직하게 밝히고, 주사를 스스로 놓는 등 왜 보통 사람과 다른 행동을 해야 하는지, 그럴 때의 감정은 어떠한지를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어서 11명의 서로 다른 친구들이 차례로 나와 서로 질문을 주고 받으며 다양한 장애와 증상, 그리고 타인이 그러한 '다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배경 지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천식, 시·청각 장애, 난독증, 자폐성 장애, 말더듬증, 투렛증후군, 다운증후군 등 우리 아이들이 주변에서 한번쯤 만나게 될 유형의 친구들은 일반적인 아이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주지만, 그러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저마다 자신의 장점을 살려 소니아와 함께 뒷동산을 아름답게 가꾸어 갑니다.
평생 편견과 차별에 맞서 싸워 온 대법관답게 소토마요르는 책 속에 장애에 대한 또다른 편견이나 오류가 포함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그래서 장애 분야별로 전문가들로부터 꼼꼼하게 검수를 받았고, 책 말미에 저자가 쓴 감사 인사에는 어린이 그림책답지 않게 수많은 '박사'들의 명단이 나열되어 있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 식당 화장실에서 인슐린 주사를 놓다가 다른 손님에게 '마약 중독자'로 오인을 받았고, 그 자리에서 "혹시 타인이 지금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면, 그 사람의 최악을 상상하는 대신에 직접 물어봐 주세요"라고 당당하게 외쳤던 소토마요르. 그녀는 이 책을 통해 "나와 같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차이를 두려워하거나 무시하는 대신, 함께 그것을 탐구하고 이야기해 보자"며, 누군가 다른 행동을 하고 왜 그런지 궁금할 때면 "그냥 물어보는 것"(Just ask!)이 서로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해외 리뷰

"남들과 다른 타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을 땐 당사자나 주변 어른에게 '그냥 물어보면 된다'고 말하는 이 책은 차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직접적이며 아동 친화적으로 제시한다."
Booklist *STARRED REVIEW*




  작가 소개

지은이 : 소니아 소토마요르
미국 뉴욕 브롱크스에서 태어나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예일대 법대에서 법학전문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뉴욕카운티 지방검사보를 거쳐 파비아&하코트에서 변호사로 근무한 뒤 1991년에는 미국 조지 H.W. 부시 대통령의 지명으로 뉴욕 남부지법 연방지법판사를, 1997년에는 클린턴 대통령의 지명으로 제2연방항소법원 판사를 맡아 일했습니다. 소니아 소토마요르는 2009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명을 받고 국회 인준을 통과함으로써 사상 최초로 라틴계 출신 미 연방대법원 대법관이 되었습니다. 저서로는 《소토마요르, 희망의 자서전》, 《페이지를 넘기며》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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