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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세계
청소년 성장 만화 단편선
창비 | 부모님 |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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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창비만화도서관 시리즈. 그저 ‘성장통’이라 일축하기엔 꽤 진지하고 현실적인 고민들, 오늘의 청소년들을 관통하는 이야기들을 만화다운 감성과 필치로 풀어냈다. 만화가 라일라는 청각장애인이 청소년기를 통과하는 법을, 이동은.정이용은 청소년 성 소수자로서 겪는 갈등을, 글피는 시골 학생들의 즐거움과 고충을, 김소희는 가정 폭력과 생활고 속에서 홀로서기하는 일에 대해 섬세하게 그렸다.

네 작품에 등장하는 청소년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청각장애인, 성 소수자, 시골 학생, 가난과 폭력에 노출된 청소년은 어디에나 있지만 잘 보이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만화가들은 이렇게 저마다 남다른 사연이 있는, 그렇기에 또 평범한 우리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만화 속에 담아냈다. 청소년의 마음을 막연히 상상하는 대신 자기 경험을 통해, 혹은 분주한 취재를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고자 했다.

  출판사 리뷰

한 세계에서 또 다른 세계로,
우리는 무사히 건너갈 수 있을까?
오늘을 사는 10대들의 폭풍 같은 속 이야기


개성 강한 만화가 네 팀이 지금, 여기의 청소년 이야기를 가지고 한데 모였다. 그저 ‘성장통’이라 일축하기엔 꽤 진지하고 현실적인 고민들, 오늘의 청소년들을 관통하는 이야기들을 만화다운 감성과 필치로 풀어냈다. 나 자신과 인생, 세상에 대해 십 대들이 피부로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이 오롯이 담겼다.
만화가 라일라는 청각장애인이 청소년기를 통과하는 법을, 이동은?정이용은 청소년 성 소수자로서 겪는 갈등을, 글피는 시골 학생들의 즐거움과 고충을, 김소희는 가정 폭력과 생활고 속에서 홀로서기하는 일에 대해 섬세하게 그렸다. 네 작품을 통해서 십 대의 성장이란, 한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넘어가는 일이란, 거저 얻어지거나 그냥 지나가는 일이 아니라 각자가 온몸으로 부딪히며 쟁취해 가는 것임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다. 전하는 메시지는 사뭇 묵직하지만, 만화 특유의 재미만큼은 놓치지 않았다.

똑같이 다르고, 남다르게 평범하다
청각장애, 성 소수자, 가정 폭력, 시골 학교 사정까지
4인 4색 만화에서 펼쳐지는 우리 청소년의 삶


네 작품에 등장하는 청소년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청각장애인, 성 소수자, 시골 학생, 가난과 폭력에 노출된 청소년은 어디에나 있지만 잘 보이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만화가들은 이렇게 저마다 남다른 사연이 있는, 그렇기에 또 평범한 우리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만화 속에 담아냈다. 청소년의 마음을 막연히 상상하는 대신 자기 경험을 통해, 혹은 분주한 취재를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고자 했다.

전작 「나는 귀머거리다」에서 청각장애인의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낸 바 있는 라일라는 이번 작품 「토요일의 세계」에서도, 결코 녹록지 않았던 자신의 10대 시절을 이야기한다. 열세 살이 되면서 청각장애인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동네로 이사 온 뒤, 낯선 세계에 적응해 가는 과정이 깊은 울림을 자아낸다.
「전학생은 처음이라」에서는 도시에서는 겪을 수 없는, 시골에 사는 학생들의 남다른 즐거움과 고충이 시트콤처럼 실감나게 펼쳐진다. 실제로 귀촌해 살면서 「풀 뜯어먹는 소리」라는 웹툰을 인기리에 연재 중인 글피는, 시골살이에서 얻은 경험들을 이번 작품에도 한가득 쏟아놓았다.
「캠프」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을 자아낸다. 「캠프」의 이야기를 구상한,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이동은은 영화의 컷을 준비하듯 구체적인 배경과 상황 속에 입말의 말맛을 제대로 살려 냈고, 만화가 정이용은 매 장면마다에 서정성을 부여해 독특한 질감의 만화를 만들어 냈다. 그 속에서 성 소수자인 청소년이 겪는 내적, 외적 갈등이 조심스럽게 나타난다.
「옥상에서 부른 노래」는 분주한 취재가 이야기의 생명력을 불어넣은 경우이다. 이 작품은 만화가 김소희가 작가의 말에서 밝혔듯 실제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한 어느 밴드 리더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다. 폭력과 생활고 속에서도 홀로서기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소년의 진심이 전해진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지만 자기만의 방식으로 만화화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네 작품을 묶은 이번 만화책의 표제작은 라일라의 「토요일의 세계」로, 이 작품의 제목이 그대로 책의 제목이 되었다. 「토요일의 세계」에서 다루고 있는 이야기, 즉 익숙한 세계에서 낯선 세계로 건너가는 일, 두 세계 가운데에서 번민하며 자신이 발 디딜 공간을 만들어 가는 일이란 비단 청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십 대라는 시기를 지나는 모든 청소년이 당면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이런 작품의 문제의식은 다른 세 작품이 청소년, 청소년기를 대하는 태도에도 공통으로 스며 있다.

작가의 스타일에 따라, 지면 구성은 비교적 심플한 대신 이야기의 흐름이 빠른 웹툰 스타일부터 지면 구성이 역동적인 출판 만화 스타일까지 다양한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저마다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한데 모여 있어 읽는 맛이 커진다.
깊이 생각해 볼 만한 다양한 주제가 수록되어 있어 학교나 동아리에서 함께 읽고 토론을 해 보아도 좋겠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소희
공모전을 통해 만화가로 데뷔하고, 『고양이와 새』라는 만화책을 냈다. 오랜 시간 동안 여러 어린이책에 만화와 일러스트를 그리다가 2018년 봄에 『반달』이라는 만화책을 냈다. 지금은 월간 『어린이동산』에 「행운 복덕방」이라는, 집 찾는 귀신들에 대한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옥상에서 부른 노래」는 『반달』 이후 새롭게 구상한 작품으로, 직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그렸다.

지은이 : 정이용
2013년에 출간된 만화 『환절기』를 시작으로 『당신의 부탁』 『니나 내나』 『요요』까지 모두 네 권의 만화 작업을 함께했다. 주로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이동은이 글 작업을,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정이용이 그림 작업을 맡았다. 이번 작품 「캠프」는 공동 작업의 다섯 번째 결과물이다. 앞서 출간된 『환절기』 『당신의 부탁』 『니나 내나』 세 작품은 이후 이동은이 같은 제목의 영화로도 만들어 선보였다.

지은이 : 라일라
2015년에 웹툰 「나는 귀머거리다」로 데뷔한 만화가. 자전적인 이야기를 유쾌하고 귀여운 캐릭터에 담아낸 이 작품은 약 2년간 네이버 웹툰에 연재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연재가 끝난 후에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었다. 「토요일의 세계」 역시 작가가 자신이 지나온 청소년 시절을 떠올리며 그린 작품이다.

지은이 : 글피
2010년 「매지컬」로 다음 웹툰에서 데뷔했다. 「레이어즈」 시리즈와 「라임 오딧세이」 「the R: 롯의 향수」 등 판타지 만화를 그려 왔다. 귀촌한 이후에는 시골 일상을 다룬 웹툰 「풀 뜯어먹는 소리」를 연재 중이다. 「전학생은 처음이라」는 시골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 청소년과는 다른, 시골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은이 : 이동은
2013년에 출간된 만화 『환절기』를 시작으로 『당신의 부탁』 『니나 내나』 『요요』까지 모두 네 권의 만화 작업을 함께했다. 주로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이동은이 글 작업을,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정이용이 그림 작업을 맡았다. 이번 작품 「캠프」는 공동 작업의 다섯 번째 결과물이다. 앞서 출간된 『환절기』 『당신의 부탁』 『니나 내나』 세 작품은 이후 이동은이 같은 제목의 영화로도 만들어 선보였다.

  목차

토요일의 세계
캠프
전학생은 처음이라
옥상에서 부른 노래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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