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부동산 중개 사무실을 개업한 사람들이나 중개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상한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계약서가 마무리될 때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하나하나 처리해 나가야 할 과정들을 자세하게 제시해 누구라도 부동산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했다. 부동산 중개 과정에서 일어났던 다양한 사례들도 담아 중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수나 마찰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열정 넘치는 저자는 뒤늦게 중개업에 뛰어들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의욕이 넘쳤지만 막상 현장에 들어가 보니 알아야 할 것투성이였다. 간판부터 사무실 인테리어, 계약서 작성, 고객 응대까지 아는 인맥을 총동원해 묻고 발로 뛰며 중개 노하우를 쌓아 나갔다.
이 책은 부동산 중개 사무실을 개업한 사람들이나 중개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상한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계약서가 마무리될 때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하나하나 처리해 나가야 할 과정들을 자세하게 제시해 누구라도 부동산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했다.
부동산 중개 과정에서 일어났던 다양한 사례들도 담아 중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수나 마찰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부동산 중개업 시장의 분야는 정말 매우 다양하다. 개업을 어느 시장에서 하느냐에 따라 거기서 자리를 잡아 그 방면의 전문가가 되어 가는데,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생각해보고 어느 시장으로 가서 일할지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나도 지금은 땅이나 공장, 창고 분야는 잘 모른다. 그래서 물건이 접수되면 땅만 전문으로 하는 선배 개공에게 문의를 한다.
예를 들어 지번을 알려주고 이 토지를 평당 100만 원에 매도 의뢰하는데 이 지역에서 이 금액에 매매가 가능한지 물어보고 괜찮다고 하면 손님 소개를 부탁한다. 그리고 나에게 토지 매입 의뢰가 들어오면 이 역시도 땅만 전문으로 하는 개공에게 문의해 함께 진행한다.
중개업에는 여러 분야가 있기 때문에 모든 분야를 안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 내 분야가 아닌 것은 그 분야의 개공들에게 맡겨야 중개 실수도 막을 수 있다. 처음 개업하면 혼자서 하려고 하지 말고 가능하면 공동 중개를 하며 배운다는 생각으로 이 일에 임했으면 좋겠다.
상대방 대표에게 가는 중개 보수를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수업료를 지불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자. 상대방 선배 개공이 고객을 어떻게 응대하는지, 계약 진행은 어떻게 하는지 옆에서 지켜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 여러 대표가 하는 방법들을 지켜보다 보면 ‘아~ 저 방법이 좋겠구나!’ 하며 자기만의 스타일이 완성되어 간다. - 프롤로그에서
이 책이 여러분들에게 0점을 받을지라도 나는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고 놀림거리가 될지라도 행복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이것을 완성하는 데 쏟아 부은 나의 노력은 감히 100점이라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나의 글로 여러분의 마음에 잠시나마 휴식 공간이 생기고 그곳이 진한 그리움으로 가득 찬다면 나는 환희에 휩싸인 채 큰 소리로 외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영옥
가정주부 30여 년,늦은 나이에 중개업에 입문해 좌충우돌하며청주시에서 ‘참좋은 부동산’ 사무실을 운영 중이다.나에게 에너지원은 가족이고, 친구이고, 이웃이다!
목차
프롤로그 03
CHAPTER 01 중개소 위치 선정
CHAPTER 02 사무실
CHAPTER 03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아야 할 것들
CHAPTER 04 개업과 동시에 미리 준비하고 알아두어야 할 것들
CHAPTER 05 물건 찾는 방법
CHAPTER 06 물건 접수받는 방법
CHAPTER 07 현장 방문 시 유의사항
CHAPTER 08 고객 응대 및 클로징 방법
CHAPTER 09 계약 시 유의사항
CHAPTER 10 계약서 작성 방법
CHAPTER 11 특약 사항 정리
CHAPTER 12 잔금은 어떻게 할까
CHAPTER 13 부가세 소득세 신고
CHAPTER 14 당부의 말
CHAPTER 15 경험담
에필로그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