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 입 크기 철학 시리즈 4권.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기술의 발전과 미래의 인간에 대해 철학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기술이란 무엇인지, 기술은 어디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무엇을 경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등장하는 미래의 인간에 대해 생각해보며 삶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출판사 리뷰
기술이 발전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게 될까?
미래의 인간은 더 뛰어난 뇌와 능력을 가지게 될까?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우리는 어떻게 될까?
새로운 기계들이 등장하면서 우리의 삶은 점점 더 편리해졌다. 기술로 인해 로봇과 인공지능 또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 주변에서는 이미 크고 작은 로봇들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성능 좋은 기계, 로봇과 경쟁해야 하는 인간은 자신이 만든 기술의 세계에 적합한 존재가 되기를 원한다. 머지않아 새로운 버전으로 향상된 인간, 트랜스휴먼과 포스트휴먼이 등장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인간을 어떻게 향상시킨다는 걸까? 우리는 향상된 능력을 갖춘 ‘하이브리드 인간’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기술이 가져올 위험성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하고 기술이 만들어 낸 눈부신 혁신과 기술이 주는 편리함에 쉽게 마음을 빼앗긴다. 기술의 발전은 인간관계와 인간의 사고방식에 변화를 가져왔다. 기술은 우리 삶에서 어떻게 작용하고 있을까? 기술의 발전 이면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는 기술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인간은 미래에 어떻게 될까?》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기술의 발전과 미래의 인간에 대해 철학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기술이란 무엇인지, 기술은 어디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무엇을 경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등장하는 미래의 인간에 대해 생각해보며 삶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이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국 이후,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에 의해 미래에는 로봇이 인간을 대신할 것이라는 우려도 상당하다. 로봇과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한 지금, 이 책은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기술의 발전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클레르 마랭
프랑스 고등사범학교(ENS-LSH)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현재 파리에 거주하며 세르지퐁투아즈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건강과 질병에 대해 철학적으로 접근한 책들을 집필했으며, 신기술이 인간의 신체와 생활습관의 변화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탐구하고 있다.
목차
- 기술은 인간을 더 향상시킬까?
- 앞으로 나눌 이야기는?
- 기술은 어디에 쓰일까?
- 기술은 어떻게 작용할까?
- 기계와 공존할까? 기계처럼 살까?
- 자동조종 모드로 살기?
- 우리는 동시에 여러 공간에 존재할 수 있을까?
- 기계의 속도는 너무 빠른 것 아닐까?
- 인간은 이제 쓸모없을까?
- 인간을 향상하는 것, 어떤 쟁점이 있을까?