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하버드생처럼 하루 10분 4문장 쓰기의 기적
10만 독자가 선택한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초등 편 출간!
초등 글쓰기 실력을 길러 주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10만 독자의 글쓰기 부담을 확 덜어 준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의 초등학생 편이 드디어 출간됐다.
저자는 아이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하루 10분 4줄’만 쓰게 하라고 말한다. 구구단을 몸에 배도록 외워 습관처럼 사용할 줄 알면 웬만한 계산이 자동화되듯, ‘4줄 공식’을 몸에 배도록 연습해 습관으로 만들기만 하면 글쓰기가 자동화된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만들고 글로 표현하는 일이 식은 죽 먹기가 된다!
‘오레오 공식’은 초등 아이의 글쓰기 실력을 길러 주는 가장 간단하고도 확실한 방법이다. ‘의견, 이유, 사례, 의견’ 각 한 줄씩, 4줄로 구성된 것으로 하버드생이 4년 내내 배우는 논리적 사고 비법을 초등 아이 눈높이에 맞게 정리했다. 아이가 하루 10분씩 이 공식을 연습하면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쉽고 재밌고 빠르게 배울 수 있다.
글쓰기 능력은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고, 생각하는 능력은 논리력, 사고력, 표현력을 기른다.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인재, 창의성이 풍부한 인재가 되는 것이다. 인공지능이 활개 치는 세상에 살게 될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해 줄 것이 있다면 단 하나,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것이라고 많은 미래학자, 경제학자, 교육학자, 뇌과학자가 강조한다. 또 그런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하버드는 전 학년 전 과목 전 과정을 글쓰기 중심으로 가르친다. 우리 아이들도 더 늦기 전에 ‘하버드급’ 글쓰기 실력을 길러 줘야 한다!
하버드급 글쓰기는 하버드 글쓰기 비법을 익혀서 우리 아이도 배울 수 있다. 왜 글쓰기가 중요하고, 하버드에서는 어떻게 가르치는지, 우리는 집에서 어떻게 연습할 수 있는지, 대한민국 최고의 글쓰기 코치가 후배 엄마에게 그 비법을 전수한다. 따라서 엄마가 먼저 훑어보고 아이에게 선물하면 좋다. 먼저 생각하기와 글쓰기에 대한 엄마의 부담이 사라질 것이고, 그러면 아이의 부담도 없애 줄 수 있을 것이다.
말끝을 흐리던 아이에서 자신의 생각을 똑 부러지게 말하는 아이로, 더듬더듬 읽던 아이가 술술 쓰는 아이로, 책을 싫어하던 아이가 공부가 특기인 아이로 기르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글쓰기 실력을 길러 주는 것이다. 그리고 글쓰기 실력을 길러 주는 가장 간단하고도 확실한 방법은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이 담긴 오레오 공식을 구구단처럼 외워 습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이 책이 그 시작이다.
“우리 아이도 글 잘 쓰게 도와주세요”
-글쓰기가 어려운 엄마들의 하소연《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은 출간하자마자 글 좀 잘 썼으면 하는 사람들 사이에 ‘하버드 글쓰기 비법’ 신드롬을 일으켰다. 뭘 쓸지 몰라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몰라서 단 한 줄도 못 쓰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이 책은 글쓰기부전증으로 고생하는 10만 명의 독자들에게 단순하고 명쾌하지만 효과가 확실한 오레오(OREO) 공식을 처방했고, 글쓰기에 자신감이 붙었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말이 피드백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많은 경우, 절박한 요청도 곁들여져 있었다.
“우리 아이도 글 잘 쓰게 도와주세요.”
오레오 공식의 효과를 맛본 학부모 독자가 자녀들에게도 가르쳐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 온 것이다. 사실 초등학생이라면 아직 긴 시간 주의를 기울이는 집중력이 약하고 연필을 쥐는 힘인 운필력도 약하다. 오레오 공식이 아무리 간단하더라도 초등학생에게는 무리일 수 있다.
이 책 《초등학생을 위한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은 대한민국 대표 글쓰기 코치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정확히 그 요청에 대한 답을 담은 처방전이다. 바로 ‘하버드생처럼 하루 10분 글쓰기’이다. 오레오 공식이 150년 동안 이어져 온 하버드 글쓰기 비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라면, ‘하버드생처럼 하루 10분 글쓰기’는 오레오 공식을 초등학생의 눈높이 맞춰 재설계한 것이다.
“간단해요, 하루 10분 4줄만 쓰게 하세요”
-하버드 글쓰기 비법을 정리한 오레오 공식글쓰기 능력이 미래 인재의 핵심 능력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지름길이라고 이야기하면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는 엄마도, 그만큼 집에서 아이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면 이번에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아휴, 저 글 못 써요.”
당연하다. 아이에게 글쓰기를 가르칠 생각만으로도 눈앞이 깜깜해지는 이유는 엄마도 지금까지 글쓰기를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도 걱정할 필요 없다. 아이는 이미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받고 있으니 가르치는 일은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 빨간펜 선생님이 하면 된다. 그러면 엄마가 할 일은? 꾸준히 쓰게 하는 것이다. ‘잘 썼네, 못 썼네’를 할 수는 없어도, ‘썼네, 안 썼네’는 할 수 있지 않은가!
물론 지금도 아이는 쓰고는 있다. 다만, 그 글이 대부분 느낌과 감상을 적는 표현적 글쓰기 일색이고, 그나마 어쩌다, 숙제로 할 뿐이다. 이래서는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없다. 그렇다면 뭘 써야 할까? 논리적 글쓰기를 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일리 있고 조리 있게 정리해서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하버드생처럼 하루 10분 글쓰기’는 이런 논리적 글쓰기를 연습하는 데 최적화된 도구이다. 쓸 주제를 정하고, 오레오 공식으로 4줄의 쓸거리를 만들고, 4줄을 이어서 짧은 한 단락의 글을 완성하는 게 다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집중력과 운필력이 약한 초등학생도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할 수 있다.
이 책에는 글쓰기 주제를 정하는 것부터 오레오 공식을 활용하는 법, 아이가 써 놓은 글을 더 좋은 글로 발전시키는 법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엄마는 이 책을 참고해서 하루 중 정해진 시간에 아이가 ‘하버드생처럼 하루 10분 글쓰기’를 하도록 돕기만 하면 된다.
“오레오 공식을 구구단처럼 쓸 수 있다면”
-사고력, 창의력부터 내신, 수능까지 한 번에 잡는 핵심 기술아이는 초등 5학년이면 논리적 사고가 필요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6학년이면 논설문 쓰기를 배운다. 그래서 초등 4학년까지는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갖춰 두면 좋다.
‘논리적’이라고 말하면 왠지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구조를 살펴보면 아주 간단하다. ‘1단계 의견을 제시하고, 2단계 이유를 설명하고, 3단계 사례를 들고, 4단계 의견을 강조’하면 된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글을 쓴다는 것은 이 4가지 단계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는 의미다.
‘하버드생처럼 하루 10분 글쓰기’의 핵심 기술인 ‘오레오 공식’은 정확히 이 구조를 담고 있다. 오레오(OREO), 즉 ‘Opinion(의견) - Reason(이유) - Example(사례) - Opinion(의견)’을 한 줄씩 쓰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수준을 넘어, 아예 처음부터 생각 자체를 논리적으로 하는 뇌를 갖게 된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할 줄 알면, 학습이 쉬워진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의 공통점인 메타 인지력이 자라기 때문이다. 잘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알게 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공부를 하게 된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성적이 좋지 않을 리가 없다. 어디 학교 공부뿐이겠는가! 사고력, 창의력, 표현력은 사회 나가서도 꼭 필요한 능력이다.
오레오 공식을 구구단처럼 쓸 수 있게 하라! 그러려면 오레오로 생각하고 오레오로 표현하는 일이 습관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일단은 하루 10분씩이면 된다. 최소한 21일 동안 꾸준히 하면 그 첫 발을 떼는 것이다. 이 책 부록에는 21일 동안 연습할 수 있는 워크시트가 들어 있다.
“하버드급 글쓰기가 하버드급 인재를 만든다”
-가볍게 시작하고 크게 성장하는 글쓰기 비법그래도 여전히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글쓰기에 대한 기대치를 확 낮추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다. 글은 쓰는 것이 아니라 고쳐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라. 첫 발에 완성하는 글은 없다. 일단 쓰고, 고쳐 쓰고, 고쳐 쓰고, 고쳐 쓰는 것이다. 하버드생도 자신이 쓴 글을 글쓰기센터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여러 차례 고쳐 쓰며 완성해 간다.
아이 글도 마찬가지다. 아이가 써 놓은 글에 대해 ‘잘 썼네, 못 썼네’ 할 필요가 없다. 고쳐 쓰면 된다. 아니, 애초 글은 고쳐 쓰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그러니 글쓰기에 부담을 갖지 말라고 말해 주면 좋다. 부담감이 글쓰기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글은 고쳐 쓰는 것이고, 따라서 처음 쓴 글이 30점이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아이는 가벼운 마음으로 글쓰기 연습에 나설 것이다.
일단 글쓰기에 대한 부담이 사라지고 가볍게 받아들이게 되면, 그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다. 글쓰기가 놀이가 되는 것이다. 훌륭한 요리사가 좋은 식재료를 모으듯, 레고를 즐기는 아이가 레고브릭을 모으듯, 글쓰기를 즐기는 사람은 글감을 모은다.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다가도 좋은 글감을 발견하면 기록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공유하는 것도 글쓰기의 즐거움 중 하나다. 블로그나 SNS에 글을 올려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받아도 좋고, 몇몇 친구와 글쓰기 모임을 만들어 서로의 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버드생이 4년 동안 쓴 글을 모으면 A4 용지로 50킬로그램쯤 된다. 그러고서도 졸업하고 가장 아쉬운 것이 글쓰기 연습을 더 못한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은 우리 아이가 초등학생부터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습관처럼 글쓰기를 하고, 더 나아가 즐기게 한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가 ‘하버드 키즈’로 자라 훗날 세계무대에서 하버드급 출신 인재와 어울리는 일이 꿈만은 아닐 것이다.
유튜버? 프로게이머? 프로그래머? 의사? 웹툰 작가? 교사? 요리사? 당신의 아이는 미래에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나요? 무슨 꿈을 꾸든 당신의 아이는 글쓰기 능력부터 갖춰야 합니다. 어떤 직업을 갖든 아이가 원하는 만큼 이루고 살게 하려면 생각하는 힘을 발휘해야 하고, 생각하는 힘은 글쓰기로만 길러지기 때문입니다. 생각을 만들고 전달하여 원하는 것을 얻어 내는 능력은 글쓰기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유튜브조차 글쓰기가 좌우한다’에서
우리 아이들도 학교나 학원에서 과제로 내 주기 때문에 글을 자주 씁니다. 그런데 느낌을 표현하고 마음을 드러내는 글쓰기 일색입니다. 물론 말랑말랑하게 감성을 개발하는 표현적 글쓰기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초등 고학년은 중학교,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학습 과정에 필수로 요구되는 논리적 사고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생각을 일리 있게 정리하고 조리 있게 표현하는 논리적 글쓰기로 아이의 사고 능력을 업데이트해 줘야 합니다.
- ‘아이를 작가로 키워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