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앤북 창작동화 시리즈 30권. 1분 차이 여자 남자 쌍둥이로 태어난 세린이와 세민이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로, 쌍둥이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쌍둥이는 ‘바로 우리 이야기야.’ 라고 말할 수 있고, 쌍둥이가 아닌 아이들은 쌍둥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쌍둥이만의 행복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변에서 쌍둥이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여자 쌍둥이, 남자 쌍둥이, 여자 남자 쌍둥이.
자신이 쌍둥이라는 것을 밝히고 싶지 않은 쌍둥이도 있겠지만, 그것을 내세워 아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수도 있다. 쌍둥이가 아닌 아이들은 쌍둥이가 부러워 쌍둥이에게 갖는 관심을 반대로 놀림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아이앤북의 《1분 동생》은 쌍둥이에 관한 동화이다. 쌍둥이는 ‘바로 우리 이야기야.’ 라고 말할 수 있고, 쌍둥이가 아닌 아이들은 쌍둥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대부분의 가정에는 아이가 한 명이기 때문에, 형제자매 틈에서 자란 아이들이 누리는 재미와 행복, 즐거움을 알지 못한다. 게다가 혼자 있는 시간이면 심심하기도 하다. 하지만 쌍둥이는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화해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울리는 방법을 배운다. 함께 공기놀이를 하고, 경찰과 도둑 놀이를 한다. 또 부모님이 안 계시는 날에는 혼자가 아니라 둘이라서 무섭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자라면서 만든 추억을 어른이 되어서도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쌍둥이가 누리는 이 기쁨은 쌍둥이만의 특권이다. 그렇기 때문에 쌍둥이는 행복하다.
그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쌍둥이만의 행복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작가 소개
저자 : 조성자
1985년 문예진흥원에서 주최한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동화 부문 장원을 했고, 그해 12월 ‘아동문예’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조성자 동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재미있고 가슴 따뜻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썩 괜찮은 별명》에서는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별명 때문에 울고 웃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고 유쾌한 에피소드에 세밀하게 담아냈습니다. 작품으로 동화 《기차에서 3년》 《도서관에서 3년》 《화장실에서 3년》 《딱지, 딱지, 코딱지》 《하늘 끝 마을》 《겨자씨의 꿈》 《엄마 몰래》 《우리 반에 스컹크가 산다》 들이 있고, 어린이 교양서 《신들의 나라 그리스》 《대영 박물관》 《책 읽는 아이 꿈꿀 권리가 있다》, 자녀교육서 《동화 작가 조성자의 엄마표 독토논》 들이 있습니다.
목차
1. 다시는 너하고 안 다녀
2. 천둥소리 때문에 오줌을 쌌어
3. 운동화는 어디 있을까?
4. 처음 받은 초대장
5. 세민이의 용기 비타민
6. 볼우물이 예쁜 짝
7. 차별하는 할아버지는 싫어요
8. 행복한 쌍둥이
9. 혼자보다 둘이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