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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내 교회로 살아가기
기독교를 싫어하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존재하는 기술
새물결플러스 | 부모님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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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선교적 교회 운동과 관련하여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이론가로 손꼽히는 마이클 프로스트와 실제 선교적 현장에서 모범적인 실천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나 라이스가 공동 저술한 책으로, 포스트크리스텐덤 시대의 다원론적 상황에서 그리스도의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길 원하는 교회가 어떻게 사회의 공적 영역에 참여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는 책이다.

저자들은 세상의 문화를 변화시키는 일은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지속적인 갱신 사역에 참여하는 일이라고 말하면서 이를 새 창조를 탄생시키시는 하나님의 출산을 옆에서 돕는 산파에 비유하여 설명한다. 이와 관련하여 세계 곳곳에서 선교적 공동체들이 실행해온 사역의 성공 및 실패에 대한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교회가 지역사회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사회의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안과 지침들을 제시해준다.

  출판사 리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힘겹게 모색하는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책이 나왔다. 선교적 교회 운동과 관련하여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이론가로 손꼽히는 마이클 프로스트와 실제 선교적 현장에서 모범적인 실천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나 라이스가 공동 저술한 『일주일 내내 교회로 살아가기』는 포스트크리스텐덤 시대의 다원론적 상황에서 그리스도의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길 원하는 교회가 어떻게 사회의 공적 영역에 참여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는 책이다. 저자들은 세상의 문화를 변화시키는 일은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지속적인 갱신 사역에 참여하는 일이라고 말하면서 이를 새 창조를 탄생시키시는 하나님의 출산을 옆에서 돕는 산파에 비유하여 설명한다. 이와 관련하여 세계 곳곳에서 선교적 공동체들이 실행해온 사역의 성공 및 실패에 대한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교회가 지역사회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사회의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안과 지침들을 제시해준다.
저자들은 먼저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길 원하는 교회가 그동안 오히려 참된 선교를 가로막는 잘못된 전략들을 실행해왔음을 지적한다. 즉 교회는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가 경험하는 삶의 공적 영역에 깊이 관여하지 않으면서 교회의 사역을 주일예배 중심의 교회 활동으로만 제한하거나, 특권 의식이나 우월감에 젖어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제대로 경청하지 않은 채 교회의 전략을 지역사회에 강요하는 위에서 아래로의 접근법, 곧 식민화 방법론을 실행해왔다는 것이다. 게다가 교인들이 교회가 위치한 장소에 실제로 거주하지 않음으로써 교회가 지역사회와 의미 있는 관계를 맺지 못하는, 이른바 뿌리 없는 교회도 문제로서 지적된다. 교회의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저자들이 제시하는 실질적인 대안은 산파로서의 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산파술, 즉 의제 내려놓기, 환경 형성하기, 탄생을 위한 공간 확보하기, 융통성과 대담성, 새로운 내러티브 살아내기다. 이는 에모리 대학교의 사회 변화 모델이 지시하는 것과 같이 교회가 개인, 대인관계, 공동체, 사회제도, 구조, 정책, 체계의 모든 단계에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자아 인식, 헌신, 협력, 공동 목적, 시민성이라는 사회 변화의 핵심 가치들을 수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회가 이웃 및 지역사회와의 유대와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공공 공간을 확보하는 장소 만들기(placecrafting)가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서 제시된다. 무엇보다 저자들이 강조하는 것은 세상을 변화시키기에 앞서 교회인 우리가 삶의 터전에서 자신의 약점을 노출시키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공동체 안에서 상호 의존을 통해 먼저 변화를 이루는 신실한 선교적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회가 자신의 의제를 내려놓고 이웃과 사회의 필요를 위해 사회의 공적 영역에 참여함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키는 선교 사역은 거절과 반대를 감수해야 하고, 저조한 성과로 인해 고통을 느껴야 하는 고난의 길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본서는 이것이 바로 이 시대에 교회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방식임을 기억하라고 도전한다. 교회가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새로운 세상의 탄생을 위해 산파로서의 역할을 책임 있게 감당할 것을 촉구하는 이 책에서 독자들은 교회가 이 세상 한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한 유익한 통찰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 지침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극심한 사회적 반대와 혐오에 직면한 한국교회의 현 상황에서 선교적 교회의 비전을 한층 더 확장시키기 원하는 이들이 필독해야 할 책이다.

우리의 지역사회와 도시에서 하나님의 이야기 속으로 더 풍성히 들어가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주일 교회 경험을 넘어 우리 자신을 보다 큰 공동체의 일부로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교인 수가 감소한다고 목사들이 한탄하는 소리를 들을 때 우리는 그들이 자신의 이웃을 목양하도록 교회 밖으로 풀려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교회 장의자에 앉아 있는 숫자로만 성공을 가늠하는 것은 많은 교회 지도자의 영혼을 파괴할 수 있다. 그러나 교회 밖에 존재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교회를 다니지 않는(unchurched) 사람이든지 교회를 떠난(dechurched) 사람이든지 간에, 그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목양하고 그들이 속한 공동체 속에서 하나님을 찾도록 도와줄 진실한 지체들과 유능한 목사들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_2장 “무엇이 우리의 길을 가로막고 있는가?” 중에서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우리는 우리 주변의 환경을 통제함으로써 그 환경을 형성하는 데 성공하지는 못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의제를 내려놓음으로써 우리가 모르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한다. 우리는 통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경청하고 배우기 위해 문화에 접근한다. 이는 출산에 도움이 되는 환경 형성의 시작이다. 산파들은 이를 훌륭하게 해낸다. 그들은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기 위한 길을 준비하는 안전한 환경을 형성하면서 깊이 있게 경청한다.
_4장 “새 창조의 탄생을 돕는 산파들” 중에서

우리의 장소에 대해 더 알아갈수록, 우리는 선함과 은혜의 통로가 되고, 하나님의 성령이 구원의 실재를 탄생시키고 희망을 세우는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우리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그들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들과 연결시킨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예수에 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예수의 방식으로 사람들을 대한다. 우리는 위엄과 가치를 모든 부류의 이웃들에게 제공한다. 우리는 아직 전해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내고, 약하고 소외된 자들을 억압하는 부당한 체계에 맞서 일어서며, 선하고 신실한 친구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배운다. 매 순간 평화를 선포하면서 말이다.
_5장 “탄생을 위한 공간 만들기”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마이클 프로스트
선교적 교회 운동과 관련한 논의에서 가장 선도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호주의 선교학자다. 그는 호주 시드니에 있는 몰링 대학 부설 틴슬레이 선교연구소의 설립 이사이며, 멜버른 대학교 신학부의 수석 강사이기도 하다. 『새로운 교회가 온다』(IVP 역간), 『위험한 교회』, 『모험으로 나서는 믿음』(이상 SFC 역간), 『세상을 놀라게 하라』(넥서스CROSS 역간), 『성육신적 교회』(새물결플러스 역간)를 비롯한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

지은이 : 크리스티아나 라이스
현장에서 선교를 수행하면서 통찰력 있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선교 운동 실천가다. 사람들이 발견의 공간 및 변화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현직 선교 운동가이자 코치들로 이루어진 트레숄즈 공동체의 코치 겸 트레이너로서 섬기고 있으며, 남편인 데렉(Derek)과 함께 샌디에고 골든힐에서 지역 사회 신앙 공동체를 이끌고 있다.

  목차

서론
1장 해산하는 여인처럼 신음하시는 하나님
2장 무엇이 우리의 길을 가로막고 있는가?
3장 신성한 분열
4장 새 창조의 탄생을 돕는 산파들
5장 탄생을 위한 공간 만들기
6장 적응력과 대담성
7장 세상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방법
8장 우리의 일을 통한 세상의 변화
9장 장소 만들기를 통한 세상의 변화
10장 변화를 통한 변화
11장 고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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