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약 1천만 가구가 작은 주택에 살고 있는 일본사람들은 정리와 수납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 작은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줄 안다. 독일사람들은 집에 있는 시간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긴다. 그들은 합리적이면서도 심플한 생활방식을 가지고, 밖에서 보내는 시간 못지않게 집 안에서 즐거움을 누린다. 이 책은 일본의 작은 집에서 독일식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며 살고 있는 한 여자의 소박하고도 특별한 이야기다.
저자 가도쿠라 타니아는 일본에서 요리와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로 유명한 40대 후반의 주부이다. 타니아는 오랫동안 일본에서 살았지만 독일인 어머니를 둔 덕에 독일식 생활습관에 익숙하다. 게다가 가사에 능통했던 어머니의 영향과 여러 번 다닌 이사 경험으로 인해 풍부하고 유용한 자신만의 살림방식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그러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들을,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리·수납법과 인테리어 아이디어, 요리 레시피 등을 통해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매달 한 번씩 지방에 내려가 전원생활을 즐길 만큼 자연을 사랑하고 향유하는 그녀의 소박한 가치관과 생활방식을 발견하고 공유할 수 있다. 여전히 작은 집을 자신만의 공간으로 꾸며 가며 인생을 즐기고 있는 타니아는 어떤 환경에서도 \'아늑하게 사는 법\'을 독자에게 전해 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 작은 집에서 누리는 심플한 라이프스타일
집은 그곳에 사는 사람의 삶과 가치관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공간이다. 더불어 집의 상태에 따라 생활의 질이 달라지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집 안을 좀 더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작은 아파트, 주택 또는 원룸에 살고 있어 집 안을 정리하거나 살림을 꾸려 나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 책은 그런 이들의 노력에 보탬이 되기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약 1천만 가구가 작은 주택에 살고 있는 일본사람들은 정리와 수납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 작은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줄 안다. 독일사람들은 집에 있는 시간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긴다. 그들은 합리적이면서도 심플한 생활방식을 가지고, 밖에서 보내는 시간 못지않게 집 안에서 즐거움을 누린다. 이 책은 일본의 작은 집에서 독일식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며 살고 있는 한 여자의 소박하고도 특별한 이야기다.
* 살림의 달인이 전하는 생활의 지혜
저자 가도쿠라 타니아는 일본에서 요리와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로 유명한 40대 후반의 주부이다. 타니아는 오랫동안 일본에서 살았지만 독일인 어머니를 둔 덕에 독일식 생활습관에 익숙하다. 게다가 가사에 능통했던 어머니의 영향과 여러 번 다닌 이사 경험으로 인해 풍부하고 유용한 자신만의 살림방식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그러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들을,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리?수납법과 인테리어 아이디어, 요리 레시피 등을 통해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매달 한 번씩 지방에 내려가 전원생활을 즐길 만큼 자연을 사랑하고 향유하는 그녀의 소박한 가치관과 생활방식을 발견하고 공유할 수 있다. 여전히 작은 집을 자신만의 공간으로 꾸며 가며 인생을 즐기고 있는 타니아는 어떤 환경에서도 \'아늑하게 사는 법\'을 독자에게 전해 주고 있다.
* 주방도구부터 앤티크 가구까지- 유용한 정보 안내서
이 책에서는 일상적이면서도 독특한 살림살이들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골동품 가게에서 산 서랍장, 벽에 포인트를 주는 액자, 안락한 분위기를 만드는 양초, 가볍고 편리한 냄비, 수납이 편리한 회전 쟁반, 즐겨 마시는 허브티 등이 그러한 것들이다. 작은 공간을 넓게 쓰면서도 감각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가구와 소품들이 일상 속에 적절히 배치되어 있는 모습을 100컷 이상의 사진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입할 수 있는 매장 정보도 수록되어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하는 데 있어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가도쿠라 타니아
1966년 독일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의 딸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생활하며 그곳의 자연을 향유하는 한편 어머니의 영향으로 집 안 살림에 대한 관심을 키워 갔다. 국제기독교대학을 졸업한 뒤, 외국계 증권회사에서 근무하다가 유학을 간 남편과 함께 런던에서 생활하며 프랑스 요리 전문학교 \'르 코르동 블루(Le Cordon Bleu)\'에서 요리를 공부했다. NHK 프로그램 「독일어회화」에서 2년 동안 요리 코너를 담당했다. 일상에서 쾌적함을 추구하는 독일의 합리적인 살림과 인테리어 노하우에 대해 다수의 잡지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평소에는 도쿄에서 생활하지만, 매달 한 번씩 가고시마에 내려가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다. 저서로는 『커피 타임에 즐기는 과자』(2006), 『타니아의 독일식 키친』(2008), 『생활이 심플해지는 독일식 습관』(2011)이 있다. www.tania.jp
역자 : 조우리
중앙대학교 일본어학과 졸업. 학산문화사 국제부에서 7년간 라이센싱 업무를 맡았으며, \'바른 번역 아카데미\'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한다.
목차
1 나의 소박한 라이프스타일
집에는 꼭 필요한 물건만
재활용 바구니
수납장소 정하는 법
함께 쓸 일이 많은 물건은 같은 공간에
거실에 둔 두 개의 장롱
자주 쓰는 그릇은 손이 잘 닿는 곳에
그때그때 장보기
잡지는 책장에 들어갈 만큼만
스카프를 활용한 코디법
선물은 즉흥적으로
2 즐거운 나의 집
생활용품이 인테리어로
낡을수록 멋스러운 가구
골동품을 집 안으로
간접 조명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벽에 포인트를 주는 액자들
정리정돈으로 시작하는 하루
창문과 커튼은 집의 얼굴
러그는 필수품
집 안 곳곳의 양초들
가구는 아주 오래된 친구
3 나의 주방 사용기
주방도구는 최소한의 것만
제 몫 톡톡히 해내는 이동식 트레이
행주 세 장으로 주방을 깨끗하게
언제라도 할 수 있는 \'나만의 요리\'
주방을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려면
4 어머니에게 배운 살림 노하우
집은 조금씩 만들어 가는 것
거실 벽면을 책장으로
커튼 뒤를 수납공간으로
거울을 이용해 공간을 넓고 환하게
벽과 창틀에 페인트칠을
좁은 복도를 넓어 보이게
아름다운 현관을 위하여
수납공간을 최대한 많게
주방 창문 아래에 수납장을
그릇과 식재료의 수납법
녹슬지 않는 커트러리
특별한 시간관리 습관
5 합리적인 독일식 생활법
눈 뜨면 환기부터 하는 사람들
속옷에까지 다림질을
점심엔 따뜻한 음식을
커피타임의 에티켓
세탁 키친
주방이 없는 임대주택
우모 이불 고르는 법
생활 속에 녹아 있는 허브와 아로마
프롤로그
에필로그
책 속의 매장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