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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북뱅크 | 3-4학년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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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각본가이며 소설가이기도 한 쓰쓰이 도모미의 글에 요시타케 신스케의 그림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아이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책이다. 연작 형식을 취해, 매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이야기 20편 속에는, 마음에 사무치는 이야기도 있고, 빵 웃음이 터지는 이야기도 있고, 비죽비죽 웃음이 배어나오는 이야기도 있고, 토닥여주고 싶은 이야기도 있고, 곱씹어보고 싶은 이야기도 있다.

어린 시절의 열등의식이라든가, 남자아이와 아버지의 관계 혹은 엄마와 딸의 관계라든가, 여자애들만의 즐거운 립글로스 이야기,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타월 애착을 못 끊는 남자아이 이야기라든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똥이나 오줌에 대한 이야기까지, 어른이 잘 모르는 다양한 아이들 마음을 다루고 있다.

  출판사 리뷰

각본가이며 소설가이기도 한 쓰쓰이 도모미의 글에
요시타케 신스케의 그림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아이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책.


“우리 모두에겐 ‘멋지다’가 들어있어.
마음속에도 몸속에도. 가득, 한가득 들어있어.
너에게는 어떤 ‘멋지다’가 들어있니?“

같은 반 스무 명 아이들의 개성 만점의 ‘멋지다’ 스무 편을 소개합니다!

연작 형식을 취해, 매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이야기 20편 속에는, 마음에 사무치는 이야기도 있고, 빵 웃음이 터지는 이야기도 있고, 비죽비죽 웃음이 배어나오는 이야기도 있고, 토닥여주고 싶은 이야기도 있고, 곱씹어보고 싶은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열등의식이라든가, 남자아이와 아버지의 관계 혹은 엄마와 딸의 관계라든가, 여자애들만의 즐거운 립글로스 이야기,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타월 애착을 못 끊는 남자아이 이야기라든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똥이나 오줌에 대한 이야기까지, 어른이 잘 모르는 다양한 아이들 마음을 다루고 있습니다.

까진 무릎도, 블랙홀 같은 콧구멍도, 굵은 똥도, 빡빡머리도, 앞니 빠진 갈가지도, 쓸쓸함도, 잠 못 드는 일도, 게다가 못 만나는 일까지도 멋지다고 말하는 아이들은 어쩌면 삶이란 마음먹기에 따라 꽃밭이 되기도 황무지가 되기도 한다는 걸 어른보다 먼저 터득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더욱이, 반 아이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고양이 신문' 만들기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보다 즐겁고 활기차게 그리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줍니다. 컴퓨터나 인터넷에 의존하지 않고 각각 손으로 그리고 쓰면서 만들어가는 이 반 아이들 한 명 한 명은 제목 그대로 정말 ‘멋지다!’입니다.




나는 색색깔 물감으로 보호대에 꽃을 그렸어. 그랬더니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면 꽃이 춤을 추는 것 같아. 한 송이만 말고 더 많이 그려야겠어. 상처투성이 무릎이 춤추는 꽃밭이 되게 말이야.

바로 그 똥 영웅이 우리 속에 숨어 있다는 생각만으로 어쩐지 기분이 막 들뜨는 거 있지. 굵은 똥, 멋지다. 똥 눈 녀석은 똥이 쑥 나와 속이 시원했을테고, 우리는 범인을 찾는다고 왁자지껄 한바탕 재미있는 소란을 피웠으니.

  작가 소개

지은이 : 쓰쓰이 도모미
각본가.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세이조대학 문예학부를 졸업했습니다. 텔레비전 드라마 '교코' '고이시가와의 집'으로 제14회 무코다 구니코 상(向田邦子賞)을, 영화 '아수라처럼'으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각본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소설 『먹는 여자ㅡ결정판』이 있고, 에세이 『혀의 기억』 『사랑스런 사람과 맛있는 식탁』 등이 있습니다.

  목차

[영웅], 멋지다
[무릎], 멋지다
[콧구멍], 멋지다

[잠 못 드는 일], 멋지다
[굵은 똥], 멋지다
[넘어지는 일], 멋지다
[인사], 멋지다

[냄새], 멋지다
[맨발], 멋지다
[빡빡머리], 멋지다

[주먹밥], 멋지다
[앞니 빠진 갈가지], 멋지다
[타월], 멋지다
[보조개], 멋지다

[고추], 멋지다
[도넛 만들기], 멋지다
[남자끼리], 멋지다

[쓸쓸함], 멋지다
[고양이 신문], 멋지다
[못 만나는 일], 멋지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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